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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골목에서 펼쳐지는 주민 주도 마을축제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흥동 원도심 골목이 주민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공감마을갤러리’ 11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신흥동 공감마실터 야외주차장에서 ‘공감마을 공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신흥동의 고유한 정서와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축제 슬로건을 ‘E이롭게 S세상을 G그리다’로 내걸고 ESG의 가치를 담아 원도심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신흥동의 골목을 중심으로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고, 골목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주민과 방문객을 맞이...
6일전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가 친출산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축산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첫 만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MG희망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출생 아기 생애 첫 예금통장 개설 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하고 것이다.현재까지 33건의 지급 신청이 접수돼 총 265만원이 지급됐다.이와함께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도 펴고 있다. 신생아 부모가 희망할 경우 아기 사진과 이름, 태명, 출생일시, 출생병원, 신체 사항,
6일전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과 함께 인천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이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참가자는 시가 추진하는 수도권매립지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제출해야 한다.주요 정책 홍보에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관할권 이관 등을 포함해야 한다.공모 부문은 60초 이내 숏폼 영상과 일러스트·포스터·웹툰 등 이미지로 나누며 심사를
3일전
시사만평가로 인천in에 ‘유사랑의 시밥식당’를 연재하는 유사랑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인 박영순 작가가 글을 쓴 『파란만장한 커피사』가 출간됐다.커피의 탄생부터 커피의 미래까지, 커피 한 잔에 담긴 파란만장한 역사를 서술하고 그렸다.‘커피도 멸종될 수 있다’, ‘커피를 탄압한 자들에게 내린 저주’ ‘펠레의 ‘커피에 보내는 뜨거운 절규’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하와이 코나 커피’ ‘소금 커피는 언제부터 유행하게 되었을까?’ ‘영국의 찰스 2세가 커피하우스 폐쇄령을 내린 이유’ 등등
5일전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청년들의 진로, 취업, 창업지원을 위한 ‘GOOD-JOB이슈_인천지역거버넌스_체인지미’를 개최했다.인천관내 일반계·직업계 고등학생의 편의를 위해 10월10일부터 10월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창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청년들의 진로, 취업, 창업을 위한 진로 역량 강화사업을 시작했다.이어 10월 18일~31일 대건고 등 일반계·직업계 고등학교 순회교육을 통해 총 268명의 학생들에게 역량강화교육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제공하였다.이번 지원 사
3일전
정용충 한국열린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자랑스러운 한국 장애인상’을 수상했다.이 상을 수여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은 “20년간 장애인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을 충실히 해오며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정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인천시 중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과 장애인체육회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대학 및 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장애인분야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히 201
5일전
인천시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14조9,396억원으로 짜여졌다.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의 15조368억원보다 0.6% 줄어든 14조9,396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31일 밝혔다.일반회계는 4.3% 증가한 11조1,593억원, 특별회계는 12.8% 감소한 3조7,803억원이다. 내년 세입은 ▲지방세 4조8,947억원 ▲세외수입 2조3,340억원 ▲지방교부세 9,324억원 ▲국고보조금(
전라남도 광양국가산단 동호안에서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공장이 5일 착공됐다.이 공장은 고순도 희귀가스의 국산화를 통해 무역장벽 해소와 지역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착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정순구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대표, 중국 리지아롱 중타이 부사장, 포스코 이형수 경영기획본부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가 합작, 지난 8월 설립됐다.3만9000㎡의 부지에 건설되는 이번 공장에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사
전동퀵보드와 원동기장치 자전거 등 속칭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2030세대가 급증하는 가운데 비이용자의 80%가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고 이용자의 84%는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29개 대학에서 총 39개 팀이 출전했다. 자작자율차 부문과 무인모빌리티 각 부문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해 진행됐다.자작자율차 부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이, 무인모빌리티 부문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US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총 14개 종목 2,400만원이 수여됐다.또 부대행사로 2024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24일 오후 3시부터 금곡동 이석영 광장 지하 1층에서 ‘2024 환경도시 남양주시민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이원호 지회장은 “지난 여름 우리는 유례없는 폭염을 경험했다. 모두 기후위기로부
대한항공이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대한항공은 8가지의 KS-SQI 평가 항목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차원에서 타 항공사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대한항공은 지난 9월 인공지능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5일 정부과천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관세청 고객지원센터는 수출입통관 및 해외직구 등 관세행정 업무와 관련한 대국민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현재 관세청 소속 직원 및 민간상담원이 근무 중이다.이번 간담회는 곧 있을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이 집중되는 시기에 폭증하는 해외직구 문의에 대응해야 할 직원과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인력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가전제품 에너지절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협력, 혁신 기술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에너지 감축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 대국민 에너지절감 실천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회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저전력 기술을 선행 개발하고 신규 기술 현황, 업계 동향 등 연구 기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골짜기마다 푸른 옷을 벗고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은 선재길의 가을 풍경은 탄성이 절로 나왔다.고운 단풍잎에 잘게 부서지는 햇빛은 눈이 부시게 찬란했으며, 차창 밖으로 팔을 쭉 뻗어 손바닥을 펼치면 손을 감싸 쥐는 바람이 비단결 같았다.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보니 내 안의 모든 욕심이 옅어지는 듯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며 느낀 선재길 첫 번째 여행이었다.가을이 돌아왔다. 선재길의 그 느낌이 잊히지 않아 자전거로 선재길을 달려보기로 했다. 단풍은 더 아름다웠고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는 청량했다.오르막인 듯 아닌 듯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가전제품 에너지절감ㆍ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5일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시흥지구는 토지 보상이 4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은 평균 6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고, 토지주들은 연간 1,300억원의 이자를 부담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상 지연에 따른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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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파행'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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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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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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