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전현옥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지원하는 만큼,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
나이가 들수록 가장 큰 바람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아픈 몸이 조금 덜 힘들고, 오랜 이웃들과 함께 지내며,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병원 치료는 병원에서만, 요양은 요양시설에서만, 복지는 또 다른 창구에서 따로따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소외되는 이는 바로
성주군새마을회는 11월 26일, 성주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는 성주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약 2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kg용 750박스를 정성껏 담았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관내 233개 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독거 어르신 등 총 750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큰 위로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11월 13일에서 14일 양일간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독도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기후 변화 대응, 청년농과 영세농 보호,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연구성과의 농가 연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박창욱 부위원장은 경북형 공동영농이 실질적으로 대농 위주로 혜택이 집중되어 소규모 영세농가가 소외되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략작물 유도 정책 역시 특정 작물의 과잉생산을 유발하여 가격 폭락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망미1동위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의 햇찹쌀』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망미1동위원회에서는 매년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 햅쌀 등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는데, 이번에는 햇찹쌀을 지원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오나요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꾸준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김정희 망미1동장은 “나
울산 남구새마을회는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마련됐고, 남구새마을회, 남구새마을협의회, 남구새마을부녀회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를 담갔다.서동욱 남구청장도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손길을 보탰다.이날 정성껏 담
충북 제천시 남제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1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을 비롯한 남제천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200포기, 약 60박스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인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농가에 전달했다.류승인 조합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변희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제주 성산일출봉농협은 지난 10일 본점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밑반찬 세트를 전달했다.성산일출봉농협 농업인행복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 임직원 및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달걀말이, 메추리알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성산일출봉농협 농업인행복센터는 지역 농·축협 관내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농업인에게 말벗 상담,주거환경개선,대형세탁물세탁,밑반찬지원 등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명종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주기적으로 살피고, 소외되는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삼두종합기술로부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아동 선물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0일 ‘울산 아이들의 산타’들과 함께 선물 포장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의 모든 아이들이 선물을 손에 쥐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대륙전기㈜가 20일 울주군 범서읍에 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범서읍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황선환 대륙전기㈜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효준 범서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륙전기 황선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범서읍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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