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2022년부터‘3년 연속’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전남도 22개 시·군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11개 항목, 27개 지표로 이루어졌다.장흥군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지정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 참여 ▲수습역학조사관 양성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핵관리사업 ▲방역소독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어린이집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24일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를 담았다.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
전포1동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2월 20일 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센터에서 유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의 축사와 함께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원 및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임기 동안 통합방위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박옥추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양희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박옥추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통합방위협의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
최근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강진군 군동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백정자 명인의 ‘즙장’이 재조명되고 있다.강진군 군동면은 주상절리와 광대바위 등 절경을 볼 수 있는 화방산과 국내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로 매년 4월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열리는 남미륵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특색있는 마을이다.이 마을에는 50여 년간 전통장류 제조비법을 간직해온 백정자 명인이 살고 있다. 백정자 명인은 해주 최씨 현감공파 33대 종갓집 며느리로 시어머니에게서 전수받은 비법으로 전통장을 만들고 있다.
영주시4-H연합회는 지난 26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 졸업장 수여 △출산 축하금 전달 △제65대 신임 회장 선출 △2024년 결산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원활히 진
전남 여수시의회가 정부의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를 환영하며 여수산단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여수시의회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난 12월 23일 발표한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입장문에서 여수시의회는 "이번 정부 대책 발표는 지난 6월 14일 시의회의 '여수
최근 내년도 조기 대선을 전제로 대권 도전 의사를 사실상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한 미군 철수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재명 의원과 민주당은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군 철수 문제는 보다 신중하고 엄중하게 논의될 문제지 반미 선동 구호로 이용될 그런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본질론을 말하면 좌파들은 언제나 색깔론으로 반격한다"라며 "문재인 때도 그랬다"고 비판했다. 이어 "5공시대에나
태백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탄탄페이 구매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50만원 10%에서 100만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향 운영은 민생 경제 긴급 지원 방안으로, 최근 대외적인 변수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안정 특별 상향 운영 이벤트가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가계 물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
경북대는 식품공학부 대학원 윤병훈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인 ‘크로몰라에나 오도라타’을 활용한 만성 대장염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윤병훈 씨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주관 ‘2024년 포용성장 전문연구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2천만 원 상당의 과제비를 지원받아 수행한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수상했다.연구 주제는 ‘크로몰라에나 오도라타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추출물이 장-간-미생물-대사체 축의 조절을 통한 DSS 유도 만성 대장염에 대한 보호효과’
수이 블록체인 기반 렌딩 플랫폼인 수이렌드가 TVL 5억달러를 넘섰다. 이를 통해 수이 블록체인에서 가장 큰 디파이 플랫폼이 됐다고 디파이언트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수이렌드 네이티브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인 스프링수이와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이 TVL 중 2억9000만달러를 차지하며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앞서 수이렌드는 2주 전 네이티브 토큰인 SEND를 선보였고 초기 사용자들
충북 진천군이 사통팔달 도로 건설에 집중하며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인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와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가 착공후 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들 공사는 안성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 천안 동면과 진천 진천읍을 잇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5년 본격적인 공사를 예정하고 있다. 국도 개선사업은 3건을 추진 중이다. 이월면 신월교차로의 램프구간 선형불량과 협소를 해소하기 위해 공사 중인 ‘신월교차로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곧 준공한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 이·통장연합회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1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읍·면·동 430명의 이·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2024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6일 '12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끝으로 올해 24회 89개소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 철거 검토 현장 △
전남 여수시의회가 정부의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를 환영하며 여수산단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여수시의회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난 12월 23일 발표한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입장문에서 여수시의회는 "이번 정부 대책 발표는 지난 6월 14일 시의회의 '여수
국민의힘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전날 야당 주도로 가결된 데 대해 "국정 초토화, 무정부 사태를 위한 민주당의 줄탄핵 기획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거듭 비판햇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의 29번째 탄핵인 한 총리 탄핵은 요건도, 의결 정족수도 충족하지 못한 졸속 탄핵으로서 원천 무효"라며 이같이 말했다.서 원내대변인은 우선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주석'과 2016년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국회운영위원회 보고서 등에 권한대행 탄핵 시 가중 가결 정족수가 필요하다고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