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THE SCENE 2024’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22~25일 오후 7시 30분 복합문화공간에서 ‘ENCORE! THE SCENE 2024’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THE SCENE 2024’는 1980~90년대 록과 헤비메탈의 도시였던 인천의 록 음악 씬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던 콘서트로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지난 5월 출연했던 8개 팀 중 7개 팀과 일본의 대표적 록 밴드 ‘조니판도라’가 무대에 선다.공연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10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기업지원 사업 통합 안내와 기업애로 사항 상시 상담 서비스지원을 위해 지난 7월 문을 열었다.홍보 서포터즈로는 홍보마케팅 전문가를 준비하는 1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주요 지원사업과 협력 기관의 소식 등을 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들에게는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비와 위촉장,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우수 서포터즈 에게는 인천 테크노파크 원장상이 수여된다.허제도 센터장은 “열정적이고 인천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동문인 이성미, 홍성호 작가가 ‘서구를 보다·서구를 담다’ 전시가 서구 청라 복합문화센터 청라블루노바홀전시장에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고 있다.이성미 작가가 녹청자 도요지에 담긴 서구이야기를 담았고, 홍성호 작가는 작가의 눈에 들어온 서구 풍경과 감성으로 본 서구를 화폭에 담았다.이성미 작가 작품 주제는 서구를 대표하는 ‘녹청자를 품은 pollen 의 향기’다. pollen은 꽃가루를 뜻하는 영어 단어다.물감으로 표현된 크랙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의식의 변화를 표현한 작가의
수봉도서관이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11일 오후 7시부터 천체관측 과학행사 「수봉천문대」를 개최한다.「수봉천문대」는 인천어린이과학관 소속 연구원이 들려주는 3D 우주 천체 관측 강연을 듣고난 후, 수봉도서관의 하늘누리으로 이동하여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하늘 위 달과 별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이다.수봉도서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수봉도서관의 과학특화사업 수봉 사이브러리의 협력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3일에는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및 행성에 대한 우주 강연을 개최하는 등 과학 협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가 16~17일 이틀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농협이 주관하는 인천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싸게 판다.2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인천장터에서 살 수 있는 주요 품목은 ▲농산물-고구마, 순무, 인삼 등 ▲축산물-한우와 한돈 등 ▲수산물-미역, 건어물 등 ▲특산물-순무김치, 된장, 고추장, 약쑥 등이다.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찹쌀한과와 인삼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병행한다.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법제처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오전에 진행된 법제처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 법제처의 법령해석 처리기간 증가 및 처리·회답률 감소 문제 해결의 필요성, ▲ 정부입법계획에 따른 입법 추진 실적 관리의 필요성, ▲ 건강보험 본인 신분증 확인 관련 오보 등 법제처의 잘못된 법령 홍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비하 용어 등이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창작음악극 청년집단 극단 호혈이 오는 12월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 오후 1시· 4시에 경기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국악 창작뮤지컬 ‘수난이대’를 선보인다. 국악 창작뮤지컬 ‘수난이대’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4 경기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청년 소리꾼과 연극인 여럿이서 손잡고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다시, 선명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일 개막한 올해 영화제에는 30회차에 걸쳐 총 42편이 상영됐고 누적 관객 1540명을 기록했다.요망진당선작 심사 결과 작품상에는 이민화 감독이 연출한 ‘백차와 우롱차’가 선정됐다.‘백차와 우롱차’는 주인공인 간호사가 백차와 우롱차를 음미하며 자신이 겪고 있는 내적, 조직적, 사회적 고통을 서서히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이 작품은 유려한 촬영과 편집, 품격 있는 미장센, 뛰어난 배우들의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중장기적으로 인수합병를 가는 게 수협은행이 살 길"이라며 "비은행 금융 자회사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금융지주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아울러 김건희 여사 측근으로 분류되는 검찰 출신 서정배 변호사가 수협은행 상임감사의 '
인천관광공사가 원도심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천절인 10월 3일에 이어 11일, 12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했다.'선선한 가을밤 인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피크닉 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네마 토크와 야외 영화 상영, 재즈 콘서트, 피크닉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속에 진행되었다. 10월 3일 첫날은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인천과 관련된 영화를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시프트업 주가가 단기 급등 이후의 하방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8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7% 내린 6만 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14%대의 급등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는 오전부터 약세를 거듭했고, 점심께 6만 4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전거래일 국민연금공단이 이 회사의 지분 6.15%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중장기적으로 인수합병를 가는 게 수협은행이 살 길"이라며 "비은행 금융 자회사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금융지주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아울러 김건희 여사 측근으로 분류되는 검찰 출신 서정배 변호사가 수협은행 상임감사의 '
버섯으로 만든 가죽제품, 야생화가 들어간 패딩이 있다는 뉴스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동물복지, 생명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건' 문화가 열풍이다. 콩고기처럼 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비건 식품에서 더 나아가 의류, 가방, 화장품 등 전방위로 비건 산업이 확대되고 있
낡은 기억도 복원해 주는 인공지능 기술의 전성시대, 우리의 삶의 질은 나아지고 있을까? 요즘은 전 국민이 핸드폰 사진가인 시대다. 하지만 하루에 수십 번씩 사진을 찍어도 인화하는 경우는 드물고, 핸드폰을 바꾸다가 저장용량 문제로 사진 파일을 모두 지워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