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4일 서울 구로 넷마블 본사에서 장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5 게임탐험대’는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게임 직무 보드게임 체험 ▲넷마블 사옥 라운딩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 강의 등으로 구성돼, 중학생의 눈높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지난 28일 방영된 최종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평균 17.4%, 최고 20%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평균 6.5%, 최고 7.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폭군의 셰프’는
김동아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코트라 산하 센터에 파견된 고위공무원 중 10명 중 7명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정책 전문성과 조직 안정성 저하 우려가 제기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하 센터가 정부 고위공무원의 ‘황제 쉼터’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은 9월 24일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파견 고위공무원 현황’ 자료를 근거로, 최근 5년간 코트라에 파견된 고위공무원 19명 중 14명이 1년도 채 되지
농협 경제지주는 29일 전북 익산시 삼기농협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 경제지원부, 전북본부, 익산시지부, 삼기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구마 수확 작업을 함께했다.박기배 삼기농협 조합장은 “밭작물은 논·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아 수확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주연수원에서 ‘MG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본, 이탈리아, IFAD 등 해외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전략을 논의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한 ‘MG국제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국제세미나는 MG금융연구소를 비롯해 일본,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와 국제농업개발기금 등 다수의 해외 전문가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세션에 걸쳐 진행됐다.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MMORPG 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첫 ‘쟁탈전 프리시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쟁탈전은 각 서버의 클랜 전투력 랭킹 상위 3개 클랜이 참여해 서버 내 최강 클랜을 가리는 전초전, 서버 간 매칭을 통한 선발전, 그리고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프리시즌 기준으로 27일 0시를 기준으로 선정된 클랜이 자동 참가하게 된다.쟁탈전의 방식은 몬스터 마지막 타격 및 상대 클랜 플레이어 처치를 통한 점수 획득 구조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피의 제단’과
경기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저출생 대책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저출생 대응 추진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과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구리시는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재난 상황 대비 안전체험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장동섭 복지정책과장과 손영순 센터장 등 공동단장, 13개 자원봉사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가자들은 지진과 화재 대응,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으며 재난 상황에서 민간단체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손영순 센터장은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해 시민 안전의식 확산이 필요하다”며 “매년 훈련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번째로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에서 소외 이웃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소외 이웃의 건강 증진과 긴 연휴 동안 풍성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특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직접 소외 이웃들의 이용 시설을 청소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 간식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광
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3, 미르4,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나이트 크로우, 판타스틱 베이스볼 등 6종 대표 게임에서 출석·수집·던전 콘텐츠를 포함한 추석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추석을 맞아 자사 대표 게임 6종에서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출석 보상, 던전 이벤트, 수집형 교환소, 추석 한정 아이템 지급 등으로 구성돼, 유저들에게 연휴 동안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게임별 주요 이벤트 내용 게임명 이벤트 기간 주요 내용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AI 페스타 2025'에 주한 외국대사들을 초청해 AI 국제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행사에는 EU, 프랑스 등 20여개국 주한 외국대사와 외교관이 참석했다. 류제명 2차관과 주한 외국대사단은 'AI 국가대표 5대 기업관'등 다양한 기업 전시관을 방문해 한국 기업이 개발한 최신 AI 모델과 서비스를 참관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AI가 만들어 갈 미래는 어느 한 국가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오늘 참석한 국가를 비롯
올해 3분기 그룹 총수들의 주식평가액이 수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총수 21명은 평가액이 늘어난 반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등은 오히려 감소했다..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관리 대기업 집단 중 올 9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 원 넘는 그룹 총수 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74조289억 원이었던 주식평가액은 지난 9월 말에 78조3004억 원으로 증가했다.주식평가액이 가장 많이 늘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1일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연이어 만나며 한국 반도체·AI 업계와의 협력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오픈AI가 주도하는 700조원 규모의 초거대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삼성전자·SK그룹이 본격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AI 생태계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올트먼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 회장과 약 50분간 면담하고 "정말 좋았다. 훌륭했다(It was grea
산림청은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임업 관련 협회·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현장에서 제기된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3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민생·안전과 공정·상생을 위한 규제 합리화’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강화하되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지난 2022년부터 ‘산림분야 규제혁신 TF’를 통해 산림경영, 임산물생산, 목재산업, 산림바이오매스, 휴양·복지, 산림기술인,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신동아건설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지난 1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지 9개월 만이다.서울회생법원 제3부는 1일 회사가 제출한 '회생계획 종결 신청서'를 검토하고 최종 승인했다. 재판부는 회사가 내년도 회생채권을 조기 변제하고, 출자전환 및 감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안정화시켰으며 임시주주총회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를 선임해 경영정상화의 틀을 마련했다고 판단했다.법원은 "2025년 8월 29일 회생계획 인가 이후 회생채권의 1차분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은 지난 29일 울산산업곤충영농조합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추석맞이 민·관 합동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애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영농조합은 시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곤충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소통했다.행사에서는 살아있는 곤충 20여 종과 해외 희귀 곤충 표본 전시, 식용곤충 체험, 곤충 퀴즈 등이 진행됐다. 공단 직원과 곤
경기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저출생 대책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저출생 대응 추진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과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구리시는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