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된 제주들불축제가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종합결과와 평가분석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연구팀이 맡았으며,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4만 4,368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하였고, 약 49억 9,400
초록이 짙어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다시 찾아왔다. 이 계절은 단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시간이다.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6·25전쟁 발발일 등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의미를 지닌 날들이다. 이 모든 날을 아우르는 6월, 바로 호국보훈의 달로 기억하자.‘호국’은 나라를 지킨다는 뜻이며, ‘보훈’은 그 헌신에 대해 보답한다는 의미다. 결국, 이 달의 진정한 의미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희생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27명과 유족 212명이 추가로 심사·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위원회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총 239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제주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또한,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제주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총 3회에 걸쳐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나침반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중장년내일센터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4곳이 함께 참여한다.제주시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인생 후반기 준비를 위한 취업특강, ▲1:1 맞춤형 취업 상담, ▲취업준비 서류 컨설팅·직업 흥미 검사,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4일과 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플라스틱의 99% 이상이 화석 연료로 만들어진다. 플라스틱이 단순한 쓰레기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건강과 지구 환경 그리고 기후 위기까지도 악화시키는 물질인 이유다.‘플라스틱을 많이 만들고 쓰레기 처리를 잘 하자’의 대표적 방법인 재활용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생산량을 제한하는 국가적 규제와 정책이 필요하다. 인류와 지구 환경은 더 이상의 플라스틱 생산을 견뎌낼 수 없다. 이 오염의 위기를 통감한 전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5년 JDC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JDC이음일자리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노인, 경력단절자,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로 다시 연결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JDC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올해는 총 2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환경보전 활동, 취약계층 대상 교육 지원 등의 활동으로 2025년 7월부터 5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특히, 참여자들 활동 중에 관련 분야 자격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향후 재취업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이달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
동해시는 지난 5일, 삼화동 내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인 가정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사회공헌기금 지원사업으로, 동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연계해 노후화된 보일러 철거 및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대상 가구는 모두 척추 장애와 하지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후 주택 가구이며, 동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요청한 간단한 주거 수리도 지원하였다.수혜 대상 어르신들은 “앞으로는 연탄불 갈아 넣으러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WOORI 가족봉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총 8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난 4월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꽃담마을에서 첫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어 4월 19일 경기 성남시 노인복지관, 5월에는 부산의 종합복지관과 대전의 아동보육시설 등 총 4개 지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자녀를 동반한 직원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한 직원은 “아이
KB국민카드가 고소득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KB Biz Prime 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상품은 고정지출이 많은 고소득 사업자를 위한 카드다. 월 최대 60만점 포인트리 적립에 이어 국내 가맹점 기본적립, 일상생활, 제약, 의료기기, 4대보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마을자립형 탄소중립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 함께일하는재단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 공모에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청년마을 또는 청년 마을기업이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동반 성장 사업모델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자격검증과 행정안전부 및 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서영교 의원이 9일 검찰 출신인 오광수 민정수석비서관 인선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를 하는 동안 수없이 많은 검토·검증을 하셨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검찰을 개혁하는 데는 검찰 스스로도 무엇을 개혁해야 될지 알 것이다.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 무엇을 개혁해야 되는지, 검찰도 스스로 아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켜 나가며 검찰개혁을 오히려 무리하지 않게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이 가입기간 매월 올리브영 또는 다이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올리브영, 다이소'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리테일 브랜드 제휴를 통해 선보인 이번 요금제는 가입기간 내내 매월 올리브영 또는 다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별도 신청 없이 MMS를 통해 자동 지급된다.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표기된 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분할 사용할 수 있다. 모두다 맘껏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월 1만9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애플이 차세대 iOS 26과 함께 '리퀴드 글래스'라는 새로운 UI를 선보일 예정이다.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아이폰에 투명한 유리 같은 소재와, 반사광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가 적용된다는 의미다. 버튼, 툴바, 탭바 등 아이폰의 기본 UI 컨트롤 전반에 걸쳐 이러한 반사와 유리 효과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홈 화면 앱 아이콘도 새로운 둥근 형태로 재설계되고, 아이콘 테두리에 빛나는 반사 효과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의 다른 플랫폼인 맥OS, 워치OS, 아이패드OS, tvO
배영휘 회장, ‘2025 ICPMA Conference’ 참석… 국제CM협회와 협력 논의‘2026 ICPMA Conference’ 6월 1일~2일 서울서 개최… 양단체 지속 협의 한국CM협회가 국제CM협회 ‘2026 ICPMA Conference’를 유치, 내년 6월 서울에서 전세계 CM인들이 모여 한국CM의 위상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CM 정보 공유에 나선다.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은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ICPMA(Internatinal Construc
동해시는 지난 5일, 삼화동 내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인 가정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사회공헌기금 지원사업으로, 동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연계해 노후화된 보일러 철거 및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대상 가구는 모두 척추 장애와 하지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후 주택 가구이며, 동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요청한 간단한 주거 수리도 지원하였다.수혜 대상 어르신들은 “앞으로는 연탄불 갈아 넣으러
애플 맥 개발의 주역이자 현대 개인용 컴퓨팅의 기초를 세운 개발자 빌 앳킨슨이 74세를 일기로 5일 별세했다. IT매체 엔가젯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앳킨슨 애플 출신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톨라 밸리에서 사망했다. 유족은 페이스북을 통해 앳킨슨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앳킨슨은 1978년 애플 전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의 권유로 애플의 초기 맥 개발팀에 합류해 메뉴바, 더블 클릭, 선택 도구 등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