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한 21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장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46,223명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누적 관람객은 약 62만명을 기록했다.콘서트 당일 찾은 많은 관람객들로 서원힐스 이스트코스 9개홀의 페어웨이는 주차장으로 변신하는 압도적인 장관도 연출됐다.이날 서원밸리 밸리코스 1번 홀에는 대형 콘서트 무대가, 서원코스 9번 홀에는 에어놀이터와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 심폐
행안부, 부처 및 지자체 협력 수상안전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6월부터 9월까지 집중 활동… 국민안전 강화 다각적 노력정부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상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여름철은 해수욕장, 하천·계곡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 국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늦더위에 대비해
목포시는 오는 6월부터 ‘목포시티투어’의 코스 명칭과 운영 노선을 일부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목포만의 정체성과 감성을 반영해 더욱 흥미롭고 차별화된 맞춤형 투어 상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한편‘주간 시티투어’는 ‘목포랑 시티투어’로, ‘야경 시티투어’는 ‘별빛 물결 시티투어’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목포랑’은 ‘목포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친근하고 따뜻한 정서를 부각하고, ‘별빛 물결’은 목포 바다의 야경과 낭만적인 감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시티투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제1코스인 ‘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을 새로 품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현대건설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 정주영기념실에서 학교법인 서울현대학원과 유휴부지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이인기 주택사업본부장과 서울현대학원 이영일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서울현대학원이 설립, 운영 중인 현대고등학교의 인근 유휴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사업지에 인접한 이 부지를 서울
한국남부발전은 新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4일 전사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남부발전은 新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분야 핵심 공약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재생·신에너지사업을 통할하는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하고, 미래성장본부장으로 류호용 전무를 임명해 신속한 사업실행력을 확보했다.또한,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후위기와 에너지정책에 대한 통합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사적인 Control Tower로서 ‘탄소중립처’를 신설했다.아울러,
새정부에 바란다… 국민 안전·승강기산업 새 도약 위한 7가지 정책 제안‘중대한 사고 및 고장’ 개념 조정/표준품셈·노임단가 제정/건설공사용 승강기 품질관리 의무화 등 대한승강기협회는 ‘제21대 대통령 취임 승강기 업계 환영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내외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해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승강기협회는 “지속되는 건설 불황과 인력난, 강도 높은 규제 정책은 유수의 승강기 업체를
삼성전자가 개발 직군 임직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코딩 어시스턴트 서비스인 '클라인'을 도입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게시판에 디바이스경험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클라인은 일종의 AI 코딩 에이전트로, "로그인 기능을 만들어 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코드 작성부터 수정, 테스트 생성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코딩 보조 기능 뿐 아니라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품격을 더하도록 예우는 더 높게, 지원은 더 두텁게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합당한 보상으로 돌아오는 나라, 모두를 위한 헌신이 그 어떤 것보다 영예로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개최된 올해 현충일 기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청년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고, 올해부터는 소관부서별 청년할당제를 시행하여 시책들이 청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다.서귀포시에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은 스스로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로 제도권으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제주도는 제주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원탁회의, 주권회의를 참여기구로 운영 중이며, 서귀포시는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각 참여기구들은 기성세대의 기준과 제도권의 틀에 짜맞추기식 요식행위의 정책발굴이 아닌 청년들의 시각에 맞춰 설계
최근 폭우와 우박에 따른 밀양 얼음골사과 피해가 340농가에 13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밀양시는 8일 기준으로 산내면 용전리 농가 등 전체 340농가에서 피해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내면 직원들이 직접 확인한 결과, 피해 규모는 13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1㏊는 1만
ESG 경영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인천지역 14개 기관 민·관·공 협력체 그린파트너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5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 행사를 펄쳤다.지난해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 활동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그린파트너 임직원들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
해외 주요 투자은행이 최근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등을 반영해 전망치를 가파르게 낮추던 것을 멈추고, 새 정부의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이나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 완화 등을 고려해 수치를 다시 높이기 시작한 것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16일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7%에서 1.1%로 0.4%포인트 높였다.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관세 리스크 완화, 미국과 중국의 성장 전망 상향, 한국의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서귀포시는 제주로 전입한 이주민 등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창업교육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SNS·블로그 활용 마케팅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귀농귀촌인 창업교육은 기본교육을 거쳐 심화교육, 창업연계 3단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이뤄진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연계교육 첫 번째 과정이다.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홍보 등 온라인 농업창업에 관심이 있는 귀농귀촌인 2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다자 정상외교에 데뷔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성사될지도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7일 이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밝혔다. 미중 갈등이 격화한 가운데 ‘국익중심 실용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이 유럽 CE 승인을 획득했다.CE는 Conformité Européenne의 약자로, '유럽 적합성'을 의미한다. 이는 제품이 유럽연합의 건강, 안전, 환경 보호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필수 요구 사항을 준수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인증이다.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증상으로, 혈액 내 산소 공급을 저해해 수면 질을 떨어뜨리고 피로를 유발한다. 방치할 경우 고혈압, 심부전,
서귀포시가 6월부터 굉음을 남발하는 오토바이와 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합동단속은 매월 1회 이상 실시되며,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하게 된다.이번 단속활동에서는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는 최대 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