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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임금 체불 후 잠적한 업주 체포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카페 업주가 노동 당국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서구·남구·달서구·달성군 및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관할하는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 670여만 원을 체불한 혐의로 대구지역 한 카페업 대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A씨는 대구에서 여러 개의 카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청년 근로자 4명의 임금 670여 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임금 체불 사실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노동 당국에 출석하지 않고, 고의로 전화...
구미시는 2024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수상자로 권원강교촌에프앤비 회장), 김휘연, 윤재호 이상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14일간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7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이후 시민 여론 수렴을 거쳐 11월 20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시상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은 1991년 구미 송정동
그룹 르세라핌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21일 르세라핌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르세라핌이 수상한 특별국제음악상은 특정 지역/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그해 뛰어난 글로벌 활약상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섬유 도시’ 대구의 명성 회복을 위한 부흥 발전 방안이 제시됐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1일 대구의 주력 산업이지만 침체한 섬유패션 산업의 첨단 미래 신산업으로의 구조대혁신 및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이날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를 통한 첨단테크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전략을 제안했다. 6대 전략은 △‘5+T’ 미래 신산업으로의 대전환 △대구 파워풀 SPA(기획·생산·유통까지 한 회사가 직
경북도가 20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506명의 명단을 누리집과 위택스에 공개했다.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 방지,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이뤄지는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에 따른 것이다. 세금 고액·상습체납은 성실납세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키는 심각한 병폐를 부른다. 명단공개를 넘어서는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올해 지역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는 대구 289명을
포항시가 2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뮤지컬 ‘희망을 위하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 공무원 마인드 교육의 하나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존의 강연이나 토론 형식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인구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높여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희망을 위하여’는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 속에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은 작품으로,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부가 겪는 현실을 신나
21일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독도대첩 기념 및 추모 행사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독도대첩은 민간인 33명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가 1954년 11월21일 독도를 무단 침범한 일본에 맞서 승리한 전투다.당시 대원들은 일본 해상보안청의 무장 순시함 헤쿠라호와 오키호를 변변한 무기도 없이 M1 소총과 가늠자 없는 박격포 등으로 격퇴했다.독도의용수비대가 일본과 싸워 가장 크게 승리한 전투로, 일본이 다시는 독도를 불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에 네이버 웹툰 '나노마신' 컬래버레이션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천여운, 문규 등 웹툰의 주인공을 게임 내 신화 등급 동료로 추가했다. 또 웹툰의 천마검과 이무기, 불기린 등을 유물 및 펫으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컬래버 던전에서 재화를 획득하고 유물, 펫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향후 던전 랭킹 포인트에 따라 '신화 스킬 선택 소환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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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교육문화재단은 26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라페니체 5층에서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황해 문화예술한마당 및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해 문화예술 한마당”에선 전통악기 해금과 기타의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2002년 대장금 OST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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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배추가격 폭등을 계기로 뭉쳤던 공기업들의 10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계속해온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주인공은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
국세청이 각종 플랫폼, 프랜차이즈 등 서민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건전한 경제 질서를 저해하며 세금을 회피하는 기업과 그 사주일가의 불공정 사익추구 행위에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기업 보유자산과 미공개 기업정보를 이용해 사주일가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불공정 행태가 소비자, 소상공인, 소액주주 등 서민과 상생하는 건강한 자본주의 체제를 왜곡하기 떄문이다.국세청은 27일 "사익추구 경영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이익을 독식하면서 정당한 세금을 회피한 탈세혐의자 3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한다"며 이 같이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원자격 전자증명 활용 서비스’ 지원을 12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가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자격을 취득하고 전력을 판매한다. 국내 상업용 건물로는 최초다.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한국전력거래소의 ‘2024년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입찰에서 전력거래 판매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2043년 12월 1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지하 6층 에너지센터에 설치된 800k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설비 전력을 한국전력공사 등에 판매한다.연간 판매하는 전력은 약 5993MWh다. 이는 월평균 24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세대를 기준으로 2100세대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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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8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구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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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하남시청에 패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인천도시공사는 26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5매치에서 하남시청에 23대 27로 졌다. 시즌 첫 승리를 거둔 하남시청은 1승 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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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오른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수출 길에 올랐다. 강원한우는 지난 21일, ㈜한다운에프에스엘을 통해 강원한우 브랜드육 15두를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기 위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2'가 미국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모아나2'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약 4200개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개봉관 수에 기반한 예상 수익은 첫 5일 간 1억3500만달러에서 1억4500만달러 규모로 추정된다.앞서 전작인 '모아나'는 2016년 추수감사절 주말에 82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작품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총 6억8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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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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