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및 구축하는 것이 골자.카테노이드는 룸엑스 기반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을 기상청 API와 연동, 재난
SK하이닉스가 CMOS 이미지센서 사업부문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SK하이닉스는 6일 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이 같은 전략적 전환을 발표했다. 전환을 통해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AI 메모리 분야에 통합한다. SK하이닉스는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은 회사의 AI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 전사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전환 과정에서 CIS 소속 구성원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각 개인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하며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약세가 BTC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일부 지표가 단기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 비전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국채 변동성과 회사채 스프레드가
테슬라가 멕시코에서 20% 이상의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행되면 테슬라가 타격을 받을 전망이라고 5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일부 해외 테슬라 인플루언서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이 테슬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렉트렉은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부품의 20% 이상을 멕시코에서 조달하며, 일부는 캐나다에서도 들여오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모델Y의 경우, 부품의 25%를 멕시코에서
다쏘시스템은 개별 환자 또는 환자 집단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리빙 하트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빙하트는 심장을 디지털 3D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치료법 테스트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리빙 하트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버튼 하나로 조직 특성, 구조적 변화 및 기타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화 된 모델 생성 테스트를
30대 이하 청년층이 디지털 금융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 지난 해 3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점수는 전체 평균인 66.5점보다 낮은 64.7점을 기록했다.10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도 심각한 수준이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2023년 금융 이해력 조사’에서 고등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평균 점수는 46.8점으로 나타나 10년 전보다 무려 1.7점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년층이지만 정작 투
줌 커뮤니케이션즈가 기존 ‘줌업 파트너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종합 파트너 프로그램 ‘줌업 서비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솔루션 배포, 지원, 고객 성공 및 관리 서비스 전반에 걸쳐 줌 플랫폼에서 고객에게 세계적으로 검증되고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1단계 서비스 프로그램이 초기 도입 기업들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2026 회계연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줌업 서비스 프
한국세무사회와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 4개 단체가 세무사회 ‘국민의세무사’ 앱을 통해 세금신고를 지원하고,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의 세제 개선 및 사업자에 대한 세정개선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지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배달지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정부의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 조건부 동결 선언에도 의대생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하대학교도 미복귀 학생에 대한 제적 방침을 밝혔다.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은 올해 1학기 복학 대상자가 오는 28일까지 수강신청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학칙 제46조 1항 1호에 따라 복학 불이행 제적 처리한다는 방침을 최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인하대 의대는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교육 정상화를 위해 등록금 이월 특별조치, F학점 성적 삭제 및 학사경고 면제 등 다양한 특례조치를 시행했다"면서도 "의과대학의 교육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통해 ‘거대언어모델 및 모방학습을 이용한 조립 공정 자동화 기술’ 등 총 13개의 로봇‧AI 기술을 발표한다. AI가 제조 현장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물리 공간에서 이를 실행할 로봇이 핵심적이며, 각 제조 현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이 지난 11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위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파면 선고가 나올 때까지 단식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민이 행동하고 실천할 때 위기를 극복하고 , 발전해 왔다"며 , "12 월 3 일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국민이 힘을 합쳐 막아낸 것처럼 내란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다시 한 번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속한 탄핵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서귀포시체육회는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괄보조금 1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회원단체 각종 대회 지원, 생활체육 육성 및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사업, 읍·면·동 체육 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9억1850만원이다.서귀포시체육회는 대상 사업별 공모절차를 통해 사전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상공 일대에서의 비행이 금지됐다.12일 국토교통부 항공고시보에 따르면 오는 13일 0시부터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서울 종로구 헌재 청사 반경 약 1NM가 임시 비행금지공역으로 지정됐다.이 기간 헌재 청사 주변에서는 드론을 비롯한 모든 비행체의 비행이 금지된다. 단 119 등 응급·구조기의 비행은 허용된다.국토부는 19일 이전에 노탐을 추가로 발령해 오는 31일까지 비행 금지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앞서 경찰은 국토부에 13일부터 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고를 앞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추가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전날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다만, 어떤 법률 조항에 대해 위헌인지 여부에 관한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해달라고 신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4일에도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을 규정한 공직선거법 250조 1항과 관련해 위헌을 주장하며 위헌심판 제청 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2일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안 의원은 이날 TK 첫 방문지는 대구동산병원이다. 이 곳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던 지난 2020년 안 의원이 부인 김미경 교수와 여러 차례 의료봉사활동을 했던 인연이 있다.대구동산병원 방문은 의료인 출신 전문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성명을 통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이는 이진숙 위원장이 자신을 탄핵소추한 야당 의원들을 “무고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따른 반응이다. 최 의원은 성명을 통해 “헌법이 정한 국회의 탄핵소추권을 무고죄와 연결 짓는 것은 황당한 발상”이라며 “이진숙 위원장의 사고구조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계몽’이라며 옹호하는 태도와 다를 바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탄핵소추 자체가 부적법하다는 이 위원장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