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검찰개혁 입법으로 밀어붙이는 '공소청법'과 '중수청법'이 차례로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검찰개혁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는 이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분위기다. 민주당은 3월 19일을 디데이로 잡고 있다.국회 행안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을 재석 17명 중 찬성 12명, 반대 5명으로 의결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은 모두 찬성표,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법안은 검찰청 폐지 이후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민생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게 접수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 민원을 통합 접수하는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는 시가 기존에 소상공인, 기업, 창업, 소비자, 에너지, 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던 '민생안정 대응 전담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상담 창구다.이번 창구 일원화는 시민들이 민원 내용에 맞는 부서나 상담 번호를 직접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7일 전날 '기후정책 타운홀미팅'을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기후정책을 언급할 자격 있나"라고 비판했다.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지사의 '기후정책 타운홀미팅'을 거론하며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없이 용인반도체산단도 강행하면서 기후정책을 언급할 자격이 없다"고 김동연 지사에 날을 세웠다. 취임 초부터 '기후도지사'를 자처해 온 김동연 지사는 지난 16일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기도 기후정책의 방향을
인천시가 AI 시대 국제회의 허브로 도약한다.인천관광공사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사와 KTO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시대를 대비하고 대한민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회의 공동 유치와 전략적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인천국제공
112개 연대단체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교육청 A 장학관 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충북교육청과 교육부에도 즉각 진상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112개 연대단체에 따르면 A 장학관은 지난 2월 25일 동료 직원들과 회식 중 식당의 남녀 공용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26일 심야까지 조사를 받았다.하지만 경찰은 초동 수사 미흡으로 A 장학관에게 증거 인멸 시간을 벌어줬고 교육청은 범
올해 밀양아리앙대축제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밀양시는 17일 관련 부서,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강 오딧세이 연출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여는 등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리랑, 시대를 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될 37종의 프로그램 계획을 점검하고 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의 연출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올해 '사명,
제주특별자치도가 크루즈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도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제주도는 23일 오전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해안초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크루즈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크루즈 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크루즈 산업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학생들은 출입국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제주항에 입항한 9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 ‘셀러브리티 밀레니엄’에 올라 길이 294m·폭 32m 선내 식당, 공연장,
포스텍 연구팀이 '레트론'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해 원하는 기능을 가진 DNA 조각을 세포 안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이 DNA 조각은 세포 유전정보에는 손 하나 대지 않은 채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의 행동을 조종한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김종민 교수, 박사과정 이건후 씨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DNA를 세포 내부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하기 위해 찾아낸 돌파구는 '레트론'이라는 박테리아의 독특한 DNA 생산 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진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같은 당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혁신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요구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혁신선대위 구성을 내걸면서 후보 등록을 미뤘던 오 시장이 결국 후보 등록을 한 이상 이제는 선거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논리에도 안 맞는 모순된 주장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는 지적이었다.윤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에 출연해 "오 시장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 등록을 했다"며 이같이
피해자 구제·형사처벌 강화와 근본적 예방으로 전세사기를 근절한다. 정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강화하고 사기죄에 대한 법정형을 상향하는 법률안들이 국회를 통과하고 공포됐다. 정부는 전세사기의 선제적 예방체계 구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피해액 1인당 5억 원 미만이어도 최대
국내외 주요 연기금이 잇따라 고려아연 경영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 지배구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국민연금에 이어 북미 최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안건과 관련해 최윤범 회장과 김보영·이민호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국민연금은 최윤범 회장 재선임 안건에 찬성하지 않고, 감사위원 후보들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권익 침해 우려를 이유로 반대 결정을 내린 바 있다.이어 CalPERS까지 동일한 대상에 대해
한국조폐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역화폐 환급 방식의 ‘대한민국 반값여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한국조폐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공공 협력 사업으로, 양 기관은 관광 지출이 다시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조폐공사는 지역화폐 통합플랫폼 착을 활용해 휴가지원 대상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3일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교육·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교육은 △농업인 업무상 재해 이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요령 △농업분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안전 365 캠페인’을 통해 365일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목표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 준수도 동시에 홍보했다.참가자들은 안전 결의 다짐과 함께 농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 작
