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 CES 2026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9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14만8000여 명이 참가했다.개막 이전에 열린 미디어 데이 포함 기간 동안 약 6900명의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시업체는 4100여개, 스타트업은 약 1200개가 참여했다. 해외 참관객은 5만5천여 명 이상이다. 400여개 컨퍼런스 세션에 1300명 이상의 연사가 나섰으며 200명 이상의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CES를 개최하는 CTA(Cons
모바일·PC 프로세서 코어 혼합 설계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저전력용 '리틀 코어'를 활용하던 '빅.리틀' 구조가 퇴장하고, 고성능 코어만으로 구성된 '빅 코어(Big Core' 중심 혼합 설계가 주류로 부상했다.해당 설계는 삼성전자와 퀄컴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프로세서로 주류 방식으로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은 기존 저전력 리틀 코어를 완전히 삭제하고 10개 코어를 '1+3+6'로 혼합한 구성을,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12개 프라임 코어에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이 크리에이터 수수료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 기존 수수료 시스템이 크리에이터들을 유인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시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다.펌프픈 공동창업자 알론 코헨은 “초기 수수료 모델이 거래 활성화를 유도했지만, 지속적인 시장 형성을 방해했다”며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시스템은 단기적으로 강력한 온체인 활동을 촉발했으나, 장기적인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쓰렛모델러가 AI 기반 위협 모델렝 강화 일환으로 스페인 기반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이리어스리스크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9일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위협 모델링은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분석하고, 해커가 이를 어떻게 악용할 수 있는지를 시뮬레이션하는 보안 다이어그램이다. 쓰렛모델러는 AI를 활용해 이 과정을 자동화하고, 취약점 심각도를 평가해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이리어스도 유사한 기능을 갖춘 위협 모델링
미국 지역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을 대규모로 잠식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JP모건은 위기론에 동의하지 않았다.1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금도 중앙은행 화폐, 기관화된 자금 등 여러 계층 화폐가 존재하고 있다”며, “예금토큰과 스테이블코인은 서로 다른 용도를 갖는 보완적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은행업계는 이전부터 스테이블코인을 ‘이자 지급 기능을 가진 경쟁자’로 간주하고, 관련 입법에서 규제 강화를 반복 요구해왔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는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
2023년부터 적극적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USDT발행사 테더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비트코인 담보 대출 플랫폼 렌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 규모가 4000만~5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렌드 기업가치를 약 5억달러로 평가한 투자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렌드는 비트코인 담보 기반 대출, 이자 지급, 자산 관리 서비스를 개인 및 기관에 제공하는 암호화 금융기업으로, 2025년 ‘비트코인 전용 모델
의정부시 하수처리장이 단순한 하‧폐수 처리 기능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 재활용을 동시에 실현하는 ‘친환경 에너지 복합시설’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하수 슬러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활용한 발전설비 등 총 2종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그 결과, 연간 약 36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2억 642만원의 발전 수익을 기록했다.특히 소화가스는 기존에는 소화조 가온용으로만 활용됐으나, 현재는 발전 설비를 통해
잘나가는 브랜드들 공통점 소비자직접판매. 막상 시작하려니 복잡한 운영 실무가 발목을 잡는다. 상품 디자인이나 등록, 정산 연동 등 실무 부담이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주요인인데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 대안으로 떠오른다.초기 운영 부담은 지표로도 증명된다.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기업 평균 창업 준비 기간은 11.7개월에 달했다. 첫 매출까지 2.7개월이 추가 소요됐다. 손익분기점 도달까지는 평균 28.6개월이 걸렸다. 자사몰이 안정적 수익 궤도에
법무법인 세종이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로펌업계에 지각변동을 불러일으켰다.세종은 2025년 매출액 43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세종은 명실상부한 업계 매출 ‘TOP 3’ 로서 국내 로펌시장 내 경쟁구도에서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켰다.특히, 세종은 2020년 2265억원에서 2025년 4363억원으로 5년간 93% 성장했다. 2021년 오종한 대표변호사 취임 이후 우수 인재 영입과 조직 역량 강화가 본격화되며, 거래·규제·분쟁이 복합적으로 얽힌 법률 리
주민과 행정이 직접 소통하는 ‘2026 희망플러스 대화’ 행사가 15일 인천 중구 운서1동에서 열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연두 방문을 겸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각 단체장,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생활 현안부터 지역 발전 방향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김정헌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논란이 된 영종대교 명칭 문제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끝까지 반영하려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며 “그 대신 영종 발전을 위한 교통, 산업, 의료, 문화 인프라 확충에 더 강한 추진력으로 보답
크래프톤이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의 콘솔 실물 패키지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물 에디션은 미국의 게임 패키지 전문 유통사인 리미티드 런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 플랫폼으로 선보인다.크래프톤은 이번 실물 에디션 출시로 전 세계 콘솔 유저와 수집가를 겨냥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파이 러시는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스팀 플랫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시를 반도체, 드론, 방산으로 이어지는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사람과 산업, 기술과 일상이 만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5일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사람이 머
원주시는 구도심과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여건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6년에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최근 3년간 총 110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38곳을 조성하고 총 1,59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원주세무서 앞 ▲옛 원주역 부지 ▲무삼공원 ▲만종역 인근 ▲개운동 물레방아거리 등 시민들의 일상 생활권을 중심으로 주차 시설을 확충했다.연도별 누적 공영주차장 조성 현황을 보면 ▲2
웨딩모먼트가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오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첫 공식 웨딩박람회인 ‘모먼트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대구웨딩박람회 행사는 웨딩모먼트가 그동안 현장에서 축적해 온 실무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 선보이는 자리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웨딩홀 선택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허니문까지 준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는 웨딩모먼트 소속
6·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12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맞선 선거연대를 공식화했다.‘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은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럼 고문을 맡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좌남수 전 의장,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경학 의원 등 고문들과,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꺾었다.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과 비겼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했다.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앞서며 조 선두로 올라섰고, 레바논은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롯데그룹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며 국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탠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2014년부터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을 중심으로 300억원
제주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6년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공모 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0만 원이다.공모 대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제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 여성단체다.사업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보조금 교부신청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