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일본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의료 서비스에는 임상 시퀀싱, 환자 데이터 구성 및 일본에서의 실제 데이터 비즈니스 구축이 포함될 예정이다.소프트뱅크는 손 회장이 의사 및 기타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업계 내 AI 활용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특히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는 미국 스타트업인 템퍼스 AI와 벤처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
6월 현재 대전지방국세청 소속 17개 세무서 중 세무대와 충청 출신, 서장역임 1회 서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의 지난해 12월 29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본지 분석 결과, 총 17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8명으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다. 최병기 대전서장이 5기이고, 이관노·박광전·김종성 서장 등 3명 6기, 이완희 보령서장 7기, 임식용 영동서장 8기, 김동근 충주서장 9기, 이광호 공주서장이 11기다.행시는 김광민 공주서장과 김태수 예산서장, 김항로 제천서장(53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장남 최인근씨와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 이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 회장과 최씨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 앞에서 함께 있는 사진 3장과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어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시다가 최 회장과 최씨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서 최씨는 길거리에서 최 회장의 어깨에 팔을 두르거나 휴대전화를 들여다 보는 모습이다.이는 지난달 30일
새단장한 용인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이 오는 7월 1일 재개장한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시설 정비·보강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개선사업에는 총 6억여원의 시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모두 교체하고, 그늘막과 평상,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파크골프장 옆에는 길이 81.5m의 황톳길도 조성했다.시설이 업그레이드된 파크골프장과 새롭게 만들어진 황톳길은 지역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4일 이상일 시장과 소
iH는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17블록을 용지매각형 특별설계 공모 방식으로 26일 공급하고, 28일에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AA17블록은 대지면적 90,892㎡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5% 이하, 최고층수 25층 이하로 제한되며 공급가능세대는 총 1,574세대로 계획된 토지이다. AA17블록이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총 11,106천㎡의 면적에 75,848세대가
엔씨소프트가 야심작 '배틀크러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간결한 조작을 통한 전략적 전투, 특색 있는 전장과 고유한 액션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엔씨소프트는 27일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를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 모바일 등의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플랫폼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터치 스크린 등 다양한 조작 방식으로 즐
서울시 영등포구가 'YDP 해커톤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5일까지이며 총 100명을 선발한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인공지능, 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해 제한된 시간에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신장과 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Re:play: 영등포, 즐거운 도시 함께
공급망 문제로 판매 중단됐던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26일부터 판매 재개한다.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이날부터 후렌치 후라이를 순차적으로 판매 재개한다. 지난 20일 공급망 문제로 판매 중단된 지 엿새 만이다. 후렌치 후라이 판매가 재개되면서 세트 메뉴 주문도 다시 가능해졌다. 한국맥도날드는 "후렌치 후라이 판매 재개를 기다려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이드 메뉴의 무료 교환을 진행한다"며 후렌치 후라이 수급 100% 정상화 시점까지 세트 메뉴 주문 시 후렌치 후라이 대신 맥너겟, 골든 모짜렐라 치즈
서귀포시는 26일 공립 1종 전문박물관인 감귤박물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재개관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고병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 강충룡 도의원, 관광ㆍ문화ㆍ박물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2016년부터 감귤 관련 문헌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1세대 감귤영농인들의 기억을 기록하고 주민들의 자료를 기증받는 등 감귤의 본향 서귀포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기 위한 숱한 과정과 노력으로 감귤박물관을 재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2005년 개관한 감귤박물관은 2년 3개월에 걸쳐 실내 전시실 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했다. 제주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군위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군위읍 금구리에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작업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
충남 보령축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의 이념을 충실히 수행하고 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보령축협 직원과 농협보령시지부 직원들 10여 명은 지난 13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와 매장 운영 효율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구는 지역 소상공인 업체 30곳을 선정해 매장 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설치비용, 온라인마케팅용 기업·브랜드이미지, 제품로고 제작, 제품 영상 촬영 비용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지난해 연 매출 3억원 이하 부평지역 소상공인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인천축협은 지난 5일 미추홀구 인천축협 본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한국자유총연맹 미추홀구지회, 스텔라의 집, 불국원 미타사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내
충북 음성축협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번식우 사양관리 및 한우품질 향상에 대한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축산농가 조합원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한우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