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이 12일 송악중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윤명수 당진시의원,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송악읍 엄마순찰대, 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임원, 송악중 교사·학생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견과류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충기 송악로타리클럽 회장은 “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학원생들이 잠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전달, 새판 뒤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후에는 겨울철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겨울옷 무료 바
우리나라 대학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등록금 관련 규제를 철폐해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최근 열린 ‘KEDI 교육정책 국제세미나’에서 기조 발표자로 나서 “유럽 국가별 고등교육 경쟁력과 대학생 1인당 지출을 비교해 보면 지출이 많을수록 경쟁력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원장은 “고등교육기관 투자 규모를 미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연간 23조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미국은 202
충북도가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를 위한 정부 설득작업을 본격화했다.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38회 우현학술상 수상작으로 박은순 교수의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가, 19회 우현예술상 수상작으로는 오상일 조각가의 'Apocalypsis ⅩⅩⅠ'이 각각 선정됐다.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우현상위원회를 열어 우현상 수상자를 이 같이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우현상은 인천이 낳은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우현 선생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학술상과 예술상 2개 부문이며 각각 상장과 상패, 2
전남 강진 피싱마스터스대회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마량면 지역 경제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회는 강진군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다낚시 어선 유치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2023년 첫 성공적인 개최 이후 지난해에는 ‘강진피싱마스터스’라는 고유 브랜드를 출범하며 지역 대표 해양 레저 콘텐츠로 성장했다.총 2억원 규모의 시상금은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상위 1~5위 수상자의 시상금 10%와 6~30위 시상금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
현행 공정거래제도에서 기업집단 규제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공시대상 지정기준을 현실화하는 동시에 공정거래법 관련 형벌체계도 합리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집단 규제체계 전반의 재정비를 요구하는 ‘공정거래분야 제도 개선 과제’ 24건을 건의했다.동일인 지정 방식과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기준, 형벌체계 등 핵심 제도들이 현행 경제·지배구조 현실과 맞지 않아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경협은 이번 건의서에서 ▲기업집단 규제체계 개선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기준의 현실화 ▲형벌체계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중남미 신흥시장에서 전동지게차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베네수엘라 최대 식품기업인 폴라 그룹으로부터 전동지게차 230대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2톤급 전동지게차 178대와 3톤·4.5톤급 전동지게차 52대 등 총 230대를 2026년 1월까지 현지에 공급하고, 폴라 그룹이 발주할 후속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100억 원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중남미에서 체결한 전동지게차 공급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수주는 중남
식품위생법 위반 등 각종 논란으로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 선언을 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복귀한다.MBC는 백 대표가 출연하는 예능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를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공동 기획한 '남극의 셰프'는 백 대표와 배우 임수향, 채종협, 그룹 엑소의 수호가 남극 과학기지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앞서 남극의 셰프는 지난 4월 중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편성이 미뤄졌다.당시 MBC는 '조
신화콘텍의 허준도 전무가 11월 14일 신화콘텍 주식 942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로 허준도 전무의 보유 주식 수는 10만주로 증가했고, 지분율은 0.99%로 상승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3361원에 이루어졌으며, 직전 보고일인 11월 14일 기준으로는 9만571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주식 수는 9429주 증가했다.신화콘텍의 주가는 11월 17일 오전 11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2.09% 하락한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화콘텍은 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3일 ‘2025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영농창업동아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농고·농대 영농창업동아리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와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영농창업특성화과정’은 미래농고 3개교와 영농창업특성화대학 7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영농 실습 교육을 제공해 전문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참여 학교는 ▲홍천농고 ▲충북생명산업고 ▲호남원예고 ▲충남대 ▲경북대 ▲전남대 ▲강원대 ▲연암대 ▲전북대 ▲경상국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네이버가 숏폼 플랫폼 ‘클립’에 창작자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능과 보상 모델을 도입하며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클립은 아웃도어·스포츠, 패션·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며 이용자가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월부터는 숏폼 영상 외에도 이미지, 텍스트 등 짧은 호흡의 콘텐츠를 포함해 외연을 확장했다. 9월부터 일평균 이용자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클립은 이용자 접점 확대를 위해 홈피드, 주제피드, 통합검색, 플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마포구 사회적기업 해빗투게더협동조합과 함께 2025년 마지막 ‘모놀장 _ 더~하장’을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모두의놀이터에서 개최한다.‘모놀장’은 시민자산화 건물인 모두의놀이터에서 해빗투게더협동조합이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지역 장터로,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기업, 단체, 시민이 모여 지역의 연결과 순환을 만들어가는 마포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행사다.이번 행사는 ‘경쟁과 고립 빼기, 연결과 돌봄 더하기’를 주제로
전남 강진 피싱마스터스대회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마량면 지역 경제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회는 강진군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다낚시 어선 유치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2023년 첫 성공적인 개최 이후 지난해에는 ‘강진피싱마스터스’라는 고유 브랜드를 출범하며 지역 대표 해양 레저 콘텐츠로 성장했다.총 2억원 규모의 시상금은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상위 1~5위 수상자의 시상금 10%와 6~30위 시상금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난 14일 헤리티크 제주에서 ‘2025 제주 그린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제주 그린어워드’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의 환경과 문화를 지켜온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제주의 자연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을 발굴·격려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이 지속가능한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그 취지다.시상은 △제주 헤리티지 △그린 크리에이터상(환경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