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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전문가들, 제주형 정원도시의 미래 논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제주형 정원 정책 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제주 특성에 맞는 정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제주형 정원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정원 추진 전략’을 주제로 이경준 제주도 산림녹지과장이 발표한 후 조경진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경미 국립수목원 연구사와 김봉찬 베케정원 대표, 김정순 ㈔곶자왈 사람들 공동...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서귀포시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시 공식 홈페이지의 산업경제 정책 안내 자료의 마지막 게시일이 2021년 12월 31일로, 3년째 개점휴업 상태”라고 지적했다.이는 서귀포시는 공식 시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 ‘산업경제’ 정책안내 배너를 운영 중에 있으나 정책홍보 안내자료는 2021년 12월 31일, 공고자료는 2021년 10월 18일, 보도자료는 2020년 8월 21일에 마지막으로 게시되어 3년째 방치되고 있는 것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적인 속도로 진행되는 남극의 '녹색화’ 남극 반도 전역의 식생 면적이 지난 4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남극 반도는 다른 극지방과 마찬가지로 지구 평균보다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남극에서 극심한 더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엑서터 대학교와 하트퍼드셔 대학교, 영국 남극 조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기억해두셨다가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오소리해파리각고면려개인지도모내기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설치된 빗물이용시설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관리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지원 목적에 맞게 빗물을 저장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후관리는 빗물 이용 확대와 사용자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날씨 예보에 따라 빗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농가가 있는 반면, 활용이 미흡한 농가들에게는 빗물 활용 방법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빗물이용실태에 대한 농가 인터뷰와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농가가 빗물과 농업용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성남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올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최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내년 2월까지 3억38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약자 사고 및 시설 현황조사 ▲보행자 및 통행로 체계조사 ▲보호구역 신규 지정 필요 시설 발굴 ▲시설 훼손, 미비 사항 및 규정 준수 여부 검
걷기 좋은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공사 계획을 애초 6차선에서 4차선으로 변경, 추진 중인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4일 서귀포시 복지위생국과 안전도시건설국, 서귀포보건소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강하영 의원은 “제주도가 걷기 좋은 명품거리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공사 계획을 애초 6차선에서 4차선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며 “찬반이 팽팽하고, 정책이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어 시민들이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13일 열린 이번 축제에는 3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는 역대 최다 수치다.이번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비전 아래 나주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 기간 무대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기를 끌었다.나주만의 로컬 문화자산을 활용한 천연염색패션쇼, 나주삼색유산놀이 등은 대중적인 축제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보여
넥슨게임즈가 슈팅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제작·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 인력을 집중적으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자 채용을 위한 전용 페이지를 새로 오픈하고 채용 공고와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모집 부문은 ▲프로그래밍 ▲개발PM ▲게임기획 ▲모델링 ▲원화 등 개발 관련 전 분야다. 학력과 나이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넥슨게임즈 매그넘스튜디오 이범준 PD는 “이번 집중 채용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와 더 나은 게임 플레이 경험
광주광역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을 향해 자진 사퇴를 공식 촉구했다. 광주시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김광동...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스타트업 빅밸류가 채권추심회사인 미래신용정보와 빅데이터·AI 서비스 협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신용정보는 빅밸류 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업은 미래신용정보 온라인 업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미래신용정보는 빅밸류 데이터와 AI 기술 보완을 토대로 고객사들에 부동산 가격 정보를 공급할 예정이다. 미래신용정보가 부동산 가격 조사 진행 시 현장에서 파악한 시세에 빅밸류 데이터·AI 기술을 곁들여, 실거래가 및 상·하한
“선진국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지낼 내집마련은 좀 쉬워야하지 않을까요?.”“공기업이라면 시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게 맞죠.”“55세부터는 그동안 살고 싶었던 장소, 하고 싶었던 일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건강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드시티의 철학이죠.”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오늘 기자간담회 오찬 중 한 말이다.파격적인 발언들을 내놓는 김헌동 사장의 행보는 공기업 사장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다. 그야말로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다.대표적인 것이 분양원가공개다. 직접 나서서
유한양행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받은 도서를 동작구 가족센터에 기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유한양행은 동작구 가족센터가 신축 이전하며 1층에 서가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9월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총 608권의 도서를 모아 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유한양행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읽으면 좋을 자기계발서, 동화, 소설, 아동 전집 등 다양한 책을 기증했다.동작구 가족센터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재혼 가족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 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가요 ‘울릉도 트위스트’ 가사에 나오는 울릉 오징어다. 울릉도에 오징어 풍년이 들면 시집을 갈 수 있다는데 이제 울릉도 처녀 시집가기 어려울 듯하다. 그 흔하게 잡히던 동해 오징어가 씨가 마르고 있기 때문이다.2010년부터
두 사람이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고 연애하기까지 몇 분도 걸리지 않는다. 연애할 때는 서로 죽고 못 살 만큼 끔찍했으나 떨어져 있던 시간에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다.하지만 노력 끝에 다시 만나 결혼까지 성공한 두 사람은 결혼과 인생이라는 큰 쳇바퀴 안에서 서로의 새로운 마음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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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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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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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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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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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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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성단체협의회 ‘군포여성 한마음대회’ 성황 개최
군포시는 1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3개 여성단체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공굴리기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한마음 목표 탑 쌓기 등의 명랑운동회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백영자 회장은 “평소 지역발전과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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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우회도로 6차선→4차선 축소…걸을 환경 많은데 굳이?”
걷기 좋은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공사 계획을 애초 6차선에서 4차선으로 변경, 추진 중인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4일 서귀포시 복지위생국과 안전도시건설국, 서귀포보건소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강하영 의원은 “제주도가 걷기 좋은 명품거리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공사 계획을 애초 6차선에서 4차선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며 “찬반이 팽팽하고, 정책이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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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 대상 임대차 계약 관련 무료 강의
광주시는 18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시민 알권리 향상과 시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생활밀착형 시책인 법률 패키지의 일환으로서 상반기에는 양도세를 주제로 세무 특강을 개최했다.하반기 주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분야로 결정됐으며 강의는 이정민 변호사 안팍 의정부지사 지사장)가 맡을 예정이다.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임대차 계약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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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2024 D.D.M 댄스교실 사랑나눔 콘서트
제 2회 D.D.M 댄스교실이 10월 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보령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금모금 콘서트를 개최하였다.D.D.M 댄스교실은 방과후수업 댄스와 보령지역 초등학교, 대천 동대초·대관초·명천초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동아리 단체이다.콘서트를 기획한 최정재 강사의 지도를 받는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대천동대초1~6학년, 대관초1~6학년, 명천초1~6학년 학생들이 공연을 준비하였고 축하공연으로 디아트댄스스튜디오 NEW-D 댄스팀, 김승준 매직쇼, 김웅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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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도심 속 공원 ‘맨발 걷기 길’ 조성
광명시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됐다.시는 10월 관내 주요 공원에 맨발로 걷는 건강길 9개소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주로 등산로 등 산림에 조성돼 있던 맨발 걷기 길을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에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먼저 작년 11월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에 2개소가 조성됐으며, 올해는 광명동 권역, 철산동 권역, 하안동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