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전국소년체전) 첫날 메달 19개 ‘선전 빛났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첫날부터 메달 레이스에 가속도를 붙였다.

대회 첫날인 25일 제주선수단의 선전 소식은 다이빙에서부터 전해졌다.

부혜주는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 15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 1m 다이빙에서 254.60점을 획득하며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여자 12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 1m 다이빙에서는 고미주가 금메달, 김보경이 은메달을 휩쓸며 첫날부터 제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가 또 실패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주와 인천, 경주 등 후보 도시를 놓고 투표가 진행된 결과 경주가 압도적 지지를 받고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위는 이 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심의·의결했고, 건의안은 27일 정부 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했지만 다시 고배를 마셨다.도민사
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받게 됐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본부는 2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면담을 갖고 방학 기간 임금 제공 등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합의했다.이에 따라 도내 학교 급식실에서 종사하는 조리사, 조리실무사, 영양사, 석식영양사 등은 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받게 된다.제주도교육청은 우선 올해부터 급식종사자들의 방학 중 근무 일수를 연 10일 부여해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후 2025년에는 방학 중 근무 일수를 연 20일 부여하고, 2026년부터
속보 = 제주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들이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발하는 데 이어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공익제보자의 신분을 노출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서부지역 마을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 A씨 등 4명을 지난 4월 무혐의 처분했다. 또한 A씨 등 2명은 지방자치
제주지역 보도 내 통행 방해 시설물은 가로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보도는 총 노선거리 3963.1㎞ 중 664.9㎞에 설치돼 보도 설치율 16.8%를 기록했다.보도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통행을 방해하고 불편을 주는 시설물은 총 1만2376개였다.시설물 종류는 가로수 4407개와 가로등 2869개, 전주 1710개 순으로 많았다. 도로표지판 700개와 통신주 533개, 변압기 439개, 교
제주시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 ‘‘온 집안에 웃음꽃이 피었어요’ Sweet home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용담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최근 한 달 새 3배 이상으로 늘었다며, 특히 어린이·청소년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강조했다.같은 기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도 1.7배로 증가해 질병청은 오는 24일을 기해 유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하기로 했다.21일 질병청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백일해 환자는 678명으로 5월 넷째 주의 3.2배로 늘었다.최근 4주간 백일해 환자는 1천784명이었고, 그중 7∼19세 소아·청소년이 92.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지역별로는 경기
의성소방서가 지난 25일 도리원초등학교 도원관에서 미래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의성지회 발대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단장을 비롯한
LG이노텍의 올 2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상향조정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장기대치도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LG이노텍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는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1014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2분기 매출액을
제주 교육계 일각에서는 ‘정무부교육감’신설 현안에 대한 싸늘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제주 중등 현장 교사 모임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고위직 증원은 학교 현장의 감당할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제2부교육감 및 고위직 증원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이들은 “제주 교사 3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정무부교육감 등 교육고위직 증원에 대해 95.6%가 반대했고, 학교에 교사 인력이 부족하다고 91.2%가 응답했다. 교사들은 이 같은 학교 현장 교사 부족 상황 속에서 정무부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62개 업소를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 결과 총 88개 업소가 신청했다.오는 30일자로 선정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업소 23곳이 재신청했으며, 신규업소는 65개소가 신청했다.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6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해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공공성 등 4개 분야와 체납, 과태료 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특히 가격분야 평가 시
제주시는 6월 2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5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퇴임식에서는 그동안 제주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 5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35여 년을 청정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전 직원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동료 직원들은 뜨거운 축하로 환송했다.이날 정년퇴직하는 한 공직자는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분들 덕
울진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 25일 울진관내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이해제고를 위해 학부모및 교원대상 학생자살 예방교육‘마음소리’를 운영했다.이번 울진Wee센터 학부모 및 교원대상 학생자살 예방교육에서는 청소년의 정신..
“치세에 한 가지 방법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국가를 이롭게 하는 것은 반드시 옛날을 본받을 필요가 없습니다.”“옛 제도에 반대한다고 해서 모두 비난받는 것은 아니며, 옛 예교를 준수한다고 해서 찬양받을 만하지 않습니다.” 진시황을 도와 중국 천하를 통일한 상앙의 말 중의 하나다. 이 말은 특정 제도를 법제화했더라도 백성들이 불편을 겪는다면 ‘허맹이 문서’로 전락할 수 있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부터 제주시 동지역에서 ‘차고지 증명제’를 시범 실시한 후 2019년부터는 도 전역으로 확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교육부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일선 학교에 교육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2,000종 및 신기술 활용 콘텐츠 6종 홍보를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시연회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담당자, 선도교원 및 안전부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 및 메타버스·VR 체험부스, 안전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시연회에 소개된 교육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및 신기술 활용 콘텐츠는 7월 1일부터 학교안전정보센터를 통해 보급되며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용인특례시는 29일 GTX-A 구성역이 개통돼 이날 오전 5시 37분 구성역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첫차를 비롯해 운행이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수인분당선 지하철로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36분이 걸렸던 것이 GTX-A를 이용하면 1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시는 GTX-A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직통으로 연결하는 교통편이 많지 않아 불편했던 동탄역도 7분이면 갈 수 있어 SRT를 이용하는 용인‧수원 시민들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구성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목이슈] LG이노텍, 2Q 영업이익 1014억원으로 52% 상향조정
LG이노텍의 올 2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상향조정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장기대치도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LG이노텍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는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1014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2분기 매출액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소방서, 도리원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발대
의성소방서가 지난 25일 도리원초등학교 도원관에서 미래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의성지회 발대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단장을 비롯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하반기 인사' 반영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에 즈음해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하면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된다.제주도의회는 26일 오후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도 조직개편안이 담긴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제주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는 기존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변경하고, 12년만에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전국체전기획단'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또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교육 가장 중점 둘 정책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새로운 제주교육 출범 후 우리교육은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자부한다. 여러분의 힘을 모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응원은 제주교육호를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임기 기간 전국 유일하게 제주가 도 단위 교육 발전특구로 지정됐고, 지난해 전국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다.다음은 26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일문일답.■ 취임 2주년을 맞는 소회는코로나19를 넘어 정상적인 학교 교육이 이뤄지는 등 짧다면 짧고 길다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무부교육감 신설 적기라 판단, 도의회 결정에 겸허히 따를 것”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내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 현안과 관련, 김광수 교육감은 “적기라고 판단한다”며 “최종적으로는 제주도의회 결정에 겸허히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26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정무부교육감 신설 입장에 대해 “제주특별법 제정 이후 10년 전부터 법적 근거가 있는 제2부교육감 신설 현안이 행정 질의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됐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사석에서 타 시도는 도입하고 싶어도 제주 외에는 법적 근거가 없지만 제주는 할 수