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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그린바이오 거점 수출 1조원 시대 연다"

경북도가 '그린바이오' 글로벌 거점 추진을 통해 수출 1조원 시대를 연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공모에서 포항·안동·상주·의성·예천 5개 시군 총 11개 기관과 산업단지 총 756ha로 전국 최대 규모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동물의약품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곤충은 상주와 예천, 천연물은 안동과 상주 등 지역 11개 기관과 산업단지에 특화 지정됐다.

경북도 그린바이오 육성 지구에는 이미 33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90개 기업이 입주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태. 도는 이들 기업과 함께 '경북형 밸류체인 완성...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시상탑, 시상금 100만원, 해외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군위군 내 95농가가 참여하는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고품질 자두 생산과 공동출하 시스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로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두공선출하회 홍성일 회장은 “이번 수상은 모두 회원들의 열정과 단합심 덕분으로 앞으로도 품질 관리
청송군은 지난 1일 제30회 청송군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청송군 농업인의 날 및 농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 농업인의 노고와 공헌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 내는 등 농업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한 해 초대형 산불과 이상기후로
신라의 미소와 둔황의 예술혼이 ‘실크로드’라는 인류 문명의 핏줄 위에서 하나가 됐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신라학과 둔황학, 코리아실크로드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9일 코모도호텔 계림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 천년 수도 경주와 실크로드 중심지 둔황을 잇는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양 도시의 문화·학술 협력을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경주시와 둔황시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해로, 두 도시가 보유한 세계적 문화유산과
김천시가 지난 27일 자산공원 내 자운정에서 ‘전통공예 활성화 서각 작품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김천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서각 예술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김천을 대표하는 인물과 상징물을 서각 기법으로 새긴 총 51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이번에 전시된 서각 작품들은 김천을 상징하는 인물, 자연 및 특산품 등을 전통 및 현대 서각으로 구도를 잡아 문자 조형예술로 승화한 것이 특징이며, 시민들이 산책 중에도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자산공원이 일상 속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영천소방서가 지난달 28일 경북 유형문화재 제425호인 칠조여래좌상을 보유한 금호읍 봉죽리 소재 죽림사에서 문화재 보호와 산림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지역 12개 섬유 기업이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전시회에 참가,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 다이텍연구원은 30일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 및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2025 국제스포츠용품 전시회’에서 공동 상담관을 운영,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지난 1970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ISPO는 지난해 기준 50개국 2300여 곳 업체가 참가, 5만5000여 명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산업
관봉권 띠지 폐기 논란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맡은 안권섭 특별검사가 6일 현판식에서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며 엄정 수사를 예고했다.안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센트로빌딩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수사 결과에 따른 합당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
역사책을 펼치면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이름이 금빛으로 빛난다. 하지만 ...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춘천캠퍼스 스타트업 큐브 1층 중앙홀에서 '2025 FIRST LEGO League 강원지역예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SW대학사업단, 디지털새싹사업단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초등학교 7팀과 중학교 3팀 등 총 10팀이 참가해 로봇 설계, 프로그래밍, 미션 수행, 협동심 등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 현장 참여 체험부스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트리만들기’와 ‘나만의 원목 거울 만들기’부터 유아 대상 책읽기 행사 ‘눈송이 이모가 들려주는 그림책’가 펼쳐진다. 공연으로는 ‘재즈 캐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니북 만들기’와 ‘3D펜으로 마법트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도서관 로비에는 올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들로 꾸민 ‘빛나는 이야기트리’가 설치된다.  일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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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이 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54명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2년간 인천시의 행정 감시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제도·관행 △시정 개선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공무원 비리, 부조리, 불친절 사례 등을 제보하고, 감사기구장의 지시에 따라 감사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 실현에 중요한 기구로 평가된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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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길씨 별세, 박남실·박남문·박남기·박미숙씨 부친상, 강정희·하수자씨 시부상, 정현호씨 장인상= 6일, 부산 괴정병원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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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조용한 겨울밤, 하얗게 숨결이 번지면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양조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 발걸음을 끌어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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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우려가 제기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미디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국 법원장들도 민주당의 반헌법적 국기문란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치 사안에 극도로 신중한 사법부가 직접 나서 위헌을 지적한 것 자체가 이미 헌정 질서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대한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특정 사건을 담당하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 산림위기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인호 산림청장과 함께 제주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문 의원은 5일과 6일 이틀간 김 청장과 제주 산림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산림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칡덩굴 확산 문제의 현장 대응과 국유림을 통한 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문 의원과 김 청장은 5일 첫 일정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덩굴류 제거 결의대회가 열린 저지곶자왈을 함께 방문했다. 행사에는 산림청·지자체·주민 등 80여 명이
애니메이션 음악회 공연이 12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경남CBS가 주최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드럼 등으로 구성된 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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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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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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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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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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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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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주도심 모기 수 작년 절반 수준…폭염·국지성 호우 영향
올해 충북 청주 도심 지역의 모기 발생량이 지난해 대비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중앙공원, 오송호수공원, 비전공원, 산성어린이공원 등 주요 공원 4개 지점에서 일일 모기 감시장비로 채집된 모기는 1만6629개체다.지난해 3만752개체 대비 45.9% 감소했다. 연구원은 모기 개체 수 감소의 원인으로 기후 요인을 지목했다.올해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모기의 산란 및 성충 활동을 저해해 여름철 개체군 증가가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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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에 333m 규모 짚트랙 준공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이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5일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짚트랙 준공식을 열었다. 시는 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산림 지형의 낙차를 활용한 높이 5m, 연장 333m 규모의 동력식 짚라인 시설을 설치했다. 이용자는 손잡이에 부착된 가감속 장치를 활용해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1회 체험시간은 3~5분 정도이며 몸무게 30㎏ 미만 또는 100㎏ 초과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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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한의학과 발전 위해 동문 기부 이어져
상지대는 지난 12월 4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한의학과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혜원 원장은 상지대 한의학과 졸업 후, 지역 의료 현장에서 한의학 전문 진료를 이어오고 있는 동문으로, 이번 전달식은 후학 양성과 한의학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성경륭 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장향실 대외협력처장, 박해모 한의과대학장, 이동혁 한의학과장이 참석했다. 상지대는 기부금을 한의학과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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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 규제 후폭풍... “입주 연장 불가”에 미입주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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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부동산 대출 규제로 주택금융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존 분양 계약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분양 당시만 해도 기존 주택을 매도해 잔금을 치르고 무리 없이 입주할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했지만, 규제 이후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면서 기존 집 매각도, 잔금 마련도 모두 막히는 이중고에 직면한 것이다.지난 5일 인천 중구 찬들로 142 소재 영종도 제일 풍경채 디오션 아파트 앞. 입주예정자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시행사는 입주 기간을 기존보다 한 달 앞당겼으나, 입주예정자들이 요청한 입주 기간 연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입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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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5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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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교장 및 직업·취업지원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학년도 강원 직업교육의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가올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 첫날인 4일에는 강원 지역 산업 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고용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