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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나이지리아 문화부와 디지털 창작자 경제 활성화 MOU

SOOP은 나이지리아 연방 예술·문화·창의경제부와 '혁신적 디지털 창작자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이지리아 현지 디지털 창작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의경제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SOOP 플랫폼의 나이지리아 확장을 시작으로, 창작자 생태계 조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 교류 및 공동 브랜딩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양측은 SOOP 플랫폼의 현지 서비스 정식 론칭을 통해 콘텐츠 유통 거점과 이용자 참...
미국 최초의 도지코인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가 정식 출시되면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를 혁신으로 보는 시각과 투기로 보는 비판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렉스-오스프리의 도지코인 ETF 'DOJE'는 기존 비트코인 ETF가 1933년 증권법에 따라 승인된 것과 달리 1940년 투자회사법을 적용받아 승인됐다. 이는 뮤추얼 펀드와 분산형 ETF에 주로 적용되는 규제 프레임워크로, DOJE는 케이맨 제도 자회사와 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5년 하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KISA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민간 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잇따른 사이버 공격과 사회적 이슈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2025년 상반기 훈련에는 688개 기업, 임직원 25만5000여명이 참여해 2024년 평균(499개 기업, 21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025년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 대회와 시상식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은 접수 기간동안 총 19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통해 수상작 14팀이 선정됐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받은 총 6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기술PM 등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 결과 기업 부문, 일반 부문 각각 '모바휠'과 '비디오다본다'가 대상을 차지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
지난 8월 ICT 수출액이 22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수입은 125억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7.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03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2025년 8월 한 달간의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지난달 ICT 수출은 미국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역대 8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은 반도체, 통신장비는 증가했고 디
솔라나와 비트코인 비율이 0.002까지 상승하며, 2월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저점 대비 약 54% 오른 수준으로, 솔라나가 다시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디파이언트가 12일 보도했다.이번 반등은 솔라나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워드인더스트리가 주도하는 16억5000만달러 규모 사모 투자 라운드에 대한 관심이 높
뉴미디어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는 크리에이터들이 확장현실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올인원 제작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촬영 작가 매칭, 스튜디오 예약, 콘텐츠 제작, 채널 개설, 유통,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엑스로메다는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제작 비용과 기술 장벽 등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로메다는 엔터테크 기업 알파서클과
KT에서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례가 추가로 드러났다. 당초 피해 고객수가 278명으로 집계됐던 것에서 362명으로 늘어났다. 불법 초소형 기지국 2대가 추가로 발견된 가운데 국제단말기식별번호, 전화번호 유출 정황도 확인됐다. KT는 18일 광화문West 사옥에서 브리핑을 열고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한 추가 침해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 보호 조치를 이행했다고 밝혔다.KT는 1차 발표했던 VOC 기반 조사 결과에 지난 6월부터 ARS 인증을 거친 소액결제 건을 전수 조사했다. 특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협력해 미래 드론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TS는 18일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REACH'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론 전문 인력 150여 명을 양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재난 발생 시 실종자 구조·소방 등 특수임무에 종사하는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TS는 각종 산업재해와 자연재해 대응 현장에서 드론 활용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이번 드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소방 등 안전관리 업무 종사자들
AX를 위한 UI/UX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는 AI 컴퓨팅 선도기업 엔비디아 파트너 프로그램 ‘커넥트’에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엔비디아의 커넥트 프로그램은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GPU 클러스터 우선 사용권 ▲모델 최적화 워크숍 및 기술 컨설팅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플랫폼이다.투비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넥사크로’와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로우코드 플랫폼에 엔비디아의 니모, 리바, 텐서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상생·협력, 투자 및 일자리, 창업지원, ESG 경영 등 4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총 2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제주개발공사는 ESG 경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형 친환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도내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자생력 강화,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제주시 예술인복지센터는 현재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에서 예술활동증명, 예술인 지원사업 상담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제주아트플랫픔 1층으로 이전해 상담실과 강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 지역 예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최초로 매주 수요일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찾아가는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9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시즌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제조업 디지털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회는 기획재정부 및 KOTRA와 함께 추진한 '2025년 통상연계형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서,
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로 분류된 제주어의 보전 필요성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와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기념 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를 개최한다.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방언의 개념과 표준어의 등장을 담은 ‘한글마춤법통일안’과 ‘조선어 방언의 연구’ 초판본 등 한글과 방언 연구의 출발점이 된 문헌부터 현대 미디어 콘텐츠까지 다양한 자료로 지역 방언의 말맛과 특징을 소개한다.2부에서는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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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모빌리티 기술 협력 및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판교 HL클레무브 사옥 넥스트 엠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윤팔주 사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진종욱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 최고 자율주행 기술 보유 기업과 대한민국 최고 권위 자동차 연구 기관의 협력인 만큼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양사의 이번 협력은 미래 모빌리티 테마를 총망라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테마형 참여전시:《시간여행자의 카니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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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월 1~17일 3주간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오피스텔 등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는 미신고 업소를 집중 단속한다.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숙박업소가 집중분포한 12개 지역에서 이뤄지는 이번 단속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불법 숙박 영업에 제동을 걸고 기존 숙박업계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돼 숙박업 운영이 불가능할뿐 아니라, 소방시설법 등의 안전기준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적법한 안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아 위험 요소가 크다.주요 수사 대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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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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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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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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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18일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제19차 교섭에서 2025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기본급은 월 9만5000원 인상하고, 성과급을 1750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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