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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축·도시 정책 혁신’ 머리 맞대

충남도가 건축·도시 분야 정책의 혁신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실효성 있는 건축·도시 정책 방향 수립 및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건축도시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현 위원장을 비롯해 △건축행정 및 공공건축 품질 향상 강계숙 위원 △건축물 관리 및 안전환경 조성 이승재 위원 △목조건축 활성화 김종헌 위원 △공공디자인 개선 김희균 위원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 이미숙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 조성한 꽃정원이 만개했다. 시는 지난달 무심천 흥덕대교 하부 6900㎡ 규모의 꽃정원과 방서교~용평교 하부 일원 1000㎡ 터에 석죽,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5종 15만본을 심었다.흥덕대교 꽃정원은 나비, 동그라미, 파도 물결 등 다양한 문양으로 이뤄지고 아이스크림 모형과 태양광 LED 바람개비 조형물도 설치됐다.방서교 꽃정원에는 꽃볼 7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만개한 꽃정원은 다음달 말까지 유지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라며 “무심천 꽃정원을 통해 일상에서 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애초에 의도도 없었고 논의가 오간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전날 TV 토론 후 김 후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인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통합을 추진해오던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승인 결과가 다음달 말이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6월말까지 두 대학에 통합 합의안을 제출토록 요구했기 때문이다.교육부는 29일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신청한 3건의 대학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하지만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은 승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심사중이라는 입장만 밝혀 향후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다.교육부는 이날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등 총 3건
충북여성단체들이 대선 후보 토론 중 여성 신체에 대해 폭력적 표현을 언급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청주페미니스트네트워크 걔네 등은 28일 성명을 내고 “이준석 후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언어폭력과 성희롱 발언을 했으며 그 발언을 통해 여성에 대한 처참한 인식 수준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이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청소년 관람불가가 되어야 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안티 페미니즘 공약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혐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청주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도출’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송창식 전 안산환경재단 정책실장, 청주시 환경정책과 과장,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김문옥 센터장, 충북도 환경교육센터 정란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송 전 정책실장은 ‘상호문화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해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고 했다"면서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3일 오후 7시 기준 77.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439만1871명 중 3455만3900명이 투표를 마쳤다. 1시간 전인 오후 6시보다 1.7%p 상승했다.이로써 이번 대선은 2022년 제20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을 이미 넘어섰다. 오후 7시 기준으로 2022년 같은 시각 투표율을 2.1%포인트 웃돌며, 2024년 제22대 총선보다는 10%포인트 이상 높다.지역별로는 호남권이 여전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43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 실시된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투표 종료를 1시간 앞둔 오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7.8%를 기록해 20대 대선 최종치를 뛰어 넘어 0.7%p 높게 나왔다. 인천의 투표율은 76.2%, 꼴찌서 4번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전국의 선거인 4천439만1,871명 중 3천4백53만3,900명이 투표했다.
1910년대 작품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평론가, 중국문학 번역가·연구자로 문필활동을 한 백화 양건식. 의미 있는 업적에도 제대로 된 평가와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인물이다.최근 그에 관한 책 가 출간됐다.책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던 양건식 연구사에서부터 해외유학·학력·교유관계 등 생애를
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7시 기준 77.8%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77.1%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강릉시는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한 폭력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강릉단오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강릉시 인구가족과를 비롯해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해솔상담소, 해솔터,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증가하는 디지털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단오장 내 거리 홍보 활동도 펼쳤다.이건령 인구가족과
리플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가 두바이 금융서비스청으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았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RLUSD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내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리플 결제 플랫폼에 통합돼 DFSA 등록한 기업들도 활용 가능해졌다.리플은 "이번 승인은 RLUSD가 규제 준수와 투명성을 핵심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임을 강화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리플은 최근 잔드은행, 마모 등 현지 금융 회사들과 협력하고 두바이 토지부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일반 차량 진입 시 8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시는 이달부터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무인단속카메라로 단속을 실시한다.서광로 3.1㎞ 구간에는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긴급자동차, 택시,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차량, 35인승 이상 통근버스 등만 통행이 가능하다.중앙차로에 승용차 진입 시 5만원,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차는 6만원, 이륜차는 4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대의 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6.3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남지역 투표율은 오후 6시 기준 75.0%다. 2022년 대선 같은 시간대보다 0.6포인트가 높다.경남지역 투표율은 3일 오전 지난 대선보다 높다가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율을 합치기 시작한 오후 1시 이후 다소 낮은 흐름을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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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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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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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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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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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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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투표소서 70대 쓰러져 사망
45분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인천에서 투표소를 찾은 7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연수구 선학동 대선 투표소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신고자는 "할머니가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고 신음을 내면서 숨만 쉬고 있다"고 119에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소방 당국자는 "A씨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1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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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성남시에 광역버스 노선 확대 협조 요청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2일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시와 성남시를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 오산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향 신규 노선 신설 ▲ 기존 8301번 증차 ▲ 2026년 프리미엄버스인 좌석예약형 고속급행버스 도입 등 3대 교통개선안을 제시하고 신상진 시장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오산시는 이 방안들이 실현되면 오산 시민들의 성남지역으로 출퇴근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오산-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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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맛 보는 공연선물세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6월 한 달간 라이브 그림 퍼포먼스, 스트리트댄스, 모던 판소리, 사이언스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야외상설무대에서 하는 '황.금.토.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전 연령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6일에는 킴스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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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2보)인천에서 투표 관련 112신고 46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인천에서 투표와 관련한 112신고가 다수 발생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에서 접수된 대선 투표 관련 112 신고는 모두 46건이다. 유형별로는 오인신고 등 기타 31건, 투표방해 소란 13건, 교통불편 2건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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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강릉시는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한 폭력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강릉단오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강릉시 인구가족과를 비롯해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해솔상담소, 해솔터,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증가하는 디지털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단오장 내 거리 홍보 활동도 펼쳤다.이건령 인구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