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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포항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 환영

포항시의회는 31일,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공모 선정은 바다를 품은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쾌거”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은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관광·레저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환호·영일대에서 송도·구도심을 잇는 관광벨트와 호미반도를 중심으로 환호공원 해양예술 거점, 복합마리나, 송도 해양문화관광시설 조성를 비롯...
청도군은 지난 28일, 2026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과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피해를 언급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비 예산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
울산 동구가 지역특화 청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이 지난 7월 28일부터 동구 일산청년광장에서 시작됐다.버스킹 지원사업 ‘THE STAGE ON’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 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총 10팀이 함께 모여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선보이는 길거리 공연이다.지난 7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힙합 크루 ‘엑시트’와 발라드를 부르는 직장인 버스킹 팀 ‘어몽’이 출연해 일산청년광장에서 관객 100여명이
울산 남구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문고회는 3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소년․부모가 모두 행복한 해피 신2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의 꿈향기를 찾아~’ 특강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각자의 MBTI에 맞는 향취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천연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나의 장점? 단점? 색다른, 꿈가득 컬러향수 만들기’라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현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더 많은 체험 활동을 경험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부두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기간 중 안전한 터미널 작업여건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폭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안전 캠페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야외작업이 많은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온열질환은 예방조치가 가능한 만큼 야외작업시 규칙적인 물섭취, 그늘막·냉방장치 설치 등 온열 질환
고성군의회는 지난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호우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성군의회는 생수, 즉석식품 등 긴급하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산청군에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달식에는 고성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산청군 및 산청군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고성군의회 최두임 의회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단지 한복판에 길이 10미터짜리 풀장 두 개를 설치했다.지난 26일, 칠곡의 한 고층 아파트가 하루 동안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집 앞에서 물장구를 치며 여름을 즐기고, 부모들은 그늘 아래서 이웃과 마주 앉아 웃음을 나눴다.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 센텀 아파트. 728세대가 거주하는 이곳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주도해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10×10미터 초등용 풀장과 10×8미터 유아용 풀장이 나란히 설치됐고, 안전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공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3일 " 앞으로 역사 날조 행위를 철저히 배격하고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극우 성향 역사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교재를 학교와 교육청 도서관에 방치한 데 따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전했다. 그는 "교육 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우려를 안겨드려 송구하다"며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6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 리빙스턴 지역을 방문, ‘희망의 교실’ 교육 봉사와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교육의 글로벌 형평성 제고와 학생·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교육 봉사단 방문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산청군수와 부군수가 수해 피해와 관련한 대통령 보고를 엉터리로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거창군에 사는 ㄱ 씨는 1일 이승화 군수와 정영철 부군수를 직무 유기 혐의로 산청경찰서에 고발했다. 지난달 21일 이재명 대통령 산청군 방문 시 호우 피해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거짓으로
LG가 미국 메신저 리보핵산 암 치료제 개발사에 투자하며 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3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LG의 기업형 벤처 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있는 '스트랜드 테라퓨틱스(Strand Therap
공개 6주를 맞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OST까지 차트를 휩쓸며,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선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2080만 시간이다. 이를 상영 시간으로 나눈 시청 수는 1억 3240만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앞서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페인, 호주 등 41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5~6일로 예정된 예비경선을 통과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당대표 1차 관문인 이번 예비경선에서는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각 50% 반영되며 1명이 탈락한다.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 찬성하는 안철수ㆍ조경태 후보, 그리고 중립 노선인 주진우 후보가 제각각 총력 득표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 중 찬탄파는 민심을 겨냥한 쇄신론을, 반탄파는 당심을 겨냥한 '강한 야당론'을 띄우고 있다. 탄핵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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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4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8월 4일 오늘의 운세36년 예상 못한 사고 손해 방해 따르니 주의.48년 소원 달성 힘든 때니 심신 안정 신경을.60년 가능한 일 추진해야 계획 나쁘면 실패.72년 준비 잘하고 시작하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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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꽃피었다. 울산 남목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도담도담’이 정성껏 만든 강아지 장난감 100개가 최근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통해 유기견들에게 전달됐다.이번 장난감 기부는 도담도담 동아리 청소년들이 약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참여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이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강아지들이 물고 놀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을 손수 제작했다. 장난감은 실사용을 고려해 내구성과 안전성도 갖췄으며, 강아지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놀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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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가 2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6226명으로 전월보다 39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151명, 서귀포시가 248명 각각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제주를 떠난 인구는 총 4142명에 달한다.인구 감소는 특정 연령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청년층은 1년 전보다 3905명 줄어든 11만3371명으로, 3.35%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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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 위치한 더리미미술관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현대인의 식문화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얽힌 사회적 현상을 탐구하는 전시 《연결의 맛 : ASAP》을 연다.이번 전시는 ‘사회적 식사’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먹방과 SNS라는 대중적인 문화 코드가 현대인의 정체성과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예술적으로 해석한다.전통적인 ‘식사’가 공동체와의 유대, 감정의 교류를 위한 물리적 행위였다면, 이제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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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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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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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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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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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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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공포 체험 '2025 합천 고스트파크 섀도우'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1일 개막한 행사는 17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포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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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수와 부군수가 수해 피해와 관련한 대통령 보고를 엉터리로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거창군에 사는 ㄱ 씨는 1일 이승화 군수와 정영철 부군수를 직무 유기 혐의로 산청경찰서에 고발했다. 지난달 21일 이재명 대통령 산청군 방문 시 호우 피해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거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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