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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감독,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위촉

한국마사회는 현정화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에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현 감독은 지난 2월에 열린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 감독은 한국탁구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5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현 감독은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이 파리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
경기도 시∙군의회 곳곳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파행이 빚어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한 시의원이 개표 결과에 불만을 품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집기를 던지는 등 소동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8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2차 무기명 투표 절차를 거쳐 상반기 국민의힘 김학기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했고 더불어민주당 김태흥 의원이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6일 모로코 마라케쉬 군 병원 의사 3명이 병원을 방문해 수술 로봇 노하우를 공유했다.이들은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제생병원 손정환 진료부장과 수술실에 설치된 ‘레보아이 수술 로봇’의 도입 과정과 교육 등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유했다.제생병원이 도입한 국내 최초 수술 로봇인 레보아이는 정밀한 수술과 최소 침습, 감염 관리, 운용 편리성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모로코 마라케쉬 지역에 있는 마라케
지난 27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인천시 미추홀구지회 제2대 최백규 지회장의 취임식이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 김재동 의원, 정명환 전 미추홀구청장, 협회 중앙회 이선애 이사장 및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백규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최백규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희생정신으로 노력해오신 이영선 초대 회장님의 뒤를 이어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김동연 경기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경제부지사 보좌기관이 도의회로부터 감사를 받게됐다.27일 열린 도의회 6월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이 개정안에는 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도지사 비서실·교육감 비서실 등을 두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또 수십조에 달하는 예산·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청과 도교육청 별로 분리된다.또 상임위원회가 현재 12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도의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AI국,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테크노파크
▲ 간호대학장 안영미 ▲ 법학전문대학원장 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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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세부계획 없이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행사'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혜지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추가로 2억원을 더한 사업계획 문건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 문서대로라면, 당초 5000만원이었던 예산을 더해 일회성 행사에 4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이는 매우 이례적인 예산지원이다.특히 발견된 2차 추경 문서에는 1차 추경 문서에 없는 사업계획이 담겨, ‘예산 부풀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29일 인천일보가 입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 하면서 차량 운전자 들이 급발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 되고 있다. 이는 당시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 하고 있으나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 사이에선 사고 직후 차량이 멈춰 섰다“며 급발진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따라 사
용인시공무원노조가 시의회의 인사권과 관련 불합리함을 주장하고 나섰다.3일 용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 인사권이 독립된지 2년 6개월이나 지났지만 그동안 지켜본 결과 과거와 바뀐 게 없고 오히려 시 집행부와 직원 간 감정의 골만 깊어졌다'고 주장했다.이 주장과 관련 시의회 의회 사무국과 정책지원관을 제외 한 공무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음에도 집행부로부터만 직원을 충원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꼬집었다.용공노측은 "신규직원을 채용하자니 언제 키우나 싶고, 타 시군구 전입을 통해 충원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정치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다. 이것이 국익 외교이고, 실리 외교"라면서 최근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증가한 것을 우려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재인 정부의 '3불정책'을 꺼집어 냈다. 정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3불 정책을 기억하는가. 첫째, 사드 추가 배치 않는다. 둘째, 미국의 미사일 방어 MD 체제에 들어가지 않는다. 셋째, 한미일 안보 협력을 군사동맹으로 발전시키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하면 외교의 최종 목표인 국익 추구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일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성의 가치' 사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 동안의 구정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유성구의 혁신 RE:MAKE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혁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난 2년간 구
BNK부산은행이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이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BNK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 후 57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 금융의 버팀목으로서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또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2주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독에는 사고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 중대재해 수사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 동원 가능한 최대한 인력을 일시에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다.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화재·폭발 예방실태 ▲안전보건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안전보건관리체제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한다는 계획이다.노동부는 특별감독 결과 법 위반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행정, 사법 조치 등에 나설 방침이다./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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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TRYOUT’ Smart-X City 실증 프로그램 참여 3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iH는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자원 공모에서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이엠시티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 3개 스타트업은 iH의 임대주택 또는 사업 현장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iH와
오는 3일 개막 100일을 앞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남검사소 권정욱 검사원이 전남 광양시 발전과 재난안전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시장으로부터 ‘시정발전 유공 시민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공로표창을 받은 권정욱 전남검사소 검사원은 평소 성실함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동료들의 신망이 높았다.권정욱 검사원은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역주민 지원과 재난지역 복구를 위해 투입된 굴착기 등 중장비에 대한 안전점검 봉사까지 남몰래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칭찬이 줄을 이었다는 후문이다.권정욱 검사원은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적립금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7조 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5,148억원 늘었다. 특히 퇴직연금 확정기여형과 개인형퇴직연금이 성장세를 보였다. NH투자증권 DC형과 IRP 적립금은 3조 7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이런 성장세는 편리한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전략이 유효했다. NH투자증권은 '연금, 처음부터 제대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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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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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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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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