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7일, 고성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삼산·하일면 일대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현안 지역을 돌아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삼산면 삼봉리 일원 “천연가스 배관 매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에게‘주민의 안전, 생활 편의’가 최우선시 되어야함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하일면에 위치한 경남도 기념물인“소을비포진성”과 도 지정문화재“육영재”를 방문, 관리 실태 및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군 관계자에게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담양 창평 들녘을 따라 바람처럼 걷다 보면, 소란함은 점점 멀어지고 고요한 시간이 그 자리에 머문다.그리고 그 끝에 마주하는 남극루. 오랜 세월 마을의 이야기를 품은 이 누각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삶의 지혜가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오랜 시간 마을의 정과 이야기를 품어온 이곳은, 단순한 누각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혜가 담긴 공간이다.1830년대에 지역 유림 고광일 등 30여 명이 노인들의 쉼터를 마련하고자 처음 세웠으며, 이후 191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남극루는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7일 평화공원과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제21회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는 부산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아 ‘반디랑 남구랑 50년 초록별이야기’를 주제로 다가올 50년, 반딧불이와 남구가 함께 더욱 빛나는 공존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축제에 담았다고 전했다.평화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군악대, 퍼포먼스 합창단,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남구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딩·태권도 퍼포먼스, 마술쇼 등 신나는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반딧불이 글짓
거제교육지원청은 5월 7일에서 5월 29일까지 관내 초․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47명, 멘토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 새내기 교사 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하였다.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의 교육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좌충우돌 새내기 교사의 하루▲수업콘텐츠 제작과 적용 사례▲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 안에서 소통하기▲수업의 기술, 소통의 마법 멘토링▲교사의 말하기 훈련소 멘토링▲나는 아름다운 거제의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4
영천시 화북면 일원에서 열린 ‘작약꽃 나들이 행사’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화북면 일대 농가들이 정성스럽게 가꿔온 작약밭이 꽃을 피우면서, 그 아름다운 풍경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밭을 개방하면서 시작됐다. 작약 재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개화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체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보현산 약초식물원 일원에는 작약을 활용한 제품 홍보 및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작약 비누, 화장품,
2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 둔치에 금계국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여름 정취를 물들이고 있다.양천강변을 따라 4㎞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을 비롯해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생비량면은 포토존 정비, 안내판 설치 등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 은행 금리도 낮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새 정부 출범으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정기예금에 대한 수요도 변화가 있을 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올해 개최된 제주들불축제가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종합결과와 평가분석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연구팀이 맡았으며,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4만 4,368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하였고, 약 49억 9,400
춘천시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해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5일 춘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 중인 빙상장에서 대관 운영, 사용료 부과 및 감면 업무 등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가 확인돼 ‘기관경고’를 포함한 시정 및 징계 조치를 내렸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에서는 △대관
국내 버추얼 유튜버 및 스트리머들의 축제인 ‘VEVENTMARKET ’ 4회가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버튜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이번 브이이벤트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버튜버 에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대해 제품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식품업체들이 최근 납품을 재개하며, 유통 혼란이 점차 해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전날인 3일부터 홈플러스에 제품을 다시 공급하고 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달 24일부터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메로나 등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우유·치즈, 발효유, 커피, 주스 등 전 제품의 납품을 중단한 바 있다.매일유업도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제품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납품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납품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한 전 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인 지난 4월 8일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그러자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지명권을 권한대행이 행사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논란이 불거졌다.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이 대통령도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꿈드림'은 지난 4일 열린 '2025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꿈드림'은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
암 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립암센터와 손잡았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2025 암 생존자 대상 일상형 건강관리 산림치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과 산림청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협력 사업이다. 암 생존자들이 치료 이후 겪는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1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신중헌 KBS춘천방송총국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1998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상으로, 강원자치도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
가수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공연 ‘싸이흠뻑쇼’가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온다.‘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5’의 티켓 예매가 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매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온 ‘싸이흠뻑쇼’는 지난해 티켓 오픈 당시 분당 800만 건 이상의 접속 트래픽을 기록하며 서버가 마비되는 상황을 연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NOL 티켓 측은 올해 서버를 대폭 증설하고 안정적인 예매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 은행 금리도 낮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새 정부 출범으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정기예금에 대한 수요도 변화가 있을 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국내 버추얼 유튜버 및 스트리머들의 축제인 ‘VEVENTMARKET ’ 4회가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버튜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이번 브이이벤트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버튜버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