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역 일대가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주요 거점 오피스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청역 장현지구일대 배후수요를 흡수할 업무시설에도 관심이 뒤따르고 있다. 이달 초 시흥시는 시청 누리집에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게시했다. 이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개발해 주상복합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기본구상에는 약 1000세대의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 환승주차장,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삶의 태도를 논하는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21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신입사원에게 회사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소 전소·혼소 기술 개발 등 굵직한 사업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한국광업협회 및 한국광해협회와 공동으로 '광업과 환경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자원산업 함께성장 한마당 행사를 20일∼21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함성한마당’ 행사는 국내 자원산업계 유대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번째 행사로 진행됐다.올해는 공단 내부 행사인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과 광산안전 박람회 및 원주시 자원산업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해 국회, 정
기계설비 유지관리와 성능점검의 두 제도를 명확히 구분하고 성능점검 후에 기록을 지자체에 의무 제출토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 힘 의원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위탁 근거 규정 마련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준수 대상 건축물등의 범위를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대상으로 명확히 구분 ▲관리주체가 성능점검을 실시한 후 그 점검 기록을 지자체에 제출 ▲성능점검
영양군의회는 11월 20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의정발전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 내 고령인구의 복지 증진과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먼저 용역업체로부터 지난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LX공사는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84.1점,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균 85.
금융감독원은 신사업 공시 제도 정착 유도를 위해 ’24년 반기보고서를 대상으로 ①신사업 진행상황 공시 및 ②테마업종 사업추진 실태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했다.점검대상 324사 중 작성기준을 충족한 회사는 145사이며 '사업 추진현황 및 미추진 사유' 항목 기재가 가장 미흡했다.’23년중 2차전지 등 7개 주요 신사업을 추가한 86사 대상 실태분석 결과, 27사는 사업추진 실적이 전무했고 매출까지 발생한 회사는 16사에 불과했으며 코스닥 상장사 추진실적이 특히 미흡했다.7개 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5일 오후 2시에 열린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이 대표는지난 2019년 2월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위증교사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이계현 대표이사, 김포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해 재단 직원, 김포시 문화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및 실행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를 수행한 행정사법인 CST 연구진은 김포문화예술 트렌드 조사를 바탕으로,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플랫폼, 김포’라는 김포문화재단 비전 아래 5개 가치와 4개 전략목표, 3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5개 가치는 ▲한강과 접경을 활용한 특성화, ▲상호문화(Harmon
경남 직장인 밴드들이 열정을 불태울 무대가 준비됐다. 제3회 주니네트워크가 다음 달 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다.주니네트워크는 직장인 밴드들이 꾸미는 공연이다. 작년엔 총11팀이 장장 7시간 30분간 공연했던 바 있다. 공연을 기획한 김준희 씨는 "밴드들
LG화학은 25일,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여수 대경도 바다에 지난해 1차로 이식한 잘피 5만 주에 이어 올해 2차로 2만 주를 추가 이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이식한 여수 대경도 잘피 군락지는 42.7ha였던 면적이 올해 6월 45.5ha까지 넓어졌다. 늘어난 면적만 축구장 4개 크기인 2.8ha다. 올해 2만 주를 추가하게 되면 2026년에는 자연적으로 증가된 면적이 축구장 15개 크기인 10.0ha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잘피는 맹그로브 숲, 염습지와 함께 유엔 IPCC(기후변화에 관
“제주, 자연치유 메카로의 길을 제시하다!”한국자연치유학회가 주관하고, 국제자연치유교육학회, 한국자연치유교육학회, 한국혈관관리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자연치유협회, 제주산림치유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선한병원이 후원한 2024년 한국자연치유 연합 학술 포럼이 지난 20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 강당에서 ‘자연치유의 국민건강증진 및 치유산업 방향’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내달 9일 오후 2시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게임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 유재규 변호사가 해외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주요 법적 사항 등에 알려주고,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박우석 게임정보관리팀장은 '확률형 아이템 사후관리 경과 및 확률 표시 관련 유의 사항'을, 이종배 등급서비스팀장은 '등급분류 제도와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한다.이밖에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선착순 200명까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들이 퇴근 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이브닝플러스' 지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브닝플러스는 평일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특화 채널로 입출금통장 신규 개설, 체크카드 신규 발급, 예·적금 신규 가입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추가 개설된 11개 지점은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 인구, 사무용 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위치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측은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차고지가 없는 저소득층들의 제도 폐지 논란을 불러 온 차고지 증명제 도민 토론회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차고지증명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제주형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최근 서울 서초구 신규 공공택지인 서리풀지구를 방문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서리풀 지구는 8.8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달 5일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했으며,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1만1,000가구를 포함해 총 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현장을 찾은 진 차관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