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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광명, '무혈입성'부터 '집안싸움'까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상 최초 직선제로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19일 마감됐다.

광명은 4개 금고에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이 중 2개 금고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당선된 후보는 광남새마을금고 조용호 후보,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후보다.

두 사람은 선거 당일 당선이 최종 확정된다.

조용호 후보는 현재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이다.

한상구 후보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전무를 역임하고,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18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의제의 시간 시민공론장’을 개최했다. 시민공론장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의제의 시간'은 센터가 2024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사회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역맞춤 사회이슈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지낸다.센터는 지난 2024년 7월 광명시민 650명을 대상으로 ‘광명시에 대한 인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상 최초 직선제로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19일 마감됐다. 광명은 4개 금고에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이 중 2개 금고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당선된 후보는 광남새마을금고 조용호 후보,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후보다. 두 사람은 선거 당일 당선이 최종 확정된다. 조용호 후보는 현재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이다. 한상구 후보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전무를 역임하고,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의회가 17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5일부터 열린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광명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5건을 처리했다.이지석 의장은 "회기중에 논의됐던 여러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는 ‘로또 청약’, ‘줍줍’ 등으로 비판받던 무순위 청약을 청약제도 취지에 맞게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부양가족의 실거주 여부를 보다 실효적으로 확인하여 위장전입 유인을 원천 근절할 수 있도록 서류 징구·확인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그간 국내 거주 성년자라면 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어 과열 양상을 빚은 “무순위 청약”의 신청자격을 무주택자로 한정하고, 지자체가 지역별 여건, 분양상황 등에 맞게 거주지역 요건을 탄력적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예를 들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인사들이 주도하는 ‘희망과 대안 포럼’이 18일 출범했다. 대한민국 미래정치 플랫폼을 표방하는 ‘희망과 대안 포럼’은 비명계 원외 모임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이사장을, 노병성 전국유권자연합회 회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날 KTX광명역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두관 전 의원, 박용진 전 의원 등 민주당 대선주자급 인사들을 비롯해 박광온, 기동민, 윤영찬, 전혜숙, 김철민, 송갑석, 고용진, 신동근, 오영식, 윤재갑 전 의원 등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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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지막 탄핵심판 변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을 청구하기 전에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가 기각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 문제와는 무관하다며 반박했다.21일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수사 기록 7만 쪽을 뒤져 이와 관련한 자료를 찾았다고 밝히고 '영장 쇼핑'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나섰다. 윤 변호사는공수처가 12·3 비상계엄 수사 초기에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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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시민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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