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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청아병원 개원 28주년 기념식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이 21일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입 직원 18명을 소개하고 25년간 근속한 천현준 마취통증의학과 부장을 포함해 장기 근속자 44명과 모범직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재영 청아병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 온...
무소속 김진희 예비후보가 4월 2일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보다 민생이 먼저"라며 "기성 정치인과는 다른 시의원으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그는 국민의힘 공천을 준비하다 '보궐선거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초등생 살해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 이후 정치권과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는 재발 방지를 위해 입법 추진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다. 졸속 해법이 아니라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와야 한다. 경남 또한, 다른 지역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사업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지역사회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을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남도의회는 19일 오전 ‘경상남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
경남도가 올해 남해안 대표 관광 콘텐츠로 '이순신 승전길'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반기에는 이를 홍보할 도민도 모집한다.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이순신 승전길'은 159.8㎞, 12개 주제 노선으로 확정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과 함께 남해안을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자, 지역 치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진주시는 행안부가 지난해 12월 말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2021~2023년 3년간도 같은 등급이다.
정보는 쏟아지고,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잘못된 정보와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힘은 약해져 가고 있다.한밤중에 선포된 비상계엄, 한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벌어진 비행기 참사와 사고, 혁신과 우려를 낳은 인공지능 딥시크의 등장 등 수많은 일이 불과 약 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졍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리구조 개편 방안을 3월 24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를 소폭 인상하되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를 0.2%p 인하한다.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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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에 대해 "지금처럼 가면 시대착오적 만년 야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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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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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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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문화원이 문화학교 제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향토문화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올해 서예, 사물놀이, 한국무용, 서양화, 뗏목아리랑, 민요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강좌가 마련됐다.모집 규모는 400명으로, 강의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인제문화원에서 운영된다. 사전에 안내된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특히, 인제문화원은 지난해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입상한 뗏목 아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올해도 해당 강좌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향토문화를 더욱 자세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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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화성FC가 올해 시즌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프로 무대 데뷔전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시즌K리그2 최하위팀 성남FC에 완패했다.화성FC는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후이즈, 후반 6분 홍창범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졌다.이날은 2013년 창단해 K리그3에서 올해 K리그2로 합류한 화성FC가 치른 프로 첫 경기이자 차두리 화성FC 감독 프로 사령탑 데뷔 경기였다.화성FC는 볼 점유율에서도 62%로 앞섰고 슈팅도
6 조선총독부의 임시정부 요인 감시 및 이용 1919년 11월 중순 일본 도쿄의 제국호텔 대로를 검은색 승용차가 질주했다. 승용차 안에는 육중한 체구의 중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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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계의 여제라 불리는 미케일라 시프린이 알파인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100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프린은 23일 이탈리아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2차 합계 1분 50초 33의 기록으로 크로아티아의 즈린카 류티치를 0.6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시프린은 이전 알파인 월드컵까지 계속 기록을 세워오다 지난해 11월 레이스 중 사고를 당해 3개월여 간 99승째에서 머물러있었다.혈종 제거 수술과 재활에 성공한 시프린은 마침내 부상을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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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세계 속 ‘한국’으로 인식시키는 데 앞장선 국제정치학의 대가 김용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7년  인천에서 태어나 중구 인현동 인근에 살던 고인은 당시 일제강점기의 학교 강제 배분으로 동구 송림초등학교를 나왔다. 초등학생 때 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데이터 분석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가 3월 1부터 미국 17개주에서 현물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아캄은 지난해말 USDT 기반 영구 선물 거래소를 선보였고 이번에 현물 거래로 영토를 확장하게 됐다.달러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등을 상대로 의미 있는 견제구를 던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에서 크립토닷컴과 코인베이스 점유율은 85%에 달한다.아캄 암호화페 현물 거래 서비스는 콜로라도, 하와이, 인디애나, 아이오와, 미시간 등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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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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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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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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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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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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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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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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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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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9만가구 공급 등 LH, 2025년 업무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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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5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공주택 사업 승인은 10만가구를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10만5000가구에서 소폭 줄어든 것이다. 사업 승인 물량의 37%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게 공급한다. 올해 공공주택 착공 목표치는 지난해 5만가구에서 20% 늘린 6만가구로 설정했다. LH는 급등한 건설 원가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경색 여파로 주택 공급 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공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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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당위원장에 박성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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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울산시당위원장에 박성민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21일 시당 강당에서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유례없이 어려운 정국에 시당위원장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함께 가야 할 길이 있고 목표가 있기에 반드시 해내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비상한 각오로 울산 시민 모두를 모시고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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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주택 사면 디딤돌 대출금리 0.2% 인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졍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리구조 개편 방안을 3월 24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를 소폭 인상하되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를 0.2%p 인하한다.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