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제주 지역 외국인 범죄 검거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100일간 검거한 외국인 범죄자는 총 237명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교통・기초질서 위반 등 무질서행위는 총 4347건을 단속해 전년 대비 약 10배의
충북 보은군이 총력을 다해 추진하는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이 성과를 내고있다.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말께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공직자는 물론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전입을 권장해 왔다.그 결과 지난 5월과 6월 전입 인구가 각각 239명, 232명에 달해 같은 기간 전출 인구를 103명 초과하는 실적을 올렸다.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39% 이상 증가하며 전체 인구는 3만35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주소갖기 운동에는 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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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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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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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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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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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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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 첫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민중기 특검에 나와 각종 의혹에 대해 조사받았다.김 여사는 6일 오전 9시 30분쯤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발해 10시 11분쯤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다.청사 2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도착한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후 고개를 숙였다.이어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전·현직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조사받기 위해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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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거리’ 상표 등록 법적 분쟁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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