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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장애인 직업재활 기념식 29일 개최

제11회 제주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가 29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유공자 표창, 근로체험수기 발표,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훈련하는 장애인들의 노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들이 사회와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뜻을 담은 ‘1030’을 표어로, 지난 2013년부...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대전환과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첨단 기술과 V2G 솔루션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오영훈 지사는 18일 오후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제주도의 발전 방안을 탐색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2023년 11월에 준공된 HMGICS는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생산, 실증하는 신개념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제주시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도내 책 문화 공동체가 한데 모여 개최한 「2024년 제주독서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독서대전에는 3일간 총 3만여 명이 참여하여 제주시민들의 책과 독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아멩해도 책!’이라는 주제로 만나락, 읽을락, 멩글락, 볼락, 이을락, 지킬락, 즐길락 등 총 7개의 섹션으로 9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72개 독서 관련 기관 및 단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2일 제4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상당한 양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공기관 대행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건 제출 시 신규‧계속 사업의 구분이 없고, 재위탁 및 재대행 사무의 경우 성과나 실적 등이 제시되지 않아, 의회의 심사 정확도를 훼손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권 의원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 제출된 전체 민간위탁 동의안은 총 73건이며, 공기관 대행 보고의 건은 106건에 이른다. 여기서 민간위탁 동의안은 의사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도내 일반계고 13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심화‧첨단 기자재 12종을 활용하여 실험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실험실, 전문기자재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운영했다.12개의 실험프로그램은 ▲FT-IR을 활용한 ‘시료 정성분석’▲IC를 활용한 ‘이온 음료에 함유된 음이온 정량분석’▲비색계와 X선
종가시나무 도토리가 열리는 상수리나무가 아니면서 열매가 도토리인 가시나무가 있다.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도토리는 떡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뭇과 나무에 열리는 열매를 말한다.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뭇과 식물들은 대부분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고 겨울철에는 낙엽이 지는데 도토리가 열리는 가시나무는 참나무속에는 속하지만 겨울철에도 푸른 잎이 싱싱한 상록수인 것이 특징이다.가시나무는 참나무속이면서 열매는 도토리인 것이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가시나무라고 하면 가시가 달리는 모든 나무를 말하는데 가시나무 중에서 도토리가 달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순아커피’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관덕로 32-1에 위치한 ‘순아커피’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일제강점기 가옥 형태를 갖춘 근대건축물이다.건축연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100년 가까이 된 건축물로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오랜 기간 원도심에서 상업용도로 이용돼 왔으며 사회문화적 가치가 높다.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본래의 골격과 모습을 최대한 보존해 동네점방으로 이용되다 현재는 일부 리모델링해 휴게음식점으로
국비와 지방비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내 한 여성 기업인 지원시설이 무단증축 및 불법 용도변경을 했다 행정처분을 받아 놓고도 10개월이 지나서야 원상복구 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센터는 지난해 12월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행위가 적발돼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다.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제주센터는 4층 규모인데, 건물 1층 5.86㎡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육연구시설로 지정된 4층 243.67㎡를 업무시설로 사용하다 적발됐다.이에 제주시는 센터측에
29분전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이 저조한 가운데 시가 추천 재공고를 냈다.시는 25일 ‘2024년도 제42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재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추천을 받은 결과 9개 분야 중 3개 분야의 추천자가 전무한데 따른 것이다.나머지 6개 분야에서는 총 11명이 추천됐다.시는 올해 문화상에 4개 분야를 추가했는데 전통예술을 제외한 3개 분야에서
용인특례시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도시 디자인을 통해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
앱토스재단은 앱토스 블록체인 맞춤 무브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코딩을 쉽게 해주는 AI 툴 관련해 탈중앙화 AI 플랫폼 플록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더블록이 24일 보도했다.플록은 앱토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무브에 특화된 LLM을 개발했다. GPT-4o와 같은 최신 모델들을 상대로한 사전 테스트 결과, 플록 LLM은 코드 정확도와 가독성이 개선돼 무브관련 코드를 생성하는 데 있어 좋은 성능을 보였다고 더블록은 전했다.메타가 페이스북 시절 개발한 블록체인 디엠으로
제주돌담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제주연구원과 ㈔제주돌담보전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돌담의 지식과 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연다.제주인의 지혜가 담긴 돌담은 시멘트나 접착제 없이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쌓은 것이다.반듯하게 다듬은 돌로 차곡차곡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자연석을 퍼즐 맞추듯이 쌓아 올린다.최대한 자연의 돌 모양 그대로를 사용하기에 자연미가 있고, 돌
장규순교수가 최근 작사가로 데뷔하기 위하여 새로운 작사 브랜드인 ‘CHANG 보라’를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1998년에 장규순교수는 ‘당신이 만드신 난, 사랑악기’라는 첫 시집을 출간했다. 이 시집의 특징은 각 장의 시마다 배경과 그림을 디자인하여 완성한 일러스트레이션 시집이라는 점이다.또한, 일반 책의 황금비율 크기가 아닌 정사각형태의 올 컬러로 인쇄되어 1990년대 말에 화제가 되었었다. 첫 시집 출간이 후, 디자인 책을 출간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썼던 시를 조금씩 삽입하다가 202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R&D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속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위기 속 차별
이철우 경북지사기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김건희 여사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김 여사가 국가적 행사 등 공식 일정 외 활동을 자제한다면 TK 민심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TK지역에서의 김 여사 여론이 어떠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다른 지역보다는 호의적이지만 처음보다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다"며 "대통령께서 말한 대로 아주 공식적인 거 외에는 자제하시면 대구 경북에서는 그 정도는 다 인정하리라 생각한다"라고 했다.김건희 여사에 대해
광명시민들이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25일 발족했다.추진위는 앞으로 광명시민의 과학고 유치 염원을 대변하고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추진위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의
CJ제일제당이 김장철을 맞아 '비비고 김장김치 사전예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CJ더마켓에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속이 꽉 찬 제철 배추로 만드는 '비비고 제철배추 포기배추김치'와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양념소 제품 '비비고 포기김치양념'을 선보인다.'비비고 제철배추 포기배추김치'는 갓 만든 김치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된 출고일에 생산하는 방식이며, 생산 당일에 바로 출고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비비고 포기김치양념'은 절임배추만 있으면 집에서 버무리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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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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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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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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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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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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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A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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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이 저조한 가운데 시가 추천 재공고를 냈다.시는 25일 ‘2024년도 제42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재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추천을 받은 결과 9개 분야 중 3개 분야의 추천자가 전무한데 따른 것이다.나머지 6개 분야에서는 총 11명이 추천됐다.시는 올해 문화상에 4개 분야를 추가했는데 전통예술을 제외한 3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