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가 비연예인 남성 A 씨와 교제 중 임신했으나 A 씨가 이후 잠적했다고 주장해 온 가운데 또 한 번 더 호소 글을 남겼다. 서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라며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 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은우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임신 발표 글을 남긴 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아침 등굣길 버스킹을 실시했다. 드림 키즈 오케스트라단은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청도초등학교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동아리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학교 가는 길’ ‘스승의 은혜’ ‘Vi va la vida’를 선곡해 연주하며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의 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제안에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한 여자 단식 신유빈부터 까다로운 여자 복식서 승리한 김나영-이은혜까지. 한국 탁구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 세계탁구선수권 첫날 6경기를 모두 이겼다.신유빈은 17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28강전에서 리사 기어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4-0 승리를 거뒀다.신유빈은 1게임 시작부터 5-0으로 앞서며 기선을 잡았다. 리시브 과정서 두 차례 실
울진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여 장애유형에 따라 44종의 교부품목 중 1인당 3품목까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보조기기센터의 평가에서 적합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22일 선언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삼성그룹사 소속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인재개발원은 2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과 디지털 기술 환경의 급변 속에서, 정부의 디지털 국가전략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AI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도·시군 공무원 대상의 생성형 AI 실무 교육과정 운영 △신규임용자·중견리더양성과정에 AI 과목 정규 편성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 강사 지원 등 실질적인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신속한 추진과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 모바일 메신저로 진행 경과를 보고함과 동시에 토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강북횡단선 재구축의 경우, 기존에는 경제성 수요가 없을 것이란 근거로 비판적이었던 북한산 인근 역사가 예타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컨트롤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파두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AI 시대에 발맞춰 전력 최적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아시아 시장 확대 발판 마련에 나섰다.특히 글로벌 SSD 모듈 분야 2위 기업인 에이데이터와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가 운영하는 이지제주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4년 연속 획득했다.‘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분들을 포함한 모두가 웹사이트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웹사이트에 부여되는 공식 인증이다.센터는 이지제주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웹사이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 개선, 콘텐츠 보완, 사용자 편의성
기당미술관은 2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제주 작가의 눈으로 보는 ‘새로운 제주 풍경’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색色 다른 제주’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자연의 차별성을 제시하고 지형과 기후가 만들어낸 제주만의 색과 형상을 제주 작가 3인의 시점으로 해석한 회화와 조각 작품 24점이 선보인다.김용주 작가는 수시로 바뀌는 바람의 형상을 나무와 숲, 바다를 통해 거친 붓놀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순간의 경험을 담고 있는 작품은 관객을 제주바다의 매력에 빠지게 한다.강문석 작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구축한다.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률은 줄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무별한 거점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다.신북읍 산천1리 290-3번지에 조성되는 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12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 창고 등 총 4실로 구성된다.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3억 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이 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집하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
경찰이 시흥시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중국동포 50대 차철남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22일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차철남의 조사에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직접 보유한 회사 주식 수가 96만여주 감소하면서 지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인척에게 주식을 증여한 영향이다.22일 공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이날 친인척 관계로 기재된 곽호성씨, 곽호중씨에게 각각 48만3071주를 증여했다. 두 친인척은 각각 197만7921주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 수증으로 246만992주씩을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 2.55%에 해당하는 주식 수다.곽 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 방식으로 한미반도체 주식 8만5260주를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22일 선언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삼성그룹사 소속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인재개발원은 2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과 디지털 기술 환경의 급변 속에서, 정부의 디지털 국가전략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AI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도·시군 공무원 대상의 생성형 AI 실무 교육과정 운영 △신규임용자·중견리더양성과정에 AI 과목 정규 편성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 강사 지원 등 실질적인
제39회 울진 평해 단오제가 ‘전통과 정감을 잇다’를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평해 단오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지난해 도심 속에서 진행됐던 축제 무대를 자연과 어우러진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