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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연 도지사 비서실 공무원의 피감 거부 규탄

3시간전
19일 예정되었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경제부지사 등 보좌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증인 불출석으로 개회 후 정회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행정기관이 도민의 대표인 지방의회에서 행정 전반의 적정성을 검증받는 법적·의무적 절차다.

그럼에도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비서실 및 정무라인 9명 전원이 불출석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이러한 사태를 도청 핵심부서의 직무 유기 및 의회 경시를 넘어서는 중대한 권한 침해 문제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한...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원의 자율적 연구 활동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를 위한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교육연구회 등 150여 개 연구회와 5,00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했다.행사는 ‘연결’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이끌다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 ▲연결로 함께 성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안양시가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식수 공급과 재난 대응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13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및 책임성 강화와 국가핵심기반 보호제도 발전을 위해 매년 총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 ▲핵심기능 유지 등 총 6개 분야의 28개 항목에
양주시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유보통합 바우처 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회는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아동에게 동일한 재정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상호간 격차없는 지원이 가능하도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2027년도 공모에 대비한 조기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14일 군·구 및 광역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기반의 지속가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에서 국립기상과학원과 중국 아시아·태평양 태풍협력연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태풍 감시에 공동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항공기 공동 관측과 관측자료 공유, 수치예측모델 개선 공동 연구 등 향후 협력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태풍은 바다에서 발생해 여러 국가를 이동하기 때문에 세기, 이동 경로 등 예측성 향상을 위해서는 항공기 관측자료 확보 및 공유가 중요하다.기상청은 지속적으로 국제 협력 관계망을 확대해 태풍 관련 항
배우 서민주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정보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이 우연히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역에서 무인도에 좌초한 대형 여객선 사고가 항해사의 운항 태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목포해경은 20일 사고 선박 승선원 조사 결과, 당직 항해사 A씨가 운항 중 휴대전화를 보며 집중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고 당시 조타실에는 선장이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항해 책임은 A씨에게 있었다.해경은 운항 과실이 확인되자 40대 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조타수 B씨를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해경은 이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필요하고 압박을 느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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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개발사업자 이익을 우선하며 학교 배치 결정을 잘못 내려 특혜를 제공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학교신설 등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시에 주의를 요구했다.감사원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1,665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2019년 2월 사업 부지 인근의 한 양묘장 일대를 학교 용지로 결정했다.감사원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1,665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등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을 추진했다.시는 2019년 2월 사업부지 내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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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정치적 항거의 명분을 법원이 인정했다”며 이번 판결에 의미를 부여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나 의원은 20일 서울남부지법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무죄가 아닌 점은 아쉽지만, 법원이 정치적 항거의 명분을 명백히 인정한 점에서 오늘 판결은 의미가 있다”며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최소한의 저지선을 인정했다고 본다”고 말했다.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더 판단해보겠다”고 밝혔다.황 전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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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로부터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GPTW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기업 문화를 평가하는 공정하고 권위 있는 글로벌 인증 기관으로, 자체 개발한 진단 도구인 신뢰지수를 기반으로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개 핵심 범주와 15개 세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0% 이상 긍정 평가를 받은 기업을 ‘일하기
한전KDN이 아동보호기관에 필수 서비스 를 기증했다.한전KDN은 지난 1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시설인 CHA-ON에서 교통 소외 지역 아동보호기관에 전기차 기증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김민영 한전KDN ESG경영처장과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 문혜경 에셀나무 그룹홈 센터장, 최세훈 큰사랑 그룹홈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증식이 열린 CHA-ON 전기차 충전소는 한전KDN이 자체 개발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급속 충전소로 클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6명 의원직 유지 벌금형, 황교안도 벌금형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0...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권 침해 행위를 학생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두고 교육계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NH투자증권이 20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Korea Leaders Summit에서 2년 연속 리드그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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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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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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