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에 뜻을 둔 전남 동부권 기초단체장 후보군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 행사를 준비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1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양시장에 도전하는 이충재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는 오는 13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저서 '남해안 중심도시 광양! 이충재가 리류얼합니다'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충재 특보는 "여러분이 사는 광양이 남해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주최하고 글로벌외국인봉사단이 주관한 제2회 환경예술전 ‘사랑방 민화, 푸른 공존을 그리다’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9개국 21명의 이민자 및 내국인 참여자들이 11회차의 한국 민화 교육을 통해,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한 40여 점의 환경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다문화 사회의 화합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이민자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시켜 전시회를 개최하는 곳은 우리뿐”이라며 “앞으로도 이민자들이
18일부터 인천대교 통행료가 인하되는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가 “이번 조치는 정치적 성과가 아닌 주민들의 오랜 투쟁으로 이뤄진 통행료 정상화”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는 영종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활권 회복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이번 결정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영종총연에 따르면 인천대교 통행료 문제는 이미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교통부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약 2.5배에 달하는 비정상적인 수준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설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에서 11년 동안 묶여 있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조기 해제를 검토 중이다.제주도는 이 사안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상생발전 보완 용역과는 별개라고 밝혔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현기종 의원은 17일 445회 임시회에서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와 맞물려 지역주민들이 여러 우려를 제기하지만, 제2공항은 법정계획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해제 구역은 핵심시설인 공항 부지만 빼고 진행될지 아니면 상생발전 용
KT가 조승아 사외이사를 해임했다. 조 이사가 KT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제철 사외이사를 겸직한 점이 뒤늦게 문제가 됐다. KT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당사 사외이사 조승아는 상법 제542조의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조항은 최대주주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사외이사직을 수행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조 이사의 사외이사 퇴임일은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취임한 지난해 3월 26일로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점부터 이날까지 KT 이사회
포항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공공부문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 근로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 공무원, 건설공사 발주 및 관리감독자 등 100여 명을 대
박홍식 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이 한돈혁신센터 연구원장에 내정됐다. 한돈협회는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한돈산업의 정책 전문성 강화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해 정부 축산정책 분야에서 30년간 재직한 경험을 필요로 한다며 박홍식 연구원장 위촉 계획을 밝혔다. 박홍식 연구원장 내정자는 임용후 3~6개월간은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며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크리스마스 원내 이벤트 ‘찾아가는 건강 OX퀴즈’를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직원들에게는 건강 안마봉, 종합밴드, 주방세제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념품이 제공됐다.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배우 수지가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연말 맞이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이날 수지는 포니테일 스타일의 롱 웨이브 헤어에 가죽 재킷, 블랙 롱 스커트와 롱 부츠, 미니멀 액세서리와 백 등 올블랙 스완 패션을 뽐냈다. 수지는 겁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