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송미술관과 안동 맹개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상하는 ‘2024년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8일 융·복합, 인구감소 대응, ESG 등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해 융·복합 관광콘텐츠,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친환경 관광콘텐츠, 동반성장콘텐츠, 관광 혁신콘텐츠 등 5개 분야를 신설하고 민간 분야에 대한 시상을 확대해 총 11개 분야의 시상을 했다.
2010년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슛 난조로 패했다.가스공사는 1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 경기에서 78대100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3점슛 41개를 시도해 11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고, 야투도 78개를 시도해 28개만 성공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슛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가스공사는 1쿼터 시작과 함께 KCC 디온테 버튼과 허웅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이후 경기시작 1분 24초가 흐른 시점에서 신승민
- 도민 생활안정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조기 집중 추진 -- 소외·취약 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민생살리기 중점 과제 지시 -경상북도는 14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의결 직후인 17시 10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한 국정 혼란이 지역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혼란스럽고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현장과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자당 의원들에게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자는 뜻을 밝혔다.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7일 첫번째 탄핵안 표결 때 집단 불참했던 것과 달리 이날 표결에는 참여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날 오후에 있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도 가결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국민의힘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탄핵
국민의힘은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초선인 최은석 의원, 원내수석대변인에 김대식 의원을 지명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지도부 인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최은석 의원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출신으로, 4·10 총선 때 대구 동·군위갑에서 당선됐다.김대식 의원은 앞서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지명됐으나 이를 고사하고 수석대변인을 맡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부산 사상에서 당선됐다. 원내대변인은 초선인 박수민 의원이 맡는다. 이들은 전날 임명된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서지영 원내대변인과 함께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대국민 담화 직후 '편가르기'에 대한 우려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표가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 예방 일정을 소화한 후 기자들을 만나 "우리 사회를 통합보다는 편을 가르고 극단적으로 갈 수 있는, 부추기는 점에 대해 우려의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서 신속하게 수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춘천시는 1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마을복지계획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 자원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춘천시 복지 안전망에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또한 마을복지계획은 2021년부터 다양한 복지 욕구, 고령화 등 지역사회 문제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실행하는 춘천시의 주요한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성과 영상, 마을복지계
인천에서 확인된 12월 겨울철새는 3만415마리로 지난해의 4만1,722마리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13일부터 3일간 전국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실시한 결과 95종 132만5,319마리가 확인돼 지난해의 136만4,497마리와 비교하면 2.9%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은 조사지역 6곳에서 3만415마리가 확인됐는데 전년 동월 대비 18.1% 줄어든 수치다.이달에 확인한 인천의 겨울철새는 ▲강화군 교동도-21종 1만2,850마리 ▲강화군 석모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비상 대비 훈련에 참여한 기초단체 소속 과장급 공무원에게 감봉 처분이 내려졌다. 18일 동구 등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10월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동구 과장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직무 태만을 이유로 감봉 처분을 의결했다.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자택이 10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유지했다.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이명희 총괄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97억2000만 원으로 올해 285억7000만 원에서 4.0% 올랐다.연면적 2862㎡ 규모의 이 단독주택은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강남구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회사인 자스퍼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AI 앱과 워크플로우를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자스퍼 스튜디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자스퍼 스튜디오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AI를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마케팅 컨텍스트와 브랜딩 요구 사항이 AI가 생성하는결과물에 포함되도록 하면서 AI 활용에 따른 진입 장벽을 낮춰, 조직 내 AI 민주화를 지원한다.자스퍼는 자
급변하는 글로벌 석유 환경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2024 석유 컨퍼런스'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글로벌 환경변화와 석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석유 컨퍼런스는 민·관·학 석유 전문가가 모여 석유산업 주요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9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금번 행사에서는 국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안전 지킴이들의 공적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경찰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한 ‘2024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이 18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안전문화대상은 제주의 안전 가치를 키우고, 도민 공동체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개인과 단체, 기업,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송용관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포천시의회는 17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은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안전교육, 지역 보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기여를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되며,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이에 포천시의회는 오는
여주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진행되던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 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35건을 심사했다. 이 중 「여주시 여주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이 수정가결되었고,
증평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02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제6대 증평군의회는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군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91일간 정례회 2회, 임시회 10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안 69건, 예산·결산안 12건, 동의·승인안 10건, 기타 29건 등 총 1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의원발의로 추진된 조례안 23건은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이 1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 ‘제9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매니페스토 부문 기초의원 대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실천적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주민의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민원이 있는 곳이면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진규 의원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함께 노력해준 동료 의원들께 깊은
춘천시는 1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마을복지계획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 자원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춘천시 복지 안전망에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또한 마을복지계획은 2021년부터 다양한 복지 욕구, 고령화 등 지역사회 문제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실행하는 춘천시의 주요한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성과 영상, 마을복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