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태 및 아프리카 지역 품목분류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18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인도네시아, 모리셔스, 몽골, 나이지리아, 태국, 베트남 등이다.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 아·태 지역훈련센터 자격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연수회는 ‘품목분류 제도’를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에서 진행된 '2025 월드뱅크 글로벌 디지털 서밋'에 참석해 포용적 AI 국제협력 업무를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IA는 19일 'AI Connect: Empowering People' 분과에서 ▲전자정부 도입 ▲데이터 기반 정부혁신 ▲AI 대전환 등 한국 디지털 발전 경험을 공유했다. AI 발전에 따른 글로벌 디지털 격차 확대를 해소하기 위한 국제협력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나이지리아 및 부탄과 협력해 추진한 AI 기
검은 연기가 자욱했지만 사람들은 뭔가를 계속 태웠다. 쓰레기 더미에서 찾은 전선을 불에 태우는 거란다. 며칠 전 TV에서 본 충격적인 내용이다. 나이지리아 등지에선 선진국의 못쓰게 된 전자제품들을 수입하는데 현지인들은 거기서 부품을 떼어 판다고 한다. 찾은 전선을 불태우는 이유는 돈 되는 구리를 얻기 위해서인데 전선 피복과 분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란다.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이 나오지만 그것마저 없으면 생활하기 어려워 멈출 수 없다고 한다.UN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충전 케이블의 양만 100만 톤을 웃
나이지리아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상대로 한 조세 소송을 오는 4월 30일로 연기했다. 7일 로이터통신은 바이낸스 측 변호사 추쿠우카 이크와조음이 법원에 이메일 송달 명령 무효화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나이지리아에 사무소를 두지 않고 있으며, 이크와조음 변호사는 나이지리아 국세청이 해외에 있는 바이낸스 본사에 문서를 송달하는 데 있어 법원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변호사는 "2월 11일 법원이 발부한 대체 송달 명령은 케이맨 제도 법에 따라 등록된 바이낸스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 전환사채권을 행사해 지분율을 33.32%에서 35.67%로 2.35%포인트 높였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7일 HMM의 제197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를 통해 보유 주권 수량이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전환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주식은 직전 보고서 기준 2억9359만859주에서 3억6559만859주로 7200만주 늘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주식 보유 목적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에 한국 철강과 알루미늄 수출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3억 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줄었다. 같은 달 수출 중량도 25만t으로 1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알루미늄 수출량 역시 9만6844t으로 전년 동월보다 약 4.7% 감소했다.이 같은 수출 감소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철강 분야 관세 부과 조치에 영향을 받은 것으
인천 아파트 청약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를 이어지는 가운데 부평구에서 올해 첫 대규모 물량이 나온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와 초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지만 인근 시세 대비 고분양가로 흥행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부평구 산곡동 해링턴스퀘어산곡역이 이날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이 단지는 산곡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대 45층, 14개 동,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하며 이 중 1,248세대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8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민간전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민간전문위원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원안보 강화 요구에 따라 산업 공급망 내재화를 위해 마련된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의 후속조치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자원화 분야별 기업인‧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22명을 위촉해 구성됐다.위원장은 핵심광물재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