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장연합회는 7일, 이장연합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현재 대구시의 최종 평가 결과만을 앞둔 상황에서, 읍면 이장 대표인 회장단에서 한마음으로 군부대 이전을 지지하는 것은 군민들의 뜻을 반영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이날 신년교례회에서 군위군이장연합회와 군위군 관계자들은 군위군이 군부대 뿐만 아니라 군인 가족 역시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의 군위군이 아닌 2030년 이후 발전된 모습을 바라봐야 한다고 입을 모
전지훈련의 메카 양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의 전지훈련팀 유치 현황은 2023·2024년 동계 시즌 3,954명, 2024년 하계 시즌 4,764명이 방문하였고, 특히 2024·2025년 동계 시즌에는 6,351명이 방문해 동계 시즌 방문 전지훈련단 수를 비교할 때, 전년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전지훈련팀 팀당 지원금액을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원 항목도 늘려 기존 숙박비에 한해 적용하던 것을 환
경주시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상향된 최대 4%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또 2381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도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운전자금 △경북도 운전자금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주시·경북도 운전자금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3~7억원 까지며, 신청은 지펀드 사이트로 접수하면 된다.접수
봉화군은 지난 5일 환경기초시설 운영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해 환경행정의 청렴 실천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환경기초시설 운영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으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청렴한 업무 수행이 반드시 요구되는 분야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청렴실천 안내문 배부를 통해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강조하고 청렴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부패 근절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 교육을 통
영덕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2025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업무 연찬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영덕군 환경위생과와 영덕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피해방지단 16명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 안전 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 ASF예방을 위한 방역 방법, 포획 증빙자료 작성법 등 총기사고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김명희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피해방지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충실한
한국세무사회가 생활정치인 육성을 위해 지난달 15일 개교한 ‘세무사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12일 제2강을 열면서 ‘준비된 생활정치인’ 만들기에 속도전을 냈다.이날 특강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낸 조상호 세무사가 강연자로 초청돼 진행했다. 조 세무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원내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으로 3선 광역의원 출신이다.조상호 전 서울시의원은 개업세무사로 처음 지방의원으로 나가게 된 계기와 출마 준비, 경선 등 조세 전문가로서의 지방의회에서 세무사로 강점, 이후 구청장 도전과
제주남원농협, 제주ICT협동조합, 맘꽃가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2단계 주산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후위기와 농업인구 감소 문제를 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도록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보급한다.최근 스마트 농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스마트팜 시스템은 높은 초기 비용과 독립 구동형 시스템으로 유지·보수의 어려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우리나라 수출의 중요한 한 축인 자동차에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내 산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경우 대미 의존도가 50%에 달하는 데다가 대표적인 대미 무역수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13일 보령교육지원청 제1, 2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혁신학교 전입교사 23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보령 관내 11개의 혁신학교에 새롭게 발령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혁신학교 교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를 분반하여 학교급별 혁신교육 전문성을 살리고자 노력하였고, 보령 관내 교사 중 혁신학교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위촉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용을 많이 다룰 수 있었다. 한태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영국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발모랄 컴텍과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발모랄 컴텍은 해상풍력 및 해양 에너지 산업을 위한 케이블 보호 시스템, 부력 솔루션, 해저 인프라 구축 등에 있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기업이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 케이블을 개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발모랄 컴텍과 협력해 해양
상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중부내륙지역과 연계한 백두대간 권역의 균형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해법 공유로 북부지역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수립 시・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연구원에서는 중부내륙발전계획 수립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부내륙연계 발전계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우리나라 수출의 중요한 한 축인 자동차에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내 산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경우 대미 의존도가 50%에 달하는 데다가 대표적인 대미 무역수
제주남원농협, 제주ICT협동조합, 맘꽃가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2단계 주산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후위기와 농업인구 감소 문제를 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도록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보급한다.최근 스마트 농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스마트팜 시스템은 높은 초기 비용과 독립 구동형 시스템으로 유지·보수의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