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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홈플러스 계산점 '사라지는 매대와 흔들리는 일상'

2008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홈플러스 계산점이 폐점 위기에 놓였다.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생활공간이, 입점업체와 직원들에게는 생계의 터전이 사라질 처지다.

홈플러스의 위기는 하루아침에 시작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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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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