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항구그룹 대표단이 인천항과 산둥성 항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산둥성항구그룹 한은저 부총경리 등 대표단은 ▴칭다오항그룹 ▴르자오항그룹 ▴옌타이항그룹 ▴보하이완항그룹 ▴산둥원양해운그룹 등 부총경리급 임원 7명으로 구성됐다.산둥성항구그룹은 칭다오항, 르자오항, 옌타이항, 보하이완항 등 산둥성 내 주요 항만을 총괄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인천항만공사와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23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와 대표단은 기관 간 협력방안과 항만 개발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