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지정된 군포 산본 11구역의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인 LH가 12억원 상당 용역비용을 두고 주민대표단에 연대보증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주민대표단은 법적 권한도 책임도 없는 임의단체에 용역비 부담을 떠넘기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L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 등 총 36억4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군민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군은 “최재형 군수가 그동안 국회와 정부 부처를 수차례 찾아 발품을 판 결과물”이라며 군민 안전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먼저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특교세 6억원 등 16억8000만원을 투입해 탄부면 대양리 일원 급경사면에 옹벽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붕괴를 예방할 방침이다. 7억3000만원을 투입해 생활자원
충북 영동군이 올해 상반기 정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확충 등을 추진한다.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지난달 15일 정영철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품을 팔아 얻은 성과다.군은 이 예산으로 북부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신축, 영동군청년센터 건립, 용암1 게이트 펌프장 유수지 확장 등 3건의 현안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교류하고 서울사무소를 통해 각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며 추가적인 정부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달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운영사로 참여했다.달파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2억원 규모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달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지표를 기반으로 전략을 추천하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달파는 지난해 120억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생애 첫 내집 마련 때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법안이 마련된다김기표 민주당 국회의원은 29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때 취득세 감면 제도의 일몰 기한을 5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에게 세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겠다는 것이 입법 취지다.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김기표 의원을 비롯해 이학영·전용기·강득구·박균택·윤준병·위성곤·조계원·문진석·신영대·이재강 의원이 참여했다.현행법상 무주택자가 생애 최초로 실거래가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
생애 첫 내 집 마련 시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김기표 국회의원은 29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제도의 일몰 기한을 5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무주택자가 생애 최초로 실거래가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면적 60㎡ 이하이면서 취득가격 3억원 이하의 공동주택·도시형 생활주택·다가구주택은 최대 300만원, 기타 주택은 최대 200만원 한도로 면제된다.하지만 해당 제도는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김기표 국회의원은 29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 제도의 일몰 기한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무주택자가 실거래가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할 경우, 주택 종류 및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다.김 의원은 “주택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해당 제도가 일몰되면 자산 형성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김성환 환경부장관은 지난 26일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인 청도군 운문면을 방문하여 청도군과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운문천댐은 총사업비 2,327억원이 투입되는 용수댐으로, 총 저수량은6.6백만㎥이며 약 2.4만㎥/일의 용수공급이 가능하다. 댐 건설을 통해 청도의 가뭄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인구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청도군은 감염병 예방과 소독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증명서를 메일·우편·팩스 등으로 제출 받아 수기대장으로 관리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신고 누락, 분실, 행정 처리 지연
청도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 ‘농촌체험힐링푸드지도사 2급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업과 연계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한 교
▲지난해 K푸드페스타 현장사진 영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2025 K-푸드페스타’에 참가해 지역 대표 식품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이번 행사에는 둥이당, 소백산유진맘 & 영주726, ㈜한부각 농업회사법인 등 영주를 대표하는 3개 식품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 인절미, 사과
경산시가 민생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의원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경산시의회 시정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