인천교통공사가 역사 공간을 문화예술 및 공익정보 플랫폼으로 확장한다.인천교통공사는 23일 인천테크노파크와 ‘영상 콘텐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가 공익 목적 또는 문화예술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면 인천교통공사가 역사 내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상영하는 내용이다.인천교통공사는 3억원을 들여 상반기 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이 환승하는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 세로 3.2m×가로 10.2m의 대형 디지털사이니지를 설치하고 미디어아트 등 문화예
카카오페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원근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새 임기에는 기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AX와 사용자 경험 혁신,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체화 등 차세대 금융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22년 3월 카카오페이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신원근 대표는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재임 기간 동안 ‘생활 금융 플랫폼’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외형과 내실을 함께 성장시키며 지난해 첫 연결기준 연간 흑자를 일궈냈다.신 대표는 지난 4년 간 쌓아온 핀테크 비즈니스 노
제주 고유의 상부상조 문화인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아이를 함께 키우는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올해 220팀으로 확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우리가 수눌음돌봄을 하는 이유’를 주제로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의 아이를 함께 돌보고,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는 주민 참여형 돌봄 모델이다. 돌봄 부담을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2016년 18개 공동체로 출발해 올해 220개 공동체(1
AI가 단순한 담론을 넘어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동력으로 안착하고 있다.아마존웹서비스는 서울 삼성동에서 ‘AWS 유니콘데이 2026’을 개최하고 국내 AI 스타트업들의 기술적 진보와 비즈니스 성과가 집약된 ‘에이전틱 AI’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김영태 AWS 한국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가 ▲애플리케이션 ▲모델 프로바이더 ▲플랫폼 및 최적화 ▲팹리스 등 5개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퓨리오사와 리벨리온 같은 팹리스 기업들
6·3 지방선거를 위한 각 당의 공천 작업이 본격화 하면서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남원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다자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지난 달 23일 최경식 현 시장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해 최 시장의 지지가 어디로 이동할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조사에서 이정린 전 제 11,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청도군 금천면은 최근 공영주차장을 무단으로 점유한 텐트 설치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 및 정비를 실시한 결과, 해당 시설물을 전면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일부 이용자들의 텐트 설치 및 장기 점유로 인해 일반 이용자들의 주차 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우려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북 봉화군 새마을지회에서 감사 제명 논란으로 시작된 내부 갈등이 민사 소송 승소 이후 횡령 및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형사 고발로 이어지며 사법적 파장을 낳고 있다. 제보자 A씨는 당시 봉화군 지역 새마을지회의 회계 운영 과정에서 입출금 내역과 수입 기록이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정황을 확인했다며 관련 책임자들에 대해 횡령 및 업무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한 후 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절윤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국민의힘의 노선 변화를 촉구하며 공천 신청을 미뤄 오다 지난 17일 공천을 신청했다. 오세훈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후보 등록” 오
영덕군의회가 23일 제321회 임시회에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영덕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원전 건설 후보부지로 영덕군을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날 김성철 의원은 유치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과거 정부의 일방적인 원전 건설 백지화와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380억 원 및 이자 29억 원의 회수로 그동안 영덕군은 갈등과 반목, 경제적 상실을 겪었다”고 지적하며 “최근 대형 산불로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갈등이 폭발하며 당이 ‘심리적 분당’ 수준의 내홍에 빠졌다. 전통적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조차 공천을 둘러싼 균열이 표면화되면서 선거 판세 전반에 중대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선 중진인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하자, 당사자들은 즉각 반발하며 지도부를 향해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다. 주 부의장은 “공천의 본질은 사람을 자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며 중진 배제가 오히려 선거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직격
제주특별자치도가 크루즈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도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제주도는 23일 오전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해안초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크루즈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크루즈 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크루즈 산업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학생들은 출입국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제주항에 입항한 9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 ‘셀러브리티 밀레니엄’에 올라 길이 294m·폭 32m 선내 식당, 공연장,
한국조폐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역화폐 환급 방식의 ‘대한민국 반값여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한국조폐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공공 협력 사업으로, 양 기관은 관광 지출이 다시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조폐공사는 지역화폐 통합플랫폼 착을 활용해 휴가지원 대상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