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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 동북부 관광시장 본격 개척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동북 지역의 핵심 도시인 연길과 선양에서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동안 없었던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단체 방한 관광상품을 경북으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9일 연길 카이로스 호텔에서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임채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 연변 자치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연길은 조선족이 다수 거주해 한국 문화에 대한...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5년 특화사업 중 여름에 시행할 건강한 여름보내기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올 여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상북도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경북 WOW 보이소!’가 5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장을 다녀가는 큰 성공을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로 관광 콘텐츠 체험 축제와 대도시 로드마케팅을 결합해 개최되었다.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문화와 경북의 K-콘텐츠를 결합한
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강산건설과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앤네이처 미래도의 오픈 이벤트로는 먼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서는 신라면 큰사발 1박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분
의왕시는 18일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에서 신규 물놀이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가막들공원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가막들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신임회장 취임 인사와 단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대기시간 표시 빨간신호등 설치 ▲비보호 삼거리 횡단보도 위치조정 ▲동탄2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아이들 교통안전 문제 제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것은 오산의 미래를 함께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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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제주도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간선·지선버스의 기준요금을 현행 1200원에서 300원 인상한 1500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급행버스의 기준요금은 현행 최대 3000원에서 800원 인상한 3800원으로 변경하는 인상안을 검토해왔다. 또한 공항리무진버스 기준 요금은 현행 최대 5500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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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본부 3층 회의실과 안동 소천권태호 음악관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반부패·청렴교육 ▲LX경영진의 윤리경영 특강으로 구성됐다.최광제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전반에 윤리적 감수성과 실천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제11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애달픔에 관하여'를 주제로 25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재즈 비평가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나라의 애달픈 정서를 담은 민요, 동요 등을 재즈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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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형 출생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미혼 남녀 만남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미혼 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제1회 i+이어드림’ 행사에서 29쌍이 커플이 맺어졌다.시는 지난 22일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4~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i+이어드림’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애 코칭, 1:1 대화, 커플 게임, 저녁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자신을 어필하는 공
서울의 한 공립특수학교. 교사 이모 씨는 오늘도 아침부터 중증장애학생의 기저귀를 갈고, 휠체어를 밀어 식당으로 향한다. 자리를 잡고 다시 교실로 돌아오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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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출생아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4월 기준으로는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2만7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기준 1991년 4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도 8만57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주지역은 4월 출생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
충북 청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시스템은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한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이 실시간으로 도로 위험을 탐지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10억25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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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이마트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나섰다. 포항스틸러스는 25일 청림문화복지회관에서 이종하 단장과 박태하감독·주장 전민광과 부주장 이동희·최기영 이마트 포항이동점장·이재진 이마트 포항부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포항스틸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은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돼지꼬리를 가진 아이를 낳는다’는 근친혼의 저주를 피해 마콘도라는 새로운 마을을 건설했다.집시 멜키아데스는 마콘도에 얼음과 자석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고, 산스크리트어로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가 담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남기고 떠났다. 멜키아데스의 예언은 가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숙명적 서사가 된다.아우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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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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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페어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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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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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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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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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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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고독사 위험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가득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을 올해 내년 4월까지 지속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기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31만 원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6종의 밑반찬과 국, 영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다.‘사랑나눔 행복가득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은’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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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소하천 준설 50억 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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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이 관리하는 소하천에 대해 도 재난관리기금 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19일 신안산선 복구 현장에서 긴급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별 여름철 재해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하천 준설이 시급한데 예산이 부족하다”며 “도에서 지원해주시면 비가 더 많이 오기 전에 대비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김 지사는 안성시장의 건의를 즉각 검토해 시행하도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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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의원, "광명 중진료권 분리 제안 환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연구’결과에 광명 진료권을 기존 부천권에서 분리해 독립된 중진료권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현행 70개 중진료권을 73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광명 진료권을 부천권에서 독립시켜 별도 중진료권으로 분리할 것을 제안했다.그동안 광명은 부천권에 포함되어 병상과잉지역으로 분류되며, 병상 신·증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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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한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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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5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7년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기온 이상으로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준 강릉시의 주요 물줄기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2.8%로 평년 대비 69%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강릉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가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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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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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용인시 마북동 등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도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16곳 사업에 대해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 내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