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첫 주민 발의 조례안이었던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의원 발의로 유사 조례안 제정이 다시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주민 조례안의 핵심이었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이번 조례안에는 빠졌다.16일 남동구의회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겨울 시즌 생활창작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생활창작공방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내 경기생활문화센터 교육 커뮤니티 공간이다.재단공방, 어린이창작공방, 드로잉실, 취미공방, 직물공방, 커피공방, 사진촬영실 등 7개 특화 공간을 운영해 경
고양시에서 파주시로 이어지는 광역송수관로가 공사 중 파손 돼 파주 운정신도시 등에 수돗물 공급이 끊긴 지 2일째가 돼가고 있지만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전 6시쯤 고양정수장에서 파주시(교하배수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로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15일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새벽 시간 남의 집에 들어가 밤과 대추 등 농산물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월 29일 오전 2시 40분쯤 A씨는 파주시 죽현리의 한 농원에 무단으로 들어가 농산물을 훔쳤다.범행은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A씨는 같은 시간대에 다시 농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단독 수주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텍스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NID는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소재 기업들로만 구성된 B2B(기업
제주에서 출항해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이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암초와 부딪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날 오후 8시 17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리며 좌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도는 비상대응에 나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및 제주항 운항관리센터를 긴급 방문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승객 안전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지휘했다.오 지사는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에 임명돼 11월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대통령을 의장으로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범국민적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각 지역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해 주요 활동을 이끄는 중추적 위치에
금융위원회는 11월 19일 제2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모델솔루션㈜의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다음은 내역이다.
컴퓨터 속 숨은 조력자 ‘메모리’는 무슨 일을 할까?PC를 구입한다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RAM, 즉 메모리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메모리를 직접 쓰거나 다루지는 않는다. 그저 ‘부족하면 컴퓨터가 답답하다’ 정도의 인식이지만 또 그렇다고 마냥 큰 메모리가 컴퓨터의 성능을 비례해서 높여주는 것도 아니다.하지만 메모리는 실제 컴퓨터가 작동하는 동안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부품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읽고 쓰기를 반복하고, 때로는 쓰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신협중앙회가 '어부바 철학'을 적극 홍보 중인 가운데, 지역 신협에서도 사회공헌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어부바는 '언제나 든든하고 따뜻한 등을 내어주겠다'는 신협의 금융 철학이다.20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신협은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