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재·고객과 함께 하는 혁신’을 주제로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 고객초청행사인 이번 포럼에는 현대자동차·토요타·혼다·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삼성전자·LG전자 등 자동차·조선·에너지·건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수산인더스트리, 고도기술 등 협력사 5개사 대상 위험성평가 절차서 개정, 유해위험요인 도출 등 기술지도를 통해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 특히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세계의 거대한 흐름이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 에너지저장시스템이다. 문제는 이 ESS가 화재에 취약해 불안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북 영천에 있는 ㈜한중엔시에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수냉식 냉각장치를 개발해 각광을

경상북도 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에서 쌀과 술을 주제로 한 독특한 현대미술 전시가 한창이다.지난 8일부터 현대미술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인 ‘신비의 쌀과 마법의 술’은 12일까지 진행되며, ‘2024 의성군 전통주 페스타’와 연계해 농경문화와 그 속에서 파생된 다양한

정년 이후에도 근무하는 ‘계속고용 제도’와 관련해 국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PMI는 김 의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구미시 임산부들은 병원 등으로 이동할 때 ‘K맘 택시’를 타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시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전용 이동 수단인 ‘K-MOM TAXI’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최다 규모인 150대의 K맘택시를 운행하며

영주시의회는 손성호 의원)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치유농업협회,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가 공

강남구가 오는 19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도산공원에서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매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압구정로데오 상인들과 손잡고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POP! MOVE'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압구정로데오 상권 그 자체를 하나의 팝업 콘셉트로 구현했다.플리마켓존에서는 소상공인 50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의류, 생활용품, 디자인 소품, 문구류, 향수 등을 판매한다. 또한, 최근의 탄소중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인천지역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인천지역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9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8.0% 늘어난 49억6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승용차 등에서 수출이 늘었다.반도체가 작년 9월 대비 25.5% 늘어난 1

프로농구 2024-2025 정규시즌이 오는 19일 부산 KCC 이지스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지난 시즌 7위의 성적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도 이날 창원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프로농구 10개 구단은 내년 4월 8일까지 팀당 54경기를 소화한다. 이 중 6개 구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12월 31일 농구 코트에서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 경기는 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울산에서의 맞대결로 치러진다.올 시즌 프로농구의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주도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임기 중에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열린 '스물 아홉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참석한 도민의 제안을 받은 후 이같은 입장을 제시했다.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도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제주도민들의 정주 여건과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별한 정책 고려가 필요한데, 무엇보다 제주도의

제주4·3에 깃든 평화의 가치가 유럽으로 뻗어나갔다.제주특별자치도가 유럽지역에 처음으로 제주4·3의 역사를 알리는 ‘제주4·3 국제특별전 개막식 및 심포지엄’이 지난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개막식에서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문혜형 할머니가 직접 가족사를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문 할머니의 아버지인 고 문순현 씨가 대구형무소 수감 중 6·25전쟁으로 행방불명된 후 배우자에게 보

14일 강원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핸드볼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 8강 경기, 고성실내체육관에서는 여자18세이하부 단체전 8강 경기가 각각 진행됐다.여자부 8강전 첫 경기는 전라남도 무안고등학교와 서울시 휘경여자고등학교의 대결이 진행됐다. 전반에 무안고 역시 총력을 다했지만 휘경여고가 매섭게 몰아붙이며 17대10으로 전반을 가져갔다. 후반 무안고의 총력전이 시작됐다. 무안고와 휘경고는 팽팽한 경기를 이끌었지만 후반도 19대15로 휘경여고가 승리. 최종 스코어 36대25로 휘경여고가 여자부 중 첫 4강행을 확정했다.2경기는

수원특례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7월 말 교통 인프라 확장을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수원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교통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 사업, 인덕원을 출발해 수원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GTX-C 노선, 내년 하반기 마무리될 수원발 KTX 직결 사업 등이 포함됐다.특히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의 연장 사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광교중앙역에서 올림픽공원역, 수성중사거리역, 화서역(1

기존 혼합현실 헤드셋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메타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가상현실 게임업체들도 새 작품 출시 및 출시 계획을 서두르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메타의 실속형 혼합현실 헤드셋 '메타 퀘스트3S'의 국내 시판을 시작했다. '메타 퀘스트 3S'는 128GB, 256GB 등 두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3만 9000원, 57만 9000원이다. 이같은 가격은 지난해 출시된 '메타 퀘스트3' 128GB의 경우 69만원, 5

해양환경공단은 1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포어시스와 해양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여기동 공단 해양보전본부장과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체결기관은 해양폐기물의 수집, 운반, 재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선박에서 사용된 폐로프를 플라스틱 원료로 재생산하는 등 해양분야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또한 두 기관은 청렴 윤리 실천 의지가 담긴 부패 방지 청렴윤리서약서에 서명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강용석 공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