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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한방병원, 인천장애인부모연대와 의료협력 협약 체결

구월한방병원은 지난 28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인천장애인부모연대와 장애인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취소 위기에 몰렸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경기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은 14일 “오늘 새벽 국제배구연맹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아 컵대회 남자부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맹에 따르면 FIVB는 컵대회 개최 조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순찰차를 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다. 13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3시21분쯤 양주시 덕계동 한 음식점에서 2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예상 이동 경로에서 대기하다 차량을 발견해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11일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치적 발언이 경기독립기념관 건립이라는 졸속 행정으로 이어졌다”고 했다.고 의원은 이날 열린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독립기념관 타당성 조사 용역비와 관련해 이같이 지적했다.고준호 의원은 “
인천 대청도에 주둔한 해병대 6여단 소속 장병이 총기 오발 사고로 사망했다.이날 오전 7시42분쯤 옹진군 대청도에서 수송병 20대 A 병장이 차량 운전석에 오르던 중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 병장은 이마 부위에 큰 출혈이 발생하는 등 부상을 입어 응급치료와 후송을 준비했으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13일 경기농관원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일간 육류,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을 대상으로
‘2025 인천 글로벌 명상 포럼’이 13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휴휴공간 동국명상원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진관사 선명상센터장 혜주 스님의 명상강연을 시작으로 무념무상챌린지(멍때리
평생을 농부로 지내다 여든을 훌쩍 넘기고 어쩌다 화가가 된 제주 할머니 9인의 공생 체험이야기를 담은 전시가 열린다.이들 할머니 화가들의 공생 체험 이야기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옛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예술 공간 '선흘 그림작업장' 오픈스튜디오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매주 금·토·일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평균 연령 84세의 제주 할머니 작가 9인과 그림 선생 최소연 작가가 뜨거웠던 지난 여름 3개월간 몰입했던 연구주제 작업으로, 농부에서 화가가 된 할머니 작가들이 레지던시 공간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지속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4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리는 ‘2025 행정사무감사’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료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사무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의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됐다.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권 의원의 구속영장을 심사한 결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전날 이를 발부했다.권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로부터 1억 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구치소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축협에서 협의회를 열고 배합사료 산업의 당면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14명 중 12명이 참석했으며,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 농협물류 김경수 사외이사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주요 현황을
영유아 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의 영상 콘텐츠 ‘키다리 엘리’가 누적 조회 수 10만 회를 돌파했다.‘키다리 엘리’는 엘빈즈의 대표 캐릭터 토끼 ‘엘리’를 모티브로, 아이들 곁에서 보이지 않게 그러나 따뜻하게 응원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해당 콘텐츠는 엘빈즈가 미혼모 생활시설, 섬 지역 어린이집, 아동 보호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이유식과 간식을 꾸준히 기부해 온 실제 사례를 영상 동화 형식으로 풀어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세 편의 영상은 ‘한 끼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와 보호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즐거움을 담
천안시의회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되며, 본회의 최종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에서
넷마블이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구글과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시연한다고 17일 밝혔다.넷마블은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행사장 곳곳에 체험 공간을 배치했다. SIE 부스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이 게임은 콘솔과 PC,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일부 버스기사의 불친절 행동에 대해 “심각한 문제”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과 관련, 제주도가 적발 시 처분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친절 기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보상체계를 마련한다.제주도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전담팀’ 회의를 통해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담팀은 버스 이용 시 불친절한 응대나 만차로 인한 승차 불가, 급출발·급정지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됐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추석 이후 쌀값 안정을 이유로 또다시 2만 5천 톤의 정부양곡 방출을 발표했다. 이미 지난 8월 3만 톤, 가공용 5만 톤에 이어 세 번째다. 겉으로는 ‘시장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신곡 출하 시기와 맞물려 쌀값을 떨어뜨리는 결과만 낳을 가능성이 크다.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쌀은 농민의 생명값이자 나라값”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농식품부 장관이 20kg당 6만 원을 적정선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농민들은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는 터무니없는 발언”이라
두산에너빌리티가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어제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수발전 핵심 기자재 설계와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선진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자재 설계 및 제작 원천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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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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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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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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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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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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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통일교 총재, 금품 청탁 의혹 관련 특검 출석
정부와 정치권에 금품과 청탁을 건넨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한 총재는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들어섰다. 거동이 불편한 듯 동행자의 부축을 받으며 건물에 입장한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중에 들으세요”라며 즉답을 피했다. 3차례 출석 불응 사유에 대해선 “내가 아파서 그랬어요. 수술받고 아파서 그래요”라고 설명했다.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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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5 행정사무감사 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4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리는 ‘2025 행정사무감사’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료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사무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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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계장비, 안전사고 줄이고 생산성 높인다
산림청은 15일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올해 구입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목재수확 장비인 하베스터 시연과 홍천·평창국유림관리소의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임업기계장비 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오재헌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는 굴착기 부착 목재집게 보다 노동생산성이 약 3배 이상 높아진다”고 설명했다.산림청에서는 나무베기, 규격별로 다듬기,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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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84세 제주 할머니 9인의 '어쩌다 화가'된 공생 체험 이야기
평생을 농부로 지내다 여든을 훌쩍 넘기고 어쩌다 화가가 된 제주 할머니 9인의 공생 체험이야기를 담은 전시가 열린다.이들 할머니 화가들의 공생 체험 이야기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옛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예술 공간 '선흘 그림작업장' 오픈스튜디오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매주 금·토·일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평균 연령 84세의 제주 할머니 작가 9인과 그림 선생 최소연 작가가 뜨거웠던 지난 여름 3개월간 몰입했던 연구주제 작업으로, 농부에서 화가가 된 할머니 작가들이 레지던시 공간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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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8대 금융지주 회장과 첫 간담회…"금융 대전환 주문"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첫 대외 행보로 8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금융산업의 전환을 촉구했다.지난 15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B·신한·하나·우리·농협·iM·BNK·JB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의 과감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며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업계가 함께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그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 “첨단산업, 벤처·혁신기업, 지역경제, 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