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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전문가들, 제주형 정원도시의 미래 논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제주형 정원 정책 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제주 특성에 맞는 정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제주형 정원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정원 추진 전략’을 주제로 이경준 제주도 산림녹지과장이 발표한 후 조경진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경미 국립수목원 연구사와 김봉찬 베케정원 대표, 김정순 ㈔곶자왈 사람들 공동...
< 공 동 성 명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4·3 미래와도 작별하지 않는 계기 되기를 어젯밤 4·3을 다룬 작품을 펴내기도 했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속보로 전 세계에 전해졌다.제주지역 4·3기관 단체들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한강 작가에 대한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했다.한강 작가는 그동안 518 비롯해 4·3의 이야기 등을 소설로 풀어내 왔다.
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 중 한명이 과거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를 두고 김만덕상을 받지 않겠다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김만덕상 경제인상을 수상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과거 범죄 사실 관련해 일제히 비판을 가했다.김 조합장은 지난 2008년 수협 선박입찰과 관련해 동생의 명의로 입찰에 참가하고, 입찰 대리인을 시켜 다른 입찰 참가자를 위협하다가 2000만원을 주고 회유해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
제주시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70년 초부터 진행된 관로, 관정, 저수조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사업 이후 현재까지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로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는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 교체, 관경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 31개 지구에 관로 20.2km, 저수조 4개소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현재까지
서귀포중학교 타악 앙상블은 지난 9일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주최한 제63회 탐라문화제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 출전하여 2위에 해당하는 한라상을 수상했다.이는 대상을 노리고 악기와 함께 포진했다는 뜻의 대상포진이 지도교사인 최국현 선생님과 함께 방과 후에 남아 연습을 거듭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인데, 이날은 비가 내려 악기들을 설치하는 데에도 애를 먹었다.대상포진은 이날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했다. 이 날 학생들은 교장, 교감 외 여러 선생님의 응원에 신난 학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미국 은행주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밸류업 수혜 기대감으로 국내 금융주들도 활짝 웃었다.14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6.46% 오른 9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가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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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박새, 그리고 곰인형이라는 다소 어우러지기 힘든 세 가지 요소를 통해 서로 다른 세계와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 이현주 작가 14번째 초대 개인전이 1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동백꽃을 중심으로 한 자연과의 교감을 담았는데 눈 속에 피어난 동백은 내면의 강인함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박새는 자유에 대한 동경을, 곰 인형은 잃어버린 어린 시절 순수함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동백과 곰인형이라는 두 상징적 소재는 서로 다른 차원의 의미를 지니면서도, 공존과 감정의 교차점을 표현한
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주차 단속을 담당하는 국장과 과장이 업무 파악 부족이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 문제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10월 14일 열린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양경호 의원은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단속 관련 안전교통국장과 교통행정과장에서 물었다.하지만 안전교통국장과 교통행정과장은 킥보드 단속 업무 관련해 먹통이었다.이에 양 의원은 타시도에서는 교통행정과에서 단속을 하고 있는데 맞지 않느냐“고 재차 물었지만 해당 국장과 과장은 답변을 못해 전혀 업무파악을 못하고 있었다.그러자
- 한영희갯바람이 불어와바닷물이 물러난다빠져나간 자식들을 기다리는 엄마처럼찰진 갯벌끊어질 듯 이어진 물길 따라칠게 짱뚱어 조개 낙지를품어 기른다드문드문 어부들이 들어와곳간을 여는 갯벌의 시간물이 돌아와 붉은 칠면초가해류를 갈아타면흑두루미도 날아와부리를 바쁘게 서두르고고단한 햇살이 바다에 내려온다갯벌 위로 들어온 바다부레를 잃은 물고기처럼뻘밭에 박혀있던 조각배자식인 듯 서방인 듯둥둥 떠오른다 2018년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 등단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
방위사업청이 지체상금, 부당이득금, 손해배상, 부정당업자 제재 등 각종 민사·행정소송에서 패소해 최근 5년간 5500억원이 넘는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그동안 확정 판결을 받은 255건 가운데 78건에서 져 3건 중 1건 꼴로 소송에서 패소한 셈이다.방위사업청은 소송 자체를 줄이는 한편 소송으로 갔을 때 승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제도개선을 하겠다고 입장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14일 방위사업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제주도 중등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제주교육사랑회는 14일 아라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4차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표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성폭력 피해 역대 최고, 딥페이크 등 사이버 폭력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고창근 회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김건희 여사 측근 라인'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14일 "대통령실에 비선조직, 이런 건 없다"고 부인했다.일각에선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이 '김건희 라인'을 형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하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은 "대통령실에 비선조직, 이런 건 없다"며 "대통령실의 최종 인사권자는 대통령이며 이런저런 사람이 얘기하는 유언비어에 휘둘리면 안 된다"고 밝혔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김 여사 측근 7인방의 퇴진이 쇄신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께서 오해하시고 언론에서 기정사실화하면 국정 신뢰
KG 모빌리티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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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이 14일 하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자체 제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도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LG유플러스는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사옥에서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은 자원재활용을 촉진하는 국제 협의체인 WEEE포럼이 전자폐기물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월 14일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는 기념일이다.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이번 기념일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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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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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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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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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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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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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산강축제, 36만여 명 몰려···역대 최다 관광객 기록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13일 열린 이번 축제에는 3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는 역대 최다 수치다.이번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비전 아래 나주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 기간 무대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기를 끌었다.나주만의 로컬 문화자산을 활용한 천연염색패션쇼, 나주삼색유산놀이 등은 대중적인 축제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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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착수
성남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올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최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내년 2월까지 3억38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약자 사고 및 시설 현황조사 ▲보행자 및 통행로 체계조사 ▲보호구역 신규 지정 필요 시설 발굴 ▲시설 훼손, 미비 사항 및 규정 준수 여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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