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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가 하락 속 오픈AI 협력 일정 지연설 부인

오라클이 오픈AI와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이 2028년으로 연기됐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고 CNBC가 12일 보도했다.

CNBC는 오라클이 오픈AI와 계약 이행을 강조하며 "지연은 없다"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오라클이 인력 및 자재 부족으로 데이터센터 완공을 2027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오라클 주가는 6.5% 급락한 185.98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오라클은 "오픈AI와 협의된 일정대로 진행 중이며, 모든 마일스톤이 계획대로"라고 강조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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