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함정에 적용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성능의 도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우리 해군의 차세대 함정 운영에서 작전 능력과 생존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오션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으로 함정용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개발하고, 관련 성능 평가를 내부적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가상자산 회계 기준 내용을 다룬 보고서 'ASC 350-60 도입과 가상자산 회계 처리 기준'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코빗 리서치센터는 2023년 FASB가 도입한 회계 기준 'ASC 350-60'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1인과 중임 사외이사 2인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5차에 걸친 회의와 세 번에 걸친 후보자군 선별
▲ 대외협력팀장 겸 평양숭실재건추진팀장 조성민 ▲ 사회공헌팀장 겸 장애학생지원팀장 최온유 ▲ 연구관리팀장 전광수 ▲ 전략기획센터장 겸 기획팀장 겸 대학혁신사업추진팀장 오세원 ▲ 평가감사팀장 김영배 ▲ 교육과정혁신팀장 겸 융합교육혁신팀장 겸 교육성과연구팀장 겸 교양교육연구팀장 박철 ▲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으로 정치 테마주가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이달 예정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변동성이 극심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 여야 주요 정치인의 관련 종목이 동반 급락했다.9일 한국거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이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G-아트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의 공연예술 기관 및
충북 청주 오송에 본사를 둔 옵티팜이 지난해 매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3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도 갈아치웠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12%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측은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며 “특히 지난해는 구제역 검사와 진단키트 등 진단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익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되는데 그쳤다. 매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동서발전의 지원으로 최중증 청년 발달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또 다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꽃 길을 산책하고, 딸기 수확 체험을 함께하며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직원들과 발달장애인들이 1:1로 매칭되어 개별적인 관심과 배려 속에서 각자의 선호에 맞는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권명호 한
제주대학교는 김수종 전 한국일보 주필에게 언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4일 전했다.김 명예박사는 1947년 제주 서귀포시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수석논설위원과 주필로 활동했다.그는 1992년 뉴욕 특파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리우 지구환경 정상회의를 취재하며 기후변화 문제를 한국에 알리는 데 주력했고, '0.6도', '지구온난화의 부메랑' 등의 저서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사회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김수종 박사님은 제주가 낳은 뛰어난 언론인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도 협력사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14일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상중공업을 방문해 기술 지원과 안전 지도 활동을 펼쳤다. 대상중공업은 선박 블록 조립과 도장을 맡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의 사외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3일 유치원 및 초·중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하안동 상가 주변의 노후 간판을 합동으로 정비했다. 이날 광명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올바른 광고물 확산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하안동 뉴코아 주변 상가 노후 간판 13개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학교 주변 광
14일,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시 가족센터과 함께 삼척시 가족센터에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과 가족의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가족친화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과 가족들의 안전과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배기명 총경이 11일 제76대 고령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배 서장은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6를 졸업한 뒤 경찰로 입문했다.이후 대구청 형사과장, 성주경찰서장,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남부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국내복귀기업 등을 위해 공급한 단지다.도는 시범 사업 대상지로 민간개발보다 분양가가 낮은 공영개발 산업단지 중 경기 남부와 북부 1곳씩 각각 선정한 바 있다.지난해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임대공고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포승BIX지구 내 12개 필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흥덕지구에 소재한 ‘경기도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분양 예정 텃밭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 있는 개인 295구획과 단체 21구획이다. 분양비는 무료이나, 텃밭 재배에 드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라면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텃밭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분양된다.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share.gg
인플레이션 문제를 개선하려는 솔라나 시도가 실패함에 따라 현재 연 4.7% 수준 스테이킹 보상이 유지된다. 솔라나가 인플레이션 체계를 시장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던 안건이 투표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안건이 통과됐다면, 스테이킹 보상률이 1% 이하로 감소해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 SOL 인플레이션이 크게 줄었을 것이지만 반대 측의강한 저항으로 부결됐다. 특히 소규모 밸리데이터들이 수익 감소를 우려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솔라나 주요 이해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