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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셨는데”...경찰 음주단속에 숙취운전 적발

전날 마셨던 술이 다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던 운전자들이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제주경찰청은 1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구엄교차로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자는 단 1명이 불과했다.

하지만 간이 측정 과정에서 알코올이 감지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단속 수치인 0.03% 이하로 측정되면서 훈방 처리된 운전자들이 적지 않았다.

유일하게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60대 A씨로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37%로 면허 정지 수치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출신으로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박경자씨는 지난 21일 추자면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씨의 가족과 김승준 도의원, 추자면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추자도에서 태어난 박씨는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40년 넘게 조지아주에 살고 있으며, 잡화점 등을 하면서 모은 돈을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했다.특히, 박씨는 어머니 고 박복진 여사를 기리고, 이모인 고 도현 스님의 뜻을 기려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수는 늘었지만 기부금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양부남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3258건에 3억7398만원이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 3007건·4억2172만원과 비교해 건수는 251건 늘었지만, 금액은 4774만원 감소했다.제주도는 지난해와 달리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는 고액 기부가 줄면서 기부금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지난 한 해 제주도에 접수된 기부금은 1만6608건에
제주시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절음식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계절음식점을 들어서는 지역은 이호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세화·하도해수욕장, 평대·행원 코난해변 모두 7개 지역에서 9개 업소가 운영된다.계절음식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자가 공유수면 점용허가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영업신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친 후 운영한다.제주시는 계절음식점에서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
“예술가 스스로 창작에서부터 작품 유통까지 책임지는, 즉 예술가의 상황을 총괄 책임지는 ‘셀프 예술경영’을 구상하게 됐다. 도도한 예술과 절박한 생활의 통일을 이루려면 창의적인 모험을 해야한다고 판단했다”정용성, 양미경 작가가 최근 자신들의 화실 서필원을 미술관 ‘가자 쿤스트 하우스’로 개관했다.‘가자’는 ‘영감을 기대하지 않고 움직이자’, ‘스스로 굴러가는 바퀴가 되자’, ‘함께 가자’, ‘끝까지 가자’라는 뜻을 담았다. 두 작가의 30여 년 화업 인생을 통틀어 하는 고독한 예술의
제주 관광청 설립을 법률로 규정하는 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 관광청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정책국을 분리해 독립 외청인 ‘한국관광진흥청’을 설립하고, 관광사무에 대한 목적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기 위해 법
비슷한 한자 연결해서 이해하기 去 法 劫 怯 한자는 획수가 복잡하고 비슷한 한자가 많아서 외우기 힘들다고 여기지만 부수의 쓰임을 적용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이번 한자 교실에서는 去, 法, 劫, 怯, 자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去 자는 흙 토, 사사 사의 조합이다. 厶 자는 팔을 안으로 굽힌 모습을 그린 것으로 무언가를 끌어당겨 자신이 소유한다는 뜻이다. ‘사사’란, 지극히 개인적인 사욕을 뜻하므로 다른 글자와 결합하여 쓰일 때는 ‘사사롭다’라는 뜻을 전달한다.土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영역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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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부의장만 선출 후 제9대 전반기의회 막 내려 각 상임위 위원과 위원장 등 선출 제9대 후반기로 평택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출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탈 표가 발생하면서 소수당인 국민의힘 강정구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는 이변이 벌어졌고 이후 내홍이 격화되며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 이제 공은 후반기로 넘어갔으나 골은 더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시의회 정당별 의석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단 한자리도 얻지 못한 더불어민주당이 광명시 경제문화국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를 바꾸려던 계획마저 뜻대로 되지 않자, 28일 성명서를 내고 무소속 시의원과 국민의힘을 비난하고 나섰다.경제문화국은 박 시장이 추진하려다 3차례나 의회에서 부결된 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센터 설립을 주관하는 곳이다. 이를 현재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 자치행정교육위원회로 옮기자는 것인데 민주당은 국힘이 합의한 것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박 시장을 편들기 위해 꼼수를 부리지 말고, 시민을
호요버스의 차기작 '젠레스 존 제로' 출시가 임박했다. 이 회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션 쾌감과 도시 모험 생활의 즐거움을 내세워 유저들을 사로 잡겠다는 방침이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의 특별 방송을 갖고 작품 소개와 함께 출시 각오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4일 이 작품을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선보인다. 플레이스테이션5,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내달 2일부터는 사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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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 김광호 의원이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동구 만석동에 속해 있는 물치도의 영종구 편입을 주장했다.물치도는 만석동 해안에서 4.8㎞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영종도와 이웃하고 있는 섬이다.김 의원은 오랜 역사 속에서 물치도는 영종도의 부속 도서로 지정되어 왔다며, 조선시대 「대동지지」에도 ‘영종포진은 물치도, 용유도, 무의도, 월미도, 신불도, 삼목도 등 7개 섬을 관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부천군 영종면 운남리 작약도였던 물치도는 1962년 「시‧군관할구역변경및면의폐치에관한법률」에 따라 인천시
◇ 4급 승진△복지국장 박종주 △시민안전국장 문용주 △북부동장 김재한◇ 4급 전보△상하수도사업소장 박창근◇ 5급 승진△의회사무국 파견 이정호 △공동주택과장 직무대리 최군식 △허가민원과장 직무대리 고병진 △김해시보건소 위생과장 직무대리 김화미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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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손성수▲광주세관장 김동수▲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이진희▲부산세관장 김용식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교육정책의 혼란, 많은 수업시간, 행정업무 처리, 관료적인 학교 운영, 적은 승진 기회 등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았고, 2000년대 들어서는 학생의 문제행동과 학생의 무례한 태도, 학부모의 지나친 간섭 등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최근에는 초등학교 교육의 범위가 돌봄으로 확장되면서 학교에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교사들에게 과중한 업무로 부여되고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요
8시간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행복주택 2,026세대를 공급한다.SH공사는 방화동 행복주택 등 2,026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고덕강일 2블록 행복주택 포함 신규단지 795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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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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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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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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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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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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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9일 제주도에 매우 강한 장맛비가 내려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정체전선에서 매우 발달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특히 성산 지역의 이날 낮 시간당 강수량은 81mm를 기록했다. 이는 6월 시간당 강수량에서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서귀포 지역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시간당 55.5㎜의 폭우가 쏟아졌다.오후 2시 기준 주요 지점별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진달래밭 196mm, 삼각봉 176mm, 윗세오름 159mm를 비롯해, 표선면 134mm, 서귀포 134mm,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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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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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1급 ▲기획혁신실장 김정근 ▲도시개발처장 이상현◇2급 ▲보상판매처 판매홍보부장 박선영 ▲공공건축처 복합건축부장 이승민 ▲도시개발처 스마트도시설계부장 김태섭 ▲보상판매처 부장 천상필◇ 보직발령▲ 안전감사실장 문석주 대구서구의회◇6급 승진▲의정팀장 이필자◇6급 전보▲전문위원 유창란 ▲의사팀장 김미영 ▲정책홍보팀장 허종훈 ▲전문위원 김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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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 화재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장 큰 원인으로 비상구 폐쇄를 꼽을 만큼 비상구의 중요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소방시설 등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건축물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소방시설 설치·유지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로 자율안전 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