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박동식 사천시장이 22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사천공항,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관문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캠페인을 촬영,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사천시·진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이다.오는 9월까지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김포시가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 중인 ‘포획반’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65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포획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포획반의 기민한 대응, 그리고 5월부터 8월까지의 집중 운영 기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최근 반려동물 등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부 유기견이 야생화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장릉산, 허산,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읍시가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지난 7월 9일, 정읍의 낮 최고기온은 37.8℃를 기록하며 공식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 노인·장애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를 개최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잠재적 오피니언 리더인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 열광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한울본부는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천연 해충 기피제, 양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8월 2일~3일, 8월 9일~10일 두 차례에 걸쳐 횡성군 둔내면 산촌 마을에서 ‘가족 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횡성군 둔내면 해발 500m의 시원한 산촌 계곡에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캠프 주요 일정은 ▲횡성군 관내 주요 관광지 탐방 ▲1765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세상에 없던 초격차 기술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뷰티레스트 100주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아름다운 휴식'을 뜻하는 '뷰티레스트'는 155년 헤리티지를 보유한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
종근당이 지난 25일 자체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 기반 항암 신약 ‘CKD-703’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 1·2a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에 따라 종근당은 미국 내에서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용량 증량을 통해 CKD-703의 안전성과 최대 내약 용량을 확인하고, 개념입증을 통해 최적 투여 용량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동학, 면역원성, 초기 유효성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보하게 된다.CKD-703은 간세포성장인자
이 재명 정부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다소 의외로 여겨지는 최 휘영 전 NHN 대표를 문화 장관 후보자로 전격 지명했기 때문이다.사실, 최 장관 후보자는 기자 출신의 사업가다. 그의 성향은 일단 고루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가 플랫폼 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도 이같은 그의 품성이 크게 작용했다. 당시 위기에 처한 NHN을 건져 낸 것도 그의 수완 덕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두루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조정 능력이 빼어나다는 평을 듣는
# “처음 들려온 삶의 무게”우리는 지금까지 이들의 삶에 충분히 귀 기울여 왔는가?그 질문은 최근 심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초점집단면접에서 뼈아프게 우리에게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수장애인의 복지욕구 및 실태에 관한 연구」는 우리가 너무도 오랫동안 놓쳐왔던 목소리를 다시 세상에 꺼내는 과정이다.심장장애인들은 말한다. “그냥 아픈 게 아니라, 숨을 쉬는 매 순간이 불편하다”고. “보이지 않는 장애”라는 이유로 사회적 지원과 공공 서비스, 관심과 공감 모두에서 배제되어 왔다. 그들의 말
제주시는 국공유지 임야 토지에 대하여 일반번지 지적도로 추진한 등록전환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서로 맞지 않는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 전환하여 경계분쟁에 대한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지적측량의 정밀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구좌읍 일대 행정구역 경계에 위치한 도로 및 임야 총 28필지의 경계 오류가 정비됐다.특히, 임야도 경계변경이 필요한 토지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도
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4K 8MP 초고화질 영상과 AI 기반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회전형 홈 보안 카메라 ‘C260’을 출시했다.타포 C260은 360º 수평 회전과 116º 수직 각도 조절이 가능한 광범위한 시야를 제공해 카메라 1대로도 집 안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 영상 지원과 함께 AI 자동 줌 기능을 통해 움직임이 감지된 영역을 자동으로 확대해 확인할 수 있다.최대 18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며, 고해상도 렌즈 덕분에 확대 시에도 화질 저하 없이 선명한 화면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이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이 대표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파악됐다.특검팀은 이 대표가 작년 4·10 총선을 앞둔 2월 29일 명태균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만나 논의한 내용을 이날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확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프랜차이즈 제빵 매출 1위 기업이라는 위엄에도 공장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산업재해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빗발쳤을 때도 꿈쩍하지 않았던 SPC가 노동자 출신이자 산재로 피해를 입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질책에 이틀 만에 8시간 초과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2
대신증권이 '금과 은 해외선물' 상품에 대해 다음달 29일까지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금 관련 선물은 총 3종으로 1계약 당 ▲GOLD 2달러 ▲miNY GOLD 1.5달러 ▲E-Micro GOLD 0.8달러로 수수료가 할인 적용된다. 같은 기간 은
GS샵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의 최종 참가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방송 영상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은 지난 5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종근당이 지난 25일 자체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 기반 항암 신약 ‘CKD-703’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 1·2a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에 따라 종근당은 미국 내에서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용량 증량을 통해 CKD-703의 안전성과 최대 내약 용량을 확인하고, 개념입증을 통해 최적 투여 용량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동학, 면역원성, 초기 유효성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보하게 된다.CKD-703은 간세포성장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