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5년 출산율 제고와 가정의 안정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난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신사전건강관리사업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20~49세 남녀 모두 총 3회 확대한다.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임산부 초기 기초검사 및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고위험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기후변화의 척도, 남극과 북극의 현황을 발표하는 ‘인천 녹색기후아카데미’가 26일 인천 북구도서관 1층 봄 강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지구의 기후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남극과 북극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미래 기후변화의 예측과 빙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진행된다.또한 극지연구소의 전문가가 남극과 기후변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앞으로의 향방도 설명하는 장이된다.
안양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경계선 지능인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기존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이번 사업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장애인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경민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위한 상호교류 벤치마킹을 지난 23일 경민대학교 오람홀에서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과 최정웅 LiFE사업단부단장, 순천제일대학교 김대명 LiFE사업단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양 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성인친화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체계 구축에 관해 노하우를 나누고, 특히 평생
인천광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조치로, 신용보증기금,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협력해 특례보증을 통한 이차보전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인천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5년간 139개 업체에 총 134억 700만 원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했으며, 이와
세계 축제 리더들이 다음 달 경주에서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4일 시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붐업 조성 등 사전 행사 성격을 넘어 축제를 경영과 산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지난 6일 오후 2시34분께 영덕에서 재선충 벌목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급경사지에 추락해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야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작업을 하던 중 산 중턱 경사지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는 것.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개발하는 게임업체 더브릭스게임즈가 이번엔 유기묘를 주제로 한 게임 '냥냥스타'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앞서 '자살 예방'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어드벤처 게임 '30일'을 개발했던 게임업체다. 이 작품은 게이머들이 주변에서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굿게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더브릭스게임즈의 신작 '냥냥스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소셜 임팩트 게임이다.주인공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골목상권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 제주도에서 도내 기관.단체들과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진행한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말 장보기로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평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6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13과 24팀 직원들이 참석해 최대 160억 원이 지원되는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발굴을 위한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에 대한 설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중점분야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기금사업 현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줄고 있는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국민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도 제주 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해당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 이벤트 개최 △제주 여행 주간 운영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이다.이 가운데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도는 연초 분위기 반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더 마스터즈'의 첫 주자로 나서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챔버홀 무대에 오른다.더 마스터즈는 2025년 대구콘서트하우스 신규 기획공연으로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반주자로 나서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급변하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음악적 혁신과 감정의 깊이를 추구한 세 작곡가의 작
1970년대,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수험생이 있다. 예비고사를 20여 일 앞두고 사고를 당한 뒤 1년 6개월 가까이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퇴원하니 막막했다. 사고 전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의치대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2년여의 긴 투병 생활을 마치고 대학 진학을 생각하니 앞길이 캄캄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가족들의 한숨도 깊었다.좌절할 겨를도 없이 몇 달 남지 않은 기간 바짝 공부해 모 대학 약학과에 원서를 넣었다. 약대에 진학하는 것만이 장애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설 연휴 동안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 21대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5%의 높은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사람 역시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권 후보군 가운데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렸다. 이재명 대표는 높은 지지율 못지않은 비호감과 숙명처럼 따라 붙는 사법리스크 극복이 앞으로 대선가도에서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걸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설 연휴
글로컬대학30 대구보건대학교가 최근 우재준 국회의원으로부터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리치료학과 이진환 교수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 교수는 2003년부터 물리치료사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서쪽 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낮에는 영상권 기온
지난 6일 오후 2시34분께 영덕에서 재선충 벌목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급경사지에 추락해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야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작업을 하던 중 산 중턱 경사지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는 것.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골목상권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 제주도에서 도내 기관.단체들과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진행한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말 장보기로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