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도시공사가 25일 오후 중국 충칭시 투자유치단이 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사가 역점 추진 중인 탑동이노베이션 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였다.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투자유치단은 진웬민 중국 충칭시 비산구위원회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충칭시 투자유치 관련 공무원과 리장홍 충칭양산건설투자그룹유한회사 회장, 아이위안펑 충칭뤼파실업그룹유한회사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모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탑동IV 개발사업 추진 방향과 규모,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진웬민 단장은 "충칭시도 전통공업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평택시 이충동에 건설 중인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며, 거주기간이 최장 30년으로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다.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7호 중 6호는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에게 우선공급하고 1호는 주거약자에게 공급한다.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서정리역과 평택고덕IC 등이 인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출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노력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은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 기흥역, 판교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 노선을 6대 버스로 30회 운행하는 내용으로 인가받았다.전자영 의원은 “신설된 노선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 긴밀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운행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기흥구에서 판교까
경기도가 10.29 참사 2주기를 맞아 참사 당시부터 상시 운영 중인 온라인 추모관을 새로 개편했다.온라인 추모관 ‘10.29 참사 2주기 온라인 기억공간’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기억과 연대’ 아이콘을 누르면 연결된다.도민들은 물론 국민 누구나 마음을 담아 희생자들에게 추모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참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기록’ 기능의 강화다. 참사 당시 일어난 일들을 시간대별로 정리하고 기록해 또 다른 참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그날의 기록’에서는 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재밌게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뷰티,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미래 산업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총 530여개 기업이 참가, 600개 부스로 운영된다.아울러 ▲ 수출·구매상담회 ▲ IR피칭 ▲ FTA활용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기술 유출이 매년 증가하는 등 산업기술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언주 국회의원은 31일 ”2019년에서 2024년 9월 현재까지 경찰청이 산업기술유출을 적발하여 송치한 건수는 총 665건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기술 유출이 61건이나 되고, 내부자에 의한 산업기술유출이 587건으로 88.3%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국가 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사전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5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어제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에 4,000만원 상당의 측량장비 8대를 기증했다.장비 기증은 지리교육과 재학생들의 국토정보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LX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지적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측량장비 기증을 통해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이 국토정보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강원대
‘윤석열-김건희 공천 개입’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추천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육성이 처음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은 3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녹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 유공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경기신보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도내 혁신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자금과 보증상품을 제공하는 등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 경기도 청년 혁신 창업기업 특례보증 등 저금리 대출 상품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고, 이를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어제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에 4,000만원 상당의 측량장비 8대를 기증했다.장비 기증은 지리교육과 재학생들의 국토정보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LX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지적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측량장비 기증을 통해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이 국토정보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강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