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평군, 볼거리 가득 “겨울엔 양평” 개최

5시간전
양평군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파주시가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증차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개편안에는 시내버스 80번, 150번, 567번, 900번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9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12월 1일 첫차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해당 노선들은 운송업체의 재정 및 경영 문제로 인해 배차간격이 길어져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5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20일 100만 메가시티 도약 및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둔 2조 2,720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본예산은 올해보다 442억 원 증가한 2조 2,720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541억 원, 특별회계 2,179억 원이다.시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해 전략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힘썼다.특히 내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교통복지 강화 △생활형 SO
남해군은 11월 20일 전년 대비 219억 원 증액된 총 6231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신청사 건립’ 등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더욱 두터운 사회복지 정책 실행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찍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장충남 군수는 이날 남해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군이 그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덕분에 보
양산영화인협회는 23, 24일 양일간, 물금 증산역 맞은편, 라피에스타 상가 1층 LF 패션몰 야외특설무대에서 2024 양산 야외무료영화 상영회를 진행 한다.이 행사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예총, LF 패션몰 상가번영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작은 골목 영화제 형태의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돗자리시네마’이다.첫 날 23일 오후 2시에는, '나문희·김영옥·박근형' 국민배우들 주연의 '한편의 시
오는 12월, 고양시는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교외선이 개통해 서울 중심부와 수도권 북부 접근성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덕은역이 신설되는 대장홍대선도 연내 착공을 앞둬 서울·수도권 출퇴근 여건이 속속 개선될 전망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GTX-A 운정~서울역 구간과 교외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 출퇴근길이 20분 내로 단축되고 수도권 북부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곡 등 신설역에 대한 환승체계를 마련하고 대장홍대선도 적기 추진해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해운대구는 11월 19일,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해운대구 각 동 아동위원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거리 행진을 펼쳤다.또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각 동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7일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주 외동읍에 있는 자동차 외판 가공 업체인 아진산업 구어공장에서 패트롤점검을 실시했다. 아진산업는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기업으로 구어공장에서 용접로봇, 지게차, 헤밍 프레스 가공을 통해 자동차 차체부품, 무빙부품을 생산한다. 연말연시 사망사고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에서 전상헌 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를 포함한 점검반과 사업장관계자가 팀을 이뤄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사다리, △고소작업대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겨울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특히 외국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대구 북구 산격동과 복현동의 독거노인 100여
26일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서울에 일최심 적설 기준 16.5㎝의 눈이 쌓였다.이는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
tags :#광화문
농협경제지주는 27일, 현대이지웰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민들의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이번 협약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사는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협몰과 이지웰 복지몰을 통해 쌀 관련 상품 할인행사인 '미소 기획전'을 여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서울 서대문구 현대이지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민섭 소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한국기술사회와 ‘건설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필요한 기술·경험·제도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은 김일환 원장, 장덕배 회장 등 두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 있는 관리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교육 및 품질 정보 제공,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안전관리 기술 교류, 건설현장 점검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 대한 맞춤 지원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이 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숙·단식 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거제 한화오션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민주당 노동국과 을지원국·경남도당 등은 이날 오후 한화오션을 방문해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대우조선 노조·한화오션 사측을 잇따라 만나 노
KB금융지주가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환주 KB라이프 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에서 이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며 "내실있는 성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자본·비용 효율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과 주주가치 제고를 견인할 인물"이라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국민은행은 은행장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이 대표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및 심사·추천을 한 뒤 주주총회에서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의 지분은 KB금융지주가 100
대전 유성구 둔곡동의 상가 밀집지역에 각종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쌓여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나 관할 행정기관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각종 페기물과 생활쓰레기가 인도까지 막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을 뿐만
1시간전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민 상당수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손상훈 제주연구원 박사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차고지증명제 토론회에서 도민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9.9%는 ‘폐지해야 한다’고 했고, ‘현재 기준 유지하면서 불편을 개선해야한다’는 응답은 22.3%, ‘차종 등의 일부기준을 완화해서 추진해야한다’는 의견은 15.9%로 나타났다. 현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옷 쇼핑 전 체크 필수’..해외직구 의류, 프탈레이트 가소제 622배 초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따라비오름에 대하여
창 너머 나무들이 주체하지 못하는 몸짓인 걸 보면 오름의 정경이 짐작이 간다. 바람의 세기가 가을을 주관하기에 마음마저 흔들려도 좋은 가을이다. 자연과의 경계가 썸 타는 시간도 없이 허물어진다. 이울기 전에 가을의 찬란함을 흡입하고 삶을 충족하자는 마음에 오름의 억새가 연일 나부낀다. 더는 지체하지 않고 출발한다. 평일을 선택한 이유대로 주차 자리가 비어 있다. 자동차와 사람들의 소음으로 오름을 느낄 새도 없이 하늘마저 칙칙했었던 날이 있어 선별한 오늘이 길 일이려나. 바람이 심상치는 않다. 폭이 넓은 계단이 무수히 밟혀도 모로 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경주 車 외판 가공업체 점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7일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주 외동읍에 있는 자동차 외판 가공 업체인 아진산업 구어공장에서 패트롤점검을 실시했다. 아진산업는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기업으로 구어공장에서 용접로봇, 지게차, 헤밍 프레스 가공을 통해 자동차 차체부품, 무빙부품을 생산한다. 연말연시 사망사고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에서 전상헌 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를 포함한 점검반과 사업장관계자가 팀을 이뤄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사다리, △고소작업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경제지주-현대이지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 체결
농협경제지주는 27일, 현대이지웰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민들의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이번 협약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사는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협몰과 이지웰 복지몰을 통해 쌀 관련 상품 할인행사인 '미소 기획전'을 여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서울 서대문구 현대이지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민섭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해경, 해상화학·재난사고 대응 강화 나선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위험·유해물질 사고를 대비해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포항해경은 2022년 7월 첫 해상화학사고 대비·대응 전문가협의체를 구성, 올 들어 3번째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선박에서 위험·유해물질의 화재·폭발·유출 등 복합적 해양재난사고 발생 시 효율적 사고대응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전문가 실무협의체는 △사고대응 보건분야 △선박 내 상황예측 △선박구조 및 구난 △화재진압 △물질정보 및 특성 △위험물 컨테이너 총 6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울산·경주, 초광역 경제산업권 구축 ‘맞손’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방의회,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부실
A지방자치단체는 A지방의회 의원 배우자가 33.3%의 출자지분을 보유한 B업체와 지분 매도 전까지 총 194건, 약 11억 5000여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이 부적정 수의계약을 맺거나, 민간부문 활동 제출 및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지방의회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20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민선 8기 지방의회가 출범한 2022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점검 결과, 20개 지방의회에서 지난 2년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