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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준생 취·창업 지원 ‘희망옷장’ 운영

대구시가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벌인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희망옷장’ 사업과 지역대학협력센터를 연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는 물론 자기소개 영상 제작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옷장’은 대구에 주소를 둔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및 대구 소재 대학 재학생 중 면접 응시자에게 정장과 액세서리를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로 연 3회 이용 가능하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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