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씨의 김준오 대표이사가 2025년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17일 장내매수로 브이씨의 보통주 5803주를 추가 취득했다.이번 매수로 김준오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216만8450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지분율은 29.66%로 상승했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8월 21일에는 216만2647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29.58%였다.브이씨의 주가는 2025년 11월 20일 오후 12시 10분 한국거래소 기
AI 도큐먼트 전문 기업 사이냅소프트의 전경헌 대표이사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8605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전경헌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39.36%로 0.17% 증가했다.11월 19일과 20일, 전경헌 대표이사는 각각 4925주와 368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각각 1만1815원과 1만1612원이었다.사이냅소프트의 주가는 11월 21일 오전 11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3.49% 하락한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에 따르
암호화폐 시장이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03% 급락한 8만5833달러로 밀려났고, 시가총액 점유율은 57.83%로 떨어졌다. 급락 흐름은 이더리움 -7.22%, 리플 -7.05%, 솔라나 -8.09%, 바이낸스코인 -5%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며 시장 전반이 ‘레드 아웃’ 상태를 보였다.최근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한 주요 요인은 미국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된 데 있다
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은 케이에이치아이 계열사 포스텍과 HR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HR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HR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이수시스템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HR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구축형 HR 솔루션 ‘Smart HR 5.0’ 출시 및 클라우드 HR 플랫폼 ‘워크업’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포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주요주주 엠씨드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노을의 특정증권등 소유상황을 보고했다. 엠씨드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0일 기준으로 노을의 특정증권등 600만17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16.12%에 해당한다.11월 17일 직전 보고일 기준 엠씨드는 특정증권등 794만160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20.28%의 비율이었다. 이번 보고에서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193만9873주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는 572만634주로 변동이
암호화폐 솔라나가 4.2% 반등했지만,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솔라나는 22% 하락했으며,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2년 보유자들이 매도를 지속하면서 공급 비중이 19.28%에서 17.24%로 감소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이는 단기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만약 장기 보유자들이 반등을 신뢰했다면 공급 비중이 유지되거나 증가했어야 하지만, 오히려 감
강원문화재단은 2025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의 마지막 시리즈 공연을 오는 28일 저녁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강원특별자치도와 인연이 깊은 소프라노 홍혜란은 강원 정선 출신으로, 지난 2019년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에 처음 참여하며 연주자로서의 강원도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섬세한 감정선과 극적인 요소를 살리며 오페라 아리아부터 독일 가곡, 한국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모두 소화하는 홍혜란은 이후 2021~2022년에도 음악제에 연속으로 초청되어 다양한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최당호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김학래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2017년 22농가 29두에 불과했던 사천지역의 고능력 암소 두수가 올해 10월 기준 51농가 123두로 크게 증가하며, 우량송아지 생산 텃밭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25일 청주시에 대한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가 올해 팝업 놀이터를 하도급 식으로 운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복지교육위원회 소속 한동순 의원은 이날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장 측근이 올해 팝업 놀이터를 하도급 식으로 운영했다”라며 “작년보다 사업비는 2배 늘었으나 질적으로 하락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애초 수주 업체에 수수료를 떼고 남은 예산으로 운영했기 때문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라고 밝혔다.시는 이 시장의 `꿀잼 도시' 공약으로 도심
국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선도해온 라이드플럭스가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상용화의 첫 발을 내딛는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기술 수준을 말한다.라이드플럭스는 경기도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에서 국내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실증과 서비스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교통연구원, 쏘카, 세스트, 엔제로, 한양대학교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국책과제인 ‘자율주행 Lv.4/4+ 공유차 서비스 기술
매년 이맘때면 우리는 새로운 다짐과 계획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 그러나 해가 저물 무렵이면 또다시 후회와 자기합리화로 지난 시간을 변명하곤 한다. 2025년에도 후회와 부끄러움 속에 한 해를 마무리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자.명심보감에 욕지미래선찰이연이라는 말이 있다. ‘미래를 알고 싶다면 먼저 지난 일을 되돌아보라’는 뜻이다. 새해 계획은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약속이지만,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을 알고 싶다면 과거의 나를 돌아봐야 한다. 과거의 패턴이 미래의 결과를 만든다. 대부분의 계획이 실
경북 영덕의 한 수협 건물에서 화물용 승강기를 수리하던 50대 정비업체 직원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43분쯤 영덕군 축산면 수협 활어회센터 1층에서 포항의 한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소속 A씨가 승강기 구조물에 끼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사고가 난 승강기는 식자재 등을 2~4층 식당으로 운반하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A씨는 당시 현장에서 혼자 수리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포항의 해양 미식과 미래 식문화 기술이 국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포항시가 국회에서 운영한 ‘포항 미식 팝업홍보관’이 이틀간 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포항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포항 미식 팝업홍보관’을
전화기를 맡겨두고 세상과 격리되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 제한적으로 인터넷 검색이 허용되지만, 사실상 신문과 TV만이 세상과 연결되는 수단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하는 이 일을 아직은 챗지피티가 못 하지만, 언제 추월당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암호화폐 시장에서 XRP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을 모두 정리하고 XRP 비중을 확대하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상승세가 지속될 때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하지만, 특정 자산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2020~2021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은 363% 상승했지만, 이더리움은 871% 급등했다. 반면, XRP는 291%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당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선택에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운·항만·물류·무역 분야의 취업준비생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캠프 START UP’을 26일 오전 10시 해운대센텀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창업캠프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업과 취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창업의 이해 ▲창업 지원제도 및 준비 ▲생애주기 설계 및 커리어 관리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전에 기반한 강의와 컨설팅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창업·취업을 준비하거나, 경력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성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는 전국 청소년 영상축제인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밀알영상제’가 역대 가장 많은 227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지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쳐,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영상 작품들이 선보였다. 올해 대한민국청소년밀알영상제에서 전국대회 부문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경기예술고등학교 영화전공 14기팀의 ‘그리다’이며, 울산대회 대상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DSND 안용운 대표이사는 25일 경상일보를 방문해 사랑의 신문보내기 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안용운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이렇게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SND는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로 현재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리더스 포레’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사랑의 신문보내기 캠페인은 본사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신문나눔 캠페인으로 매년 시민들과 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