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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폭스바겐, 中서 가장 많이 팔린 합작 브랜드 1위 등극

폭스바겐그룹과 상하이자동차그룹의 합작 그룹사인 SAIC-폭스바겐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합작 브랜드로 등극했다.

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SAIC-폭스바겐은 2024년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ID 시리즈 13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합작사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3년 대비 24% 증가한 수준이다.

폭스바겐의 ID.3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또 다른 전기차 모델인 BYD 돌핀과 경쟁하고 있다.

BYD는 12월에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